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출장때문에 뮌헨에 들렀다가 BMW Welt (영어로 BMW World)에 들렸습니다.
뮌헨은 보통 선호하는 관광지는 아닌데 독일경제의 중심지중 하나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오고 오는 사람들중에
상당수는 도이치박물관 (독일 과학기술 박물관)이나 BMW Welt를 방문합니다. BMW Welt는 거의 최초의 BMW 공장과 전시장, 박물관 등과 함께 위치하고 모두 다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BMW Welt는 아주 큰 BMW 자동차 전시장이라 보면 되고 들어가 보면 BMW 거의 전 차종이 있고 실제로 거기서 차를 구매하고 시승하고 출고하는 장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BMW박물관을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시간 관계상 박물관은 생략하고 BMW Plant Tour (factory tour, 공장견학)을 오전에 웨이팅에 올렸다가 자리가 나서 12시경부터 2시간동안 BMW 자동차 생산과정을 직접 걸으면서 구서구석 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12유로정도인것 같아요. 공장견학중에는 절대 사진을 못찍게 해서 남아있는 자료는 없지만 자동차가 이렇게 만들어지고 BMW에서 자동화에 투자하는 부분이 정말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투어 가이드는 BMW 엔지니어로서 자동차에 식견인 많아보이고 관람자의 다양한 질문에 능숙한 답변을 했습니다. (영어투어라 이해의 장벽이 존재했습니다.)
공대나 관련분야에 계시는 분들은 뮌헨에 가시면 꼭 BMW Welt에 들려서 Plant Tour (공장견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에 관심있으시면 정말로 재미있어요. 박물관은 따분해도 공장견학은 좋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공학자가 아니라 과학자라 기계공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자동차 페인트가 slot별로 다른색깔 자동차가 나오는게 아니라 같은 슬롯에서 다른 색깔의 자동차가 나오더라고요. 즉 한 장소에서 로보트가 이번차는 하얀색으로 만들고 다음차는 파란색으로 만들고 자유자재로 (프로그래밍에 의해 페인트분사를 다르게 해서) 차의 색깔을 변화시키더라고요.
공장나와서 전시장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차는 역시 X7이었습니다. 다들 그 주위에만 모여서 사진찍더라고요. 특히 큰차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X7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에게도 가격은 매우 쎈 가격입니다. 지들끼리도 비싼차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벤츠 뽐 크게 옵니다. 저는 다녀와서 차를 벤츠로 바꿨습니다?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