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부장인 제 친구가 어제 그러더군요... "거래처 가는데 상사가 자기차 내어주며 이거타고 가라"고 했다고.. 체진구가 일본차 몰거든요
20대는 모르겠지만, 30대 이상에서 차는 비즈니스 용도로도 많이 쓰입니다..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한 아이템이 아니지요.
그런데 직장상사나 거래처에서 일본차 타는걸 아니꼽게 보는 시선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 한번의 순간으로 자신의 밥줄이 끊길수도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이라면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눈치빠른 사람은 지금이라도 일본차를 처분하고 싶을겁니다.
그 결과가 위와 같습니다.. "일본상품을 새로 구매하지 말라는 거지, 기존꺼 쓰지 말라는게 아니다"는게 대체적인 행동지침입니다만, 여기서 자동차는 예외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앞다투어 중고시장에 일본차를 쏟아내고 있는 현상... 그런데 구매자가 적으니 가격폭락을 감수해 가면서 내놓는 겁니다. 리스크를 피하고 싶으니까요.
제 생각에 이 분위기 꽤 오래갈겁니다... 그리고 그 직격탄을 일본차가 맞을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오늘자 흉기차 엔진결함 은폐 뉴스좀 보고 오시죠
뭘 전부터 이렇게 주구장창 국산차에 저주를 퍼부어대시고.. 그러실 필요도 없이 그냥 외제차 사시면 됩니다. 뭐 그래봐야 똑같은 흑우 취급 당하는건 마찬가지긴 하죠..
호구라 부르는 질떨어지는 사람들이 문제
에바가루 좀 어떻게 해결해봐!!~!!~~~~
GM내부지침에도 에바가루 대응이 교체가 아니라 수리항목으로 처리되어있다더군요.
물론 GM차에선 에바가루가 안나오게 설계된듯 하지만요;;
중국하고 인도차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현기보다 많이 앞섰다는게 무엇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품질인지 회사 규모인지.. 어느 것 하나 앞서는게 없는것 같네요
개인인적으로 대학때 엘란트라부터 스쿠프~ 쏘나타, 그렌져... 타다가 독일차로 넘어오긴 했지만 국산차 타면서 실망한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시절 그아이들은 잘나가고 잘서고~ 잔고장도 별로 없고, 소모품도 너무나도 저렴하고~
스트레스없이 탔던것 같습니다.
미니탈때 찌그덕 거리던 소리 팔때까지 못잡았던 기억이 나구요.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차가 M3였구요. 수리비때문에요...
지인께서 레인지로버 타는데 여러 불량들로인해 딜러랑 고소까지 하는 상황보기도 했구요.
여튼 해외여행 다녀보면 몇몇나라빼곤 자국 자동차 타는 나라도 별로 없잖아요~
제네시스 타봤는데.. 독일차 자랑하던 시기는 이젠 지났구나했습니다.
국산차브랜드 이런저런 문제들 있겠지만 쓰레기 취급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국산차 정말 잘나오잖아요~
문제 많아요
토착왜구 한마리 나타났네요.
배때지에 죽창맛좀 봐야 정신 차리겠는데요?
'버금간다'는 '~에 근접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상태'일 겁니다.
토요타의 동급모델과 동일한 차체와 엔진등 핵심부품을 사용하고 기껏 방음제 더 바르고 내장 더 고급화해서 엄청나게 비싸게 받아 먹고 있지요...
유지보수비용으로 일산제품을 꾸준히 소모하니깐요...
사고라도 나면 일제부품들 새제품으로 사야 되는데..
유지보수 장난아니죠;
타셔야죠~ 구입하실땐 이런 상황도 아니였는데요뭘~^^
게다가 우리의 원수같은 국가의 차를?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하이브리드들이 소구력이 떨어지나봐요
지그미야 국산차도 많이 좋아져서 10만타도 새차같지만 전엔 10만타면 많이 탔다고
오죽하면 자동차 10만타기운동이 있었을까요
10년 타기 운동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평소에 닦고 조이고 기름칠을 잘해줘서 겉으로 보기엔 10살이라고도 안보이고요
전 목표가 30만인데 50만이시라니 대단하네요 근데 년식이 있어서 그러나 신형소나타몰아보니 확실히 조용하네요 진동도 없고요
요즘에 쪽팔려서 누가 탈까요
멋져요
차라는 것이 보여지는 물건이라서 몰래 사용하기 어렵죠
동점 상황에서 영향을 줄 수도
문제는 모르는 사람들은 차를 언제 샀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본차를 타고 다니면 편견을 가질 수 있다는 거죠.
'혹시, 일베??'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왜 갑자기 논지가 ''이미 산차'로 넘어갑니까?? 이거 참..
그래서....일부 차주는...일본 마크를 떼고 국산차 마크를 달고 다니더랍니다 ㅡㅡ;
얼마전 JTBC 뉴스룸에 나왔습니다.
"~하더랍니다"란 말 참 무섭고 위험한 말입니다.
헉~! 가짜뉴스였나요...펙스체크에 나왔다면....가짜가 맞겠네요..
전해 들은 얘기가 잘 못된 정보를 확산하게되니...저도 좀 더 조심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현기차 게시판 가보면 불량에 대한 여러 문제 때문에 엄청 욕먹고, 독3사도 마찬가지고, 랜드로버재규어도 욕먹고...다 그렇더군요.
이미 타던 차를 어찌하나요. 전 그냥 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볼 뿐이죠.
렉서스는 커녕 ABC도 응원(?) 못하고 있다곸ㅋㅋㅋ
영업망이 줄어들면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습니다.
렉서스도 아니고 토요타? 아닙니다 ㅎㅎ
지금이야 렉서스도 아웃이지만요
불매운동은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현기차.안사서 죽도록 죄송합니다
글쓴님은 그런뜻으로 얘기하신게 아니예요 차는 예외다 라는말이 "차는 불매운동 전에 샀더라도 잘못한거다" 가 아니라 "차는 불매운동 전에 샀더라도 어쩔수없이 눈치가보이는 상황이될것같다" 이 말씀이시란거죠
다만, 저 역시 제목도 어그로성 띄고 본문과 댓글 대응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잘못 보면 분탕질로도 보이는 흐름이고요.
전 지켜보고 있는데 과열되어 보여 댓글 남깁니다.
팔기는 아쉽고 들고다니자니 눈치보이고... 걍 집에서 돌리는 거치기로 되가는중이네요 ㅋ
경쟁 할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한거고 소나타의 가격상승 마지노선이 캠리 라인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정도였는데 말이죠.
현장에서 갑님께서 모과장은 이 시국에 일본차 타나봐? 이러면
그런데 내가 을도 아니고 병이나 정이면 정말 줄빠따 처럼
내려올껄요 ㅡㅡ
독 3사 처럼 프리미엄 브랜드도 아니고 현기보다 20~30년 앞서는 기술력도 아닌거 같은데
물론 한국차 확실히 요즘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자 잔고장 적다는 인식도 분명히 존재하고, 이건 한국 내에서만의 평가도 아니고 미국을 비롯해 차 많이 쓰는 나라에서도 많이들 인정받는 인식이며, 한국 내에서도 현기차라면 덮어놓고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 상황에서 독3사 중고차량은 수리비 부담 때문에 일본차를 대안으로 선택하신 분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왜 이렇게 무작정 전선을 확대하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차가 어디 한 두푼 짜리입니까? 중고로 한 20만원하는 일제 게임기, 역시 중고로 한 10~30만원쯤 하는 일제 키보드는 그렇게나 열심히 실드치고 재산권에 대해서 열심히 항변하시던 분들이 그 몇 십곱하는 차는 까고보자 식으로 덤벼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게임기, 내 키보드 소중하면 남의 차도 소중한 겁니다.
내 게임기, 내 키보드는 일제지만 내 차는 일제가 아니니까? 불매운동, 다 좋은데 제발 기준이라도 좀 내로남불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차 더 잘 나오면 이제 알아서들 더 비싸고 딱히 큰 프리미엄 이미지도 없는 일제차 가격 알아서들 떨어지고 알아서들 안 탈테니, 굳이 이미 타인의 재산이 된 중고차들마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지경은 안 갔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하는 분들중 상당수가 주위 눈치 때문에 차를 자기 마음대로 고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종을 고르는 건 직장에서 윗사람들 눈치도 보게 되지만 역으로 사업하시는 분들은 직원들 눈치도 보게 되더군요. 영업하시는분들도 마찮가진거 같구요.
그동안 일본 대중차 브랜드들은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없었던거 같은데, 앞으로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아진다면 코스믹님 말씀대로 눈치보여 타고 다니기 힘든차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해야할 적은 아베와 일본 극우입니다. 같은 한국 사람이 아니에요.
일부 모지리들이 일본차 탄다고 욕하고 일본여행간다고 자국민을 욕하는거죠.
어찌보면 모지리들이 아니라 왜구들일수도있겠네요. 적국의 분열과 와해를 도모하는
피아구분하라고 하니 현기까는 멘트만 눈에 보이죠?
그래도 분위기 봐가며 쳐 짖으세요.
다만, 테러나 음식점 사절등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특히 작년에 샀으면 고점에 물린 효과가...ㅜㅜ
이런 어그로성 제목과 도발을 유도하는 둣한 글과 댓글은 성숙한 클리앙 회원분들이 자제 요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