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부터 캔커피를 자주 마셔서 그런지
평소 커피 마셔도 자려고 하면 잘 자는 편이라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작정하고 카페인정제를 구매해서 먹어보니 딱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카페에서 흔히 파는 사이즈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함량이 워낙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50mg ~ 250mg 정도고 카페인 정제는 거의 200mg으로 통일되어 있는데
카페인정제는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네요.
뭐 물론 커피도 많이 마시면 더부룩함이 있긴 하지만 크게 느껴지는 정도는 아닌데
카페인정제는 압축(?) 형태라 그런지 확실히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정신은 확실히 드는데 이쪽도 자려고 마음 먹으면 잘 잠듭니다ㅋㅋ;;
결론적으로 깨어 있으려고 하는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네요.
졸린 상태에서 그냥 섭취 했다고 해서 바로 정신이 번쩍 드는 게 아니라
섭취 후 "정신 차려야지!!"하면 확실히 번쩍 드는데, "졸리다, 피곤하다"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 그냥 졸립니다...ㅋㅋ
근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커피 마시면 밤에 절대 잠 못 잔다는 사람 있는 거 보면
그게 내성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카페인은 좋은 이뇨제죠.. ㅎ
그냥 커피가 결국 수분이니 이뇨 작용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는 군요.. ㅎ
핸드드립 진하게 마시고는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에스프레소 5샷 한번에 마시는거보다도 훅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