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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옆집아이 중강새 55

74
hoi--
7,329
2019-07-12 15:04:46 수정일 : 2019-07-12 15:41:57 210.♡.52.121

옆집아이 중강새


“아줌마네 집에서 놀아도돼요?”

옆집에 새로 이사온 여섯 살난 여자아이가 열어놓은 현관문앞에 서있다.

복도에서 킥보드를 타고 놀다가 열린 현관의 방충망을 통해집안의 내가보였나보다.

아파트에서 옆집이란

문을 열다 마주치면 목례정도만 나누는 이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다른장소에서 마주치면 못알아보고 지나친적도 있었으리라. 예기치못한 싱그러운 방문이다. 아이는 일명 클레오파트라 앞머리를 하고있으며 흰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통넓은 겨자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있었다. 멋스러운 꼬마손님은 이슬아다.

슬아는 밥상머리 교육을 잘받았다 집에들어오면서 가족들이 누가있는지 물어보았다.

안방의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고는 내가 사용하는 작은방으로 왔다. 몇 년만에 집에 놀러온 꼬마손님에게 무엇을 대접해야하나 . 요쿠르트를 꺼내주었더니 빨대를 달라고한다. 슬아는 빨대를 꼽아서 할머니 먼저드리고 남은 요쿠르트를 갖고와 나이순서대로 나눠주었다. 우리집은 막내가 스물다섯살이니 집에 놀러온 아이가 너무신기하고 예뻤다.

다섯명 모누 아무말도없이 빤히 아이얼굴만 쳐다봤다 민망한지 개나리꽃같은 입술을 달싹거리며 배시시 웃는다.

때마침 책꽂이에 방치됐던 내아이들이 보던 종이접기책이 눈에 띄었다 색연필과 색종이도 함께 꺼내주었다. 슬아는 공룡과 새를 좋아했다. 종이에 공룡을 그리고 꼼꼼히 색을 칠했다. 색종이라 까치 ,앵무새,참새등 여러종류의 새를 완성했다.

여섯 살답지 않게 손끝이 야물어 잘따라접었다. 교실뒤 솜씨자랑 환경판이 생각나 거실한쪽벽면을 슬아가 만든작품으로 장식했다. 놀러온지 두시간쯤지나니 아이아빠가 슬아를 데리러왔다. 두손을 모아 공손하게 배꼽인사를 하는 너머로 아쉬운표정이 같이 인사한다.

다음날 아파트 복도의 아침이 유치원가며 인사하는 슬아의 밝은목소리로 열렸다. 슬아에겐

11월에 태어나 말로만 두 살인 여동생 이루다가 있다.

루다가 어린이집가느라 유모차 바퀴 돌돌돌 구르는 소리도 곁들여졌다.

루다는 앞이마로 약간의 애교머리를 내린 양갈래 머리를 하고있다.

낯가림이 심한지 입술을앙다물고 무심한 표정이 영락없는 새침데기다. 화단의 작은나무가 선잠을 깨 비몽사몽 몸을 흔든다. 슬아의 까르소리에잠을 깬 까치는 두리번두리번 얼떨결에 아이들과 달리기를 한다. 조용한 복도식아파트에 파릇한 유월의 동화가 시작되었다.

유치원수업을 마치고 온 슬아가 문앞에 서있다. 그렇게 아이는 유치원에 다녀오면 먼저 우리집에 놀러왔다. 매일놀러오길 일주일정도를 했던날,집에가며 말했다. 아빠가 이제일주일에 한번만 노는거라고 했단다. 아주머니도 쉬셔야하는데 매일가면 아주머니 힘드니까. 슬아는 신통하게도 약속을지켰다. 그리곤 주로 토요일에 놀러왔다. 아이와의 놀이는 어른들만 사는 우리집에 키득키득,흐흣 다양한 웃음소리를 퍼뜨렸다.다방면에 똘똘한 슬아는 특히 그림에 소질이 있는듯하다. 아저씨를 그려준다며 포즈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우선 아빠다리를 하고 앉으라고 한다. 그리고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오른쪽 팔꿈치를 무릎에대고 손은 턱을 괴라고 일러주었다. 어린작가가 하라는 대로 다리 혹은 손모양을 바꿔가며 얘기를 다들어준다. 슬아는 남편의 불룩하게 나온 둥근배와 목뒤에 접힌 살까지 세밀하게 그렸다.남편이 슬아를 바라보는 눈에서는 그야말로 꿀이 뚝뚝떨어진다. 슬아와의 즐거운시간을 위해 온식구가 아이디어를 낸다.요리교실을 열었다. 플라스틱 나이프로 복숭아,키위,바나나등을 잘랐다. 플레인요거트에 매실진액을 넣고 저은 다음 예쁘게

세팅한 과일위에 살짝뿌린다. 예의바른 슬아는 할머니부터 한접씨씩 나눠 주었다. 작은손으로 조물조물 완성한 맛있는 과일샐러드다. 요리한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는지 한동안은 오자마자 요리를만들자고 했다. 집에있는 재료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토스터에 식빵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한쪽에는 딸기잼을 다른쪽에는 땅콩잼을 골고루 발랐다. 그리곤 손바닥보다도 큰식빵두장을 붙여 “완성”하며 접시에 올려놓았다. 슬아는 가끔 퀴즈를 내면서 맞추라고 한다. 상품도 있다며 과자나 요쿠르트를 보여준다. 하지만 슬아는 좋아하는 아저씨가 맞추지 못하면 다른사람은 아무리 손을들어도 지목하지 않는다. 아저씨에겐 귀엣말로 정답을 알려주기까지 한다. 하긴 남편사진을 보며. “내 아저씨네” 두손을 모으며 감탄을하는 슬아다. 어쩌다 새침데기 루다가 놀러올때도 있다. 현관앞에 앉아 신발을 벗느라 끙끙대며 한참을 뱅글뱅글 맴을돈다.그리곤 힘겹게 벗은 신발을 휙 던지고 들어온다. 의외로 시원시원한 면도 있다. 텔레비전의 만화영화를 보느라 신나게 춤을추면서 알아들을수없는 노래를 한다. 보고있노라면 입을 다물 수가없다. 루다가 흥이나면 날수록 기저귀가 엉덩이 아래 무릎으로 내려간다. 소변을 잔뜩머금은 기저귀의 무게를 고무줄바지는 버티지못했다. 소변이 배어나와 방바닥이 젖었다. 이제 집에가자고하니까 슬아는 못들은척한다. 그래도 루다의 기저귀가 신경쓰였는지 나보고 기저귀를 갖고오라며 미안한표정을 짓는다. 아이의 부모가 처음에는 한시간만 놀라고 하며 보냈지만 어울려 놀다보면 한시간은 훌쩍지난다. 그러면 아이아빠가 데리러온다. “슬아,이제 옆집가자” 아이아빠는 재치있는말을 건네며 슬아를 데리러온다. 일주일에 하루 아이와 놀이시간이 생기면서 우리의 생활도 상쾌해졌다. 주말에 외출할일이 생기면 슬아네 집에먼저 우리의 일정을알려줬다. 두해정도의 시간을 격의없이 지냈다. 겨울이 한창무르익은 12월에 슬아는 슬픈 얘기가 있다고 했다. 학교갈때는 멀리이사간다는.

아, 이런 소리가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는 소리구나.

서울보다는 좀더 자연과 가까운곳에서 아이를 기르고 싶다고 했다. 사교육은 가능하면 늦게시키고 싶다는 부모의 결정이었다. 슬아는 유치원만 다닐뿐 한글이나 수교육을 위한 학습지도 하지않았다. 그런데도 아이는 자기의 마음을 시로 표현할줄알고 노래도 지어서불렀다. 슬아의 다재다능은 부모의 열린교육덕분이라는 생각이든다.

“아저씨,영원히 사랑해요.아줌마 영원히 안잊을께요.”

그렇게 초등학교입학을 앞둔 슬아는 자동차로 이동해도 족히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김포신도시로 이사갔다. 아이는 자동차 뒷좌석 창문을 열고 눈물방울을 대롱대롱 매단 채 앙증맞은 손을 흔들었다. 벌써 슬아가 이사를 간지 두계절이 훌쩍지나고있다. 우리집 책장에는 슬아키와 몸무게를 표시한 색연필의 색깔이 아직도 선명하다. 시나브로 이렇게 많은 추억을 우리집안 곳곳에 물들여놓았다. 슬아 자매의 매혹에 빠진 내아이들이 결혼하고 싶다며,슬아엄마의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넘겨보고 있다. 사진속 슬아의 배경은 1학년11반 교실이다. 요즈음은 아이하나 기르기도 육체적,경제적으로 부담이 가는지라 아이가 없거나 하나만 기른다고 한다. 하지만 내욕심에 나의 세아이들은 최소한 두명의 자녀를 두었으면 좋겠다. 물론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슬아의 예쁜모습이 내마음을 시도때도없이 톡톡 건드린다. 옆집아이 중강새가 보고싶다.


*중강새 - 중간에 이가없어 샌다라는 뜻.


옆집작가님께서 저희 아이를 주인공으로한 수필이 의정부시 공모전에 당선되어 책으로 출간되었네요

저희가키운것보다 너무 많은것을 받아서 참 감사드리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저희가 이사오고나서 그동안의 있었던것을 책으로도 만들어주셔서 

와이프펑펑울었습니다.



hoi--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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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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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사마
IP 110.♡.27.77
07-12 2019-07-12 15:07:39
·
찡 하네요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4:18
·
제아이가 관련된글이지만 저도 글을보면서 찡한건 감출수가없네요
너도여친없니
IP 117.♡.238.210
07-12 2019-07-12 15:08:23
·
귀엽네요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4:53
·
요즘에아이들은 제가 어릴때와는 업그레이드된 존재들? 인것같습니다. 하나같이 안예쁜아이들이없네요
커스텀키보드
IP 223.♡.202.252
07-12 2019-07-12 15:09:58
·
아름답네요 ㅎㅎ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5:20
·
이웃에 아름다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HideOut
IP 106.♡.75.107
07-12 2019-07-12 15:10:07
·
좋네요 ㅎㅎ
옆집분도 글쓴분도 따님도 모두 따뜻하시네요 훈훈합니다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5:50
·
저런경험이 아이에게도 큰 유산이 되지않을까싶어요
엘모군
IP 182.♡.146.215
07-12 2019-07-12 15:12:17
·
어우 대단하신 분을 만나셨네요...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6:13
·
동네아주머니 인줄만알았지 정말 큰분이신줄은 몰랐네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7-12 2019-07-12 15:12:42
·
세상에.. 대단한 작품이네요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7:08
·
이런분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인데 아이복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gift
IP 116.♡.223.193
07-12 2019-07-12 15:14:11
·
글도 아이도 예쁘네요.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6:40
·
글뿐아니라 시도쓰시고 정말좋으신분입니다.
성수동Alex
IP 112.♡.37.166
07-12 2019-07-12 15:15:29
·
딸은 축복입니다~!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7:45
·
딸을 가진아빠는 딸바보일수밖에없죠.
june
IP 223.♡.18.123
07-12 2019-07-12 15:17:51
·
마음이 따듯해지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8:12
·
아파트에서 이런경험은 흔치않아서 그런것같습니다.
꼬끼
IP 113.♡.91.129
07-12 2019-07-12 15:18:34
·
90년대만 해도 이런 일이 흔했는데요... 아이 하나를 온 동네가 키워주셨죠.
저도 어릴 적 주택가에 살 때는 주변 어른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아파트로 이사온 해 부터는 동네사람들과의 교류라는게 끊어졌습니다.

따듯한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9:00
·
저도 어릴때보면 동네골목에 아이들이 다 모여서놀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런경험이 흔치는않은것같습니다.
골든멍멍
IP 211.♡.223.65
07-12 2019-07-12 15:20:33
·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 귀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29:35
·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를 너무 잘표현해주셔서 감사하네요
김가만
IP 39.♡.50.246
07-12 2019-07-12 15:25:09
·
와 세상에...!!
hoi--
IP 210.♡.52.121
07-12 2019-07-12 15:30:06
·
저도 당선됐다고했을때 우와 세상에나 라고 했네요 ^^
삭제 되었습니다.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38:57
·
작가님의 필력이 멋진것같아요
저런필력부럽네요
둥글레
IP 112.♡.51.191
07-12 2019-07-12 15:40:38
·
아 정말 좋은 글이네요. 요즘 인터넷 하면서 조금이라도 긴 글은 안 읽는데 그런 생각도 못하고 읽었어요.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39:53
·
저도 긴글은 잘안읽게되더라구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tyle123
IP 121.♡.142.152
07-12 2019-07-12 15:51:16
·
슬아와 루다가 이렇게 사랑받은 기억을 오래오래 품고 예쁘게 자라길 바랍니다 :) 옆집 아주머니 가족도 건강하시길요!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40:32
·
좋은사람 좋은일들이 다 아이들복인것같습니다
겨울밤하늘
IP 112.♡.114.217
07-12 2019-07-12 15:52:11
·
흐뭇하고 기분 좋은 글이네요.
예쁜 아이들 사진까지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41:05
·
저는 항상 읽고또읽어도 좋은글입니다 신기하기도하구요
지즈
IP 210.♡.48.90
07-12 2019-07-12 16:00:33
·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가진 아빠라서 그런지 더 따듯하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41:28
·
다 같은 기분일거같아요

아이를가진 부모들은요
바나딜리엔SG
IP 220.♡.102.49
07-12 2019-07-12 16:08:49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_^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41:59
·
읽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미스터한량
IP 113.♡.203.114
07-12 2019-07-12 17:07:16
·
아 힐링하고 갑니다
hoi--
IP 223.♡.10.246
07-12 2019-07-12 17:38:04
·
방금...자전거당에서 쓰신글을 보고왔는데 아이디가 같아서깜짝놀랐네요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07-12 2019-07-12 18:27:13
·
아이들을 너무 예쁘게 키우셨네요. 찬찬히 정독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5:13
·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키운것같은데

글을보면 정신없이도 잘키운것같은느낌이네요
조형
IP 110.♡.27.242
07-12 2019-07-12 19:26:13
·
동화같은 글이네요. 정말 따뜻합니다.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5:44
·
감사드립니다. 요새는 많이커서 말을 잘듣진않네요 ㅎㅎ

Wakeup.
IP 218.♡.114.66
07-12 2019-07-12 21:01:08
·
참 아름다운 글과
예쁜 아이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6:29
·
아무탈없이 잘자라줬으면좋겠습니다.

온실속에 살지만 온실속화초처럼은 자라게 하고싶지는 않아요
흰곰이
IP 112.♡.162.213
07-12 2019-07-12 23:58:02
·
따뜻하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6:38
·
감사드립니다.
lavant
IP 122.♡.106.17
07-13 2019-07-13 00:53:17
·
다정다감한 이웃과 꼬맹이 이야기. 너무너무 아릅답네요. ㅠㅠ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7:10
·
아이를 가지고난후 아이들을 유심히 보는데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 달라서 아이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배바위
IP 110.♡.47.196
07-13 2019-07-13 03:01:53
·
너무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7:43
·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고공정찰기
IP 183.♡.144.5
07-13 2019-07-13 07:48:04
·
아이들 이름도 참 예뻐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7:59
·
순수한글로 직접지었습니다.
sNash
IP 223.♡.169.215
07-13 2019-07-13 11:37:52
·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감정이 더 잘 느껴지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8:18
·
부모가되면 아이를보는눈이 달라지죠.
이카루스1000
IP 115.♡.210.249
07-13 2019-07-13 16:14:26
·
멋진 이야기 잘 봤습니다.단행본이 있으면 사보고 싶네요.
hoi--
IP 210.♡.52.121
07-13 2019-07-13 19:48:59
·
안타깝게 단행본으로는 나와있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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