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유튜브나 여행 블로그 보면 한달 살기나 몇달씩 현지에서 거주하면서 싼 물가나 맛집 호화로운 숙소를 한국과 비슷한 생활비로 자랑을 하는데 동남아 웬만한 국가에서 6개월 이상 지난 본 결과 진짜 살기에는 우리 나라만큼 편한 곳은 없더군요. 물가도 비싸다고 하는데 현지 사람들처럼 생활하거나 위험한 재례시장 찾아 다니면서 쇼핑 하지 않는 이상 실제 외국인으로 생활 물가는 큰 차이도 없었고 무엇보다 사회 인프라 시스템이 몇달씩 관광지로 유명한 곳에 있다가 우리 나라 오면 선진국 같아 보이고 거리도 매우 깨끗한 편이고 교통이나 공원도 잘되었어서 나름 관광 자원만 좀 개발하면 외국인들이 머물기 좋은 나라인데 관광 인프라 개발이 되었으면 좋을것 같네요.
물가 때문에 많이들 동남아 가시는데 사실 안전이나 교통 위생 그런거 감안하면 동남아가 요즘 그렇게 싸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지 사정에 밝은 분들은 국내여행 보다 저렴하게 다닐수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당연하게 동남아니깐 위험하고 위생 안따지고 현지인보다 바가지로 지불하고 여행다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는 생각했는데 국내에서 대놓고 바가지 쒸우거나 위생 문제로 인하면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을 시스템이 있는데 대부분 동남아는 아예 치안시스템부터가 안되는 곳도 많아서 과연 우리 나라가 관광이 비싼건지 동남아가 싼건지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우리 나라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은 일본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공중 화장실이 가장 깨끗하고 잘 되있다는 겁니다. 동남아 가장 곤욕스러운게 화장실 문화입니다.
밤에는 괜찮은데 낮은 돌아다니기가 괴로웠네요
해봐야 외국 생활 두달이면 압니다
한국이 짱이라는걸
정치가 좀더 나아져서 서민도 애낳아서 키우기 괜찮은 사회가 빨리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결국 담 총선을 잘해야 해요~!!!
생활에 있어 편리함의 차원이 다르죠
/Vollago
10위권은 충분하죠 ^^
돈 많은 부자들이 가장 고려하는게 치안이 우선이지요. 중국도 아시아에서 치안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한국에 비하면 공권력의 지난친 개입이나 치안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하면 좋은 편은 아니지요.
제가 위에서 가본 동남아 나라 대부분이 자기네 나라를 벗어나길 원하는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 한국이 선진국이며 시스템 적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외국인이 적응하기 좋은 나라라고 합니다.
한국 사회시스템이나 치안이 최고인건 인정
그러나 이건 한국 살고 한국인이라 그렇게 느끼는거지
치안은 그래도 외국인친구들이 좋다고 하지만 사회시스템이 좋다고 칭찬하던 외국인 친구들은 드물었습니다.
우리의 시선에서 판단하면 한국이 최고 좋습니다만... 대다수의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사회시스템 비판 많이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동법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법...(장애인 등.. 곧 폐지될법안이긴 하지만 장애인 등급제보고 실소를 할정도로 어이없다고 하던;;; 저는 외국에 장애인등급제가 없는줄 모르고 얘기했는데... 통계관련도 마찬가지)
뭐 나머지 위생같은 면에서는 한국이 단연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화생활적인면에서는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나 일본, 태국이 더 좋다고 느끼네요. 다양한 문화생활이 여러분야가 동등하게 발전되어 있으니까요. 태국같은경우는 방콕엔 큰 공연장도 많아서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많이오고요.
한국은 아쉬운게 2~3만명정도가 정원인 공연장이 국내에서 제일 크지요. 그런데 해외는 4~8만명 공연장도 많아서 글로벌아티스트들이 공연많이하고 가죠. 한국공연을 꺼리는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돈때문에 그러죠.(물론 떼창 및 팬심고려 하면 꺼리기 힘들지만) 레이디가가처럼 티켓을 18만원 20만원 받지않는이상 돈벌려고 한국공연은 못오고 보통 일본이나 방콕 공연에 껴서 와요 ㅠㅠ저는 이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치시스템은 한국이 압도적1위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 거의 유일의 민주주의 성공국가. 동남아나 남아시아 합치면 거의 두세나라밖에 안남죠..민주주의 성공한국가는...
전 지옥이라도 재미있는 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진짜 유럽은 시간만 흐르고 나이만 먹는 느낌입니다.
아프리카 빼고 다 살아봤는데 한국처럼 빠릿빠릿하게 착착 선진문화 기술 받아들이고 인프라 좋은 나라 없는 것 같아요. 치안이나 위생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미국은 성인 남자도 밤에 혼자 돌아다니면 진짜 위험해요.
둘간 차이는 노동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이 살기 힘든 건 노동의 가치가 낮고 경쟁이 심하다 보니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비교하고 눈치보고 그런건 외국 나가면 어차피 사회 주류로 사는건 포기하는거고 비교 당할 가족과 친구와도 물리적으로 멀어지니까 어느 정도 맘편해지고 자유로워지는 측면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