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 따위 때문에 제주 여행 일정을 고민중입니다.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을지... 호텔에서 10분거리인 우*해장국 가서 고사리해장국을 먹을지.. 누군가 괜찮다고 추천을 하는데.. 호텔 조식을 포기할만큼 맛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드셔보신분... 결정에 도움을 주세요~
포장도 가능하니 포장으로 드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사리와 돼지고기를 빻아서 아주찌이이인한 돼지육수에 ..
아.. ㅠㅠ
육지 육개장 생각하시면..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공통점은 고사리가 들어간다인데..
제주식은 고사리가 메인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일단 제 여친은 한입 먹고 못먹겠다고 내려놨습니다. 저도 그닥 별로 였습니다만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집에서 고사리 삶아보면 그 특유의 역한 냄새가 나는데 국밥 자체에서 그 향이 계속 납니다. 이 향에 대한 거부감 없는 분들은 대부분 맛있다고 하실건데 전 그 특유의 역한 냄새를 싫어하는지라....
일단 평소 알던 해장국이 아니라, 거의 죽 수준이라 놀랬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저는 일단 비호이지만,,, 한번 정도는 먹을만 했습니다.
뻔한 호텔조식보다는 여행갔으니 한번 먹어보는거도 추천합니다.
다음에 오면 또 가고 싶은 맛이었던건 기억이 나네요..ㅋㅋ
한여름에 간 거라 이게 뭔 짓인가 싶긴했는데.. 맛은 확실히 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