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에도 저런 공무원 분들이 당연히 있습니다.
2. 문제는 저런 분이 조직에서 버티질 못하고 불이익을 보게 된다는 겁니다.
3. 한 예가 기상청이었던가 문제가 있는 기기 납품을 한 공무원이 막았다가 윗사람에게 찍혀 불이익을 받았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이 기사에선 불이익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이 기사 사안 관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058489
이 짤을 보며,
우린 저런 공무원들은 있으나
그런 공무원을 지켜줄 장치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인의 의지와 직장에서 판단하는 업무수행능력(인사고과 하겠죠?)을 보고 계속 근무할지 판단합니다.
법대로 집행한다는 게 말이 쉽지.. 참 어려운 일이지요
기상청 납품비리 기사네요
그 제약회사에서 샘플을 받아 먹인 의사 가족들에게서만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리돈
이라는 약품명 있지 않았나요
특히 나라 팔아먹으면 3대가 잘사는 현재 부정부패 비리 근간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원칙이란 것이 제대로 지켜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청은... 읍읍.......
맡겨진일에대해공익을위한옳바른신념과이를지켜내는용기에아낌없는찬사를보내드립니다
독립운동 가문은 독립운동으로 삼대가 가난에 허덕이고
친일매국가문은 지금도 떵떵거리며 부자로 살고 있죠.
그 현실이 지금까지도 바뀌지도 않고, 보여주고 있는데
옳은일을 누가 뚝심있게 할수 있을까요.
11년 밖에 못 쉬신 분..
그렇게 하는게 다 좋은줄 알기도 하고요. 정치인이요?? 저렇게 하는 공무원이 정치인, 윗상사한테만 쪼이는줄 아십니까? 그건 약과죠 민원인들이 제일 무섭습니다. 민원인이 제일 말이 안통하고 막무가내에요. 윗사람이나 정치인은 그래도 규정 들먹이고 소신있게 막으면 규정을 아니까 찍히더라도 함부로 들이밀지 못하지만 민원인은 그딴거 다 필요 없고 알바도 아니고 당장 내 이익에 1원이라도 손해가 날꺼같음 칼들고 쫒아와서 죽여버리겠다고 난동을 피우죠 그래도 공무집행 방해나 그런거로도 처벌 못먹입니다. 그래서 더러우니까 걍 해주는 케이스도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저렇게 뒤늦게 크게 터지는거죠 그럼 또 담당 공무원만 죽어라 욕먹구요. 저런 문화가 되려면 국민성부터 성숙해져야 합니다. 기다릴줄알고, 소명할줄 알고, 공공의 이익도 생각할줄 아는...당장 자기만의 케이스만 해결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덤비는게 아니라, 차후에도 생각해야죠
그럼에도 제대로 수사도 처벌도 막았던 토왜 정권이 있었죠.
이제 모두 바로 잡아야죠.
둥글게
이게 우리나라 공무원사회의 특징이라서,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공무원 개인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절대 그런 공무원이 본문의 켈시박사처럼 일한다는 것은
불가능이죠.
미국은 좋겠습니다. 저런 분이 계셨고 그것도 90년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