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프로를 차지하던 한국 반도체 업체향에 납품 차질 발생
재고 쌓임.. 쉘프 라이프때문에 3달 뒤엔 폐기물량 생길판임..
공장 지속 가동여부 불투명 .. 한번 셧다운하면 재가동하기도 어려움.. 생산계획 수립 불가
이 상황에 도시바와 TSMC는 단가 후려치는 중..
삼성 하이닉스는 모든 일본 소재에 대해 대체 구매처 & 국산화 가능항목 시험 돌입...
일본 소재 산업은 걍 나가리 될 듯 싶습니다
장비의 강자 TEL도 식각쪽은 최강인데 램하고 amat이 개발과제 가져간단 카더라가...
중소 업체직원들은 커피돌리면서 잘부탁합니다 하는중이라더군요 ㅋㅋ
가슴으로는 응원하고 불매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이니까요
마이크론은 신규공장 설립해봐야
지금 일본이 규재하고 있는 최첨단 소재를 사용하는 EUV 공정은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에 공장 멈추는것보다야..
문제는 마이크론이 물량이 삼성에 납품하는 양보다는 적겠죠 뭐 알아서들 하겠.
망하면 마는거고요
문제의 고순도 불산은 EUV공정에만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공정에는 못쓰죠
그렇다면 고순도 불산은 한국의 삼성과 대만의 TSMC만 필요한 것으로 압니다
euv말고도 반도체 전반적으로나 oled쪽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도체가 아니더라도 oled 생산을 많이 하는 삼성이 더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액체불산 말고 기체불산이 빠른시일내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던
그래서
일본정부가 여러 불산중에서 고순도만 규제한 것은
삼성의 미래산업인 EUV를 타겟으로 한 것으로 압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틀릴 수있고요.
설비 확장한다고 약 2~3000억원정도의 투자가 있었는데 날아가게 될 판이구요.
하지만 TEL이 식각장비가 잘 하긴 하지만, PHOTO Coater/Developer에는 절대강자라...
국내에 SEMES같은 삼성의 장비계열사가 있긴하지만, 공정/수율을 따라가기 참 힘이들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설비내 들어가는 부품산업입니다.
모터, 로봇, 에어피팅, 솔벨브, 베이크 플래이트, 베이크 제어기 전부 일본제이니까요...
이게 그렇더라구요.. 저도 이쪽에 십여년 몸담아 오고 있다보니.. 특허 풀린 제품들 국산화 하는 것도 봤는데..
아무리 비슷하게 만들어도 따라가기 힘든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모터나 로봇 쪽은 뭐...
결국 계속 시도 하다보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겠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특히 로봇과 에어피팅, 솔밸브 쪽은... 국산화 시도 참 많이 한다고 하지만, 품질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대기업과의 공생관계가 있다면, 저는 가능하다고도 봅니다.
기존에 장비쪽에 있을 때, end user가 너무 짧은 시간을 요구하고 그것도 기다려 주지 않는 적이 많았거든요.
국산화라는 타이틀은 가져가고 투자도 하지 않구요...
당장 장비 투자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LAM이나 AMAT이 개발과제 따서 개발 들어가면 대체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TEL이 시장 많이 뺏겼죠.
그리소 설비내 부품이 일본제라지만 미국 장비업체에 안팔진 안을꺼잖아요.
우리야 장비만 사면 되는거고.
지금 걱정해야하는 건 그나마 남은 일본 반도체 장비회사들이 아닐지.
아, 근데 문제는... 장비 maint가 남아 있네요... maint를 위한 부품 구매가 필요한데... 뭐 이것은 크게 걸림돌이 되지는 않겠죠?
참고로 산업용 설비이고 공장이 돌아가는 24시간내라, 2~3년이면 수명이 다 되버리는 것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장비 maint가 있네요.
유지보수 계약도 있을건데 장비 maint까지 못하게 할까 싶긴합니다만,
정비용 부품까지 규제하면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여행객은 전무하고, 출장자만 그저...
땡큐 아베
일본도 독이 바짝 오를텐데 걱정이네요
plc나 모터컨트롤러, 마그넷 커넥터 같은 것들 대부분 일본 산이었는데
(커넥터류는 좀 괜찮았어도)이런건 얼마나 국산화 됐는지 궁금하네요. 당시 국산 PLC는 쓰레기라고 했었는데... 저런건 지장 없는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plc같은건 작업자재교육이필요한문제도큰지라.. 확바꾸기가 어려울겁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요 근 20년 새에 한국이 엄청나게 변했다는사실을 정작 잊고 있었네요.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앞으로 이런 리스크 가지고 일본산 쓸 이유가 없죠
중소기업따위 어차피 발언권도 없고 망해도 상관없어 - 라는 아베의 마인드가 자한당과 별 차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권만 잡으면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다는..
쟤네 때문에 망했어! 제국주의 시절의 영광을 회복하자!
라며 독일의 히틀러처럼 진군할지 몰라요
반한감정이 아베정권의 감성 포인트중 하나인데다가
애초에 지지층이 30-60대 직장인들이 많지 않고 노년층이 주요지지층에 20대가 곁다리로 지지하는 상황이라 의외로 진행가능한 시나리오죠
일본 소재회사 직원들은 도시바나 샤프 같은 원청회사 정문으로 감히 다니지도 못하게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갑질문화의 원조는 확실히 일본인거 같습니다.
일단 관망하다가 화이트 제외하면 우리도 한일 정보 군사 보호 협정을 연장하지 말아야지요
/Vollago
개인이 할 수 있는 양심있는 행동으로 지지하겠습니다.
불매운동에 불을 붙이고 총선에서 왜구당을 없애달라는 큰 그림!
3개월짜리를 30개월로 늘려버린달지, 변성된걸 그냥 판다들지
그쪽 종사업체 사람들이 시위라도하면 속 시원할거같네요
EUV용 PR 만들 대체 업체도 없을 것 같은데
그 나라 소재 산업 자체 규모가 매우 커서 일본 소재 산업 나가리 되고 그런건 없을겁니다..
화낙 같은 공작기계 수출 막으면 그건 조금 우려되네요
아 정신 차리기보단 또 한국탓이라 하려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