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박근혜과 자한당의 만행에는 같이 분노하였고,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도 많았습니다.
대선에서도 문재인이라는 사람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아울러 제가 관심있게 보던 공약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관심있던 부분이 최저시급 1만원 부분입니다.
최저시급은 1만원이 되어도 여전히 '가족 (3인이상)'을 꾸리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이번 정권에서는 상징적인 1만원을 돌파하여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이번에 3% 인상은 정말 속상하군요.
물론 이 부분이 온전히 여당의 잘못은 아닌게 맞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선거 당시의 공약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이라고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을 쓰면 꼭 반문이다 혹은 자한당이다 라는 표현이 있을까봐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는 있지만, 못하는 부분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그 부분을 고쳐나가는 모습이 정당하고 올바른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조건 맞다/잘한다라고 표현되는 부분이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여튼 화이팅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53454.html
이미 했는데요?
.........그 동안 어디 해외 출장 다녀오셨어요???
정권 끝날때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문대통령이 공략못지킨것에 대해 사과하니
그걸 또 비판하고 있는거보면 참 뭐같죠..
언론보도가 안되서 문제지만 이미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언급도 했습니다. 결국 공약을 하는것과 실천하려고 노력하는것 그리고 표를 위한 공수표 남발은 지켜봐야 알 수 있는것이겠죠.
못한 부분 까기보다는 잘하는 부분 칭찬이나 합시다.
사과를 바라시는것 보다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 반대했던 세력에대해 욕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이 이래서 중요 합니다.
힘을 실어 줘야 합니다.
남을 부양하려면 내 개인의 생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러니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가족을 부양할 생각을 하기보단,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을 노력을 시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한 사회에 내가 속해 관여되는 사항에 대해 어떤 입장이건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상 사안과 관계없이 중립에 대해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즉 중립이 있을 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중립이란 해당 사안에 영향 받지 않는 제3자의 위치에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니까요
하여 정치에 있어 중립이란 이런 결론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잘못 아시는겁니다. 최저임금 위원회에 정부측 위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공약과 사람을 보고 선거를 하는건데, 공약을 지키지 않는걸 항의하는건 투표권자의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