작년에 집을 설계하면서 태양광을 고려하기 위해서 남쪽으로 경사 지붕을 만들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집을 설계하다 보니 결국 남쪽 경사는 못만들고 서쪽으로는 경사가 가능하게 되어서..
구글링을 했더니.. 서향이 오히려 발전량이 더 높다! 라는 썰을 몇군데서 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서향도 괜찮겠지~ 하고 집 설계를 마치고 지난달 서향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정확히는 남서서서서서서서 정도..)
남향의 90% 정도만 나와도 괜찮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구글링 하다 보니 3KW 짜리 설치시 봄 가을엔 한달 400초반 kwh, 한여름엔 300kwh 정도, 겨울엔 200초반 kwh정도
발전하시더라고요.
저는 3kw짜리 2개 설치 해서 총 6kw 용량인데..
설치하고 나서 지난 딱 한달간 349kwh, 346kwh를 발전했네요.
비도 많이오고 흐린날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요.
결론은... 서향도 OK네요. 앞으로 봄/가을 및 겨울에도 경험해봐야겠지만
이정도면 평균은 하거나 더 넘어선거 같네요.
1년뒤 내년 여름에 사용기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런데 또 외국 자료 구글링 많이 하니 서향이 더 낫다고 연구된 곳도 있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1년 지나봐야겠네요 ㅎㅎ
여름에 발전량이 합격이면 봄가을은 더나온다봐야지요
그거 보니 또 여름에 서향이 유리한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암튼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래 걸리긴 걸리네요 ㅠㅠ
그리고 10년이면 굉장히 빨리 뽑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