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대학생들 조차도 C/C++을 모른채로 졸업한다더군요.
전 C/C++로 십년 넘게 밥벌어 먹고 살고 있고,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다 C/C++엔지니어라 실감이 안나긴 합니다.
다만, 신입 엔지니어가 거의 없는것 보면 현실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C/C++은 예전 코볼의 길을 갈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제 개인적 의견은 조금 다르지만요.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대학생들 조차도 C/C++을 모른채로 졸업한다더군요.
전 C/C++로 십년 넘게 밥벌어 먹고 살고 있고,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다 C/C++엔지니어라 실감이 안나긴 합니다.
다만, 신입 엔지니어가 거의 없는것 보면 현실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C/C++은 예전 코볼의 길을 갈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제 개인적 의견은 조금 다르지만요.
이 몸 어데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ㅠ
첫째는 아예 학교에서 언어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언어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강의가 요구하거나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골라 방학 때던지 학기 중에던지 스스로 공부하는 곳. 소위 명문대라 부르는 학교들이 많이들 이럽니다.
둘째는 언어를 가르치더라도 취업 시장이 많이들 요구하는 언어만 가르치는 곳. 애초에 이런 부류에 속하는 학교들의 일부를 제외하곤, 학교에서 다른 것을 깊이 또는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하기 힘듭니다. 앞서 언급한 소위 좋은 학교들에 비하면 더더욱이요...
요새 한국 취업 시장에서 c나 c++이 취급도 안 받는 건 사실이고, 파이썬 같이 접근성 좋다고 소문난 언어들이 있어 학부 강의에서도 애용되지만 결국 베이스가 탄탄한 학부생이라면 c/c++을 모른체하려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굳이 안 가르쳐줘도,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다들 알아서 배우는겁니다.
이 벽을 못 넘는다면 그건 6개월 단기 학원 출신들과 다를 게 없는 코더들이고요.
C,C++ = 고전적이고 어렵지만, 잘하면 매우 좋고 실력의 척도가 됨, 그런데 자칭 고수가 없음
C# = 틈새 시장
Java = 제일 무난한 어떤 것?? 누구나할 줄 아는 것?? ㅋㅋ c시리즈보다 입문이 쉬움
자바스크립트= 자바칭구인거 같은데 아니라함
파이썬= 별로 하는 사람 없는거처럼 유저들끼리 서로 만나면 반가워함, 그런데 공고에는 파이썬 능력자 구하는 사람이 항시 있음
VBA = 뭔가 회계에만 쓰는 느낌
PHP = 이것만 배우고 입사하면 혼나는 느낌
언제까지 유효할지에 따라 저의 은퇴 시점이 결정될듯해요..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입사하니 전혀 안쓰더라고요
물론 친구들중에서 c++ 나 c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java, python, ruby, javascript이정도 쓰는거같네요
ClienKit3 . iPXSMax
실은 이미 근성따위 바닥보인지는 한참인데 억지로 질질끌며 하고있어요
c#로 해보려고 했더니 c/C++ 을 안쓰면 쓸수 없는게 너무 많네요 c#으로 된다고 해서봤더니 c/c++로 만든 라이브러리의 wrapper인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결국 직접 건드리려면 os에서 sdk레벨이나 그 이하로 제공하는 기능을 쓰려면 c/c++입니다
c언어가 빨리 만들어서 돌려 볼 프로토타입이라고요???
..꿈뻑꿈뻑..
글에서 말씀하신 대로, 나중에 은퇴한 다음에 C/C++로 소일거리 하러가면 다 노땅들만 모여서 잘 안보이고 안들리고 그런 사람들만 모여서 프로젝트 해야할지도...
한국 시장은 어플리케이션 분야에만 너무 치중해있어서 말씀해주신대로 그 근본의 코어한 부분은 전무하죠.
하는 사람이 없어지는것 보면,
제 가치가 올라가서 좋아해야 할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것을 걱정해야 할지,
아리송합니다.
예를 들어 PC나 서버 보안 회사만 해도 애플리케이션 UI 단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커널 드라이버 개발자고 IP 카메라 업체에서도 코덱이나 DirectX 적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C/C++로 개발하는 개발자가 대부분입니다.
딥러닝 전문 업체도 보통 Video Detection 쪽은 상용으로 개발하려면 Python 가지곤 어림도 없습니다.
C/C++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런타임에서 돌아가는 어떤 라이브러리나 어떤 오픈 소스를 깊이 있게 응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만해도 저는 제가 하는 일을 rust나 아니면 아싸리 어셈블리어로 다 작업할 수 있습니다. (파스칼로도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포인터 조작이 되는 언어니까) 도메인 이해가 있으몀 언어는 지원하는 기능이 있으면 그 중에 쓰면 되니까요.
다만 제가 본문을 쓴것은 C/C++이라는 언어 자체가 가진 특유의 구림(?) 때문에 학습자는 필연적으로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를 선행해야 하거든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면 컴퓨터 구조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C/C++을 필수로 배울 때는 언어를 써먹기 위해서라도 시스템에 대해 알아야 했는데, 요샌 그런거 없이도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오히려 시스템을 이해하는 엔지니어들은 할배들(?)만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문을 적어본것이지요.
반대로 세상은 시스템을 이해하는 엔지니어가 딱히 많이 필요하지도 않는 쪽으로 가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위 댓글을 단 것이고요.
하나의 언어로 모든 걸 할 수 없어서 새로운 언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그만큼 자리를 내주고 하는거죠.
전 JS 가 이렇게 폭풍성장하리라 전혀 예상못했는데, 프로그래밍만큼 다이나믹한 동네도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몇몇 분들은 Rust 찬양하시던데 저도 C/C++ 로 코딩하고 디버깅해본지 꽤 되어서 그쪽 일 할 기회가 생기면 Rust 를 써볼까 생각중이네요.
앞으로도 꽤 오래 왕좌에 있을겁니다.
거기에 scala나 kotlin 같은 언어가 뒷받침하고 있어서 아래로 내려오기가 더더욱 힘들죠 JVM 언어들이 자바의 한축을 받쳐주는거라서요
언어는 도구일뿐이죠.
다만 일자리가 적어질수록 급여는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많을테니...
https://www.tiobe.com/tiobe-index/
역시 겉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닌가봅니다.
어딘가의 산업군에서는 꾸준히 많이 쓰이고 있는거같에요.
전 연장에 의존해 일함 ㅜㅜ
공통 과목인 정보야 Python 쓰지만 심화과학에 들어가는 정보과학은 C 쓰는 걸 보면...조만간 Python이 대체하긴 하겠지만 완전히 바뀌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머 전 거의 자바 개발만 하긴 합니다...; c,c++,c#다 배우긴 했는데 개발은 c#이 편하긴 했는데 취업하고 머 하다보니 거의 java위주로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