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우리가 흔히 ER로 알고 있는 응급실(Emergency Care) 외에 응급처치실 혹은 어전트 케어(Urgent Care) 라고 불리는 의료 서비스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예약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공통되지만 응급실은 생명이 위태롭거나 영구적인 신체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에, 응급처치실은 그 이외의 상황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평소라면 위급 상황이 아닐 때는 주치의에게 먼저 가겠지만, 주말이나 진료시간 끝났을 때, 예약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응급처치실이 적당하다는군요.
잘 구분해서 가면 위급한 환자 치료에 지장을 주지 않고, 대기 시간도 짧아지고, 비용도 절감된다고 합니다.
여기 광고판에 차이를 잘 설명해 놓았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벌을 밟았다 : 응급처치실
벌집을 밟았다 :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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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필요하다 : 응급처치실
해독제가 필요하다 :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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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을 밟았다 : 응급처치실
곰덫을 밟았다 :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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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걸렸다 : 응급처치실
역병에 걸렸다 : 응급실
그걸 악용하고 노숙자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그래서 응급실 운영에 손실이 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것때문에 청구비용도 세서 방문당 1000달러 이상 청구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위의 광고도 그렇게 상태가 심각한거 아니면 Urgent Care로 가라고 하는거고요.
일반 의사들은 예약없이 당일 약속 잡는게 어려우니까요.
응급한건 응급실 가야 되는 거고요.
예약 안하고 가는. 더 비싸요. 아니면 일반 진료는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가는 거에요.
예를 들어, 손가락이 칼에 찔려 깊숙히 베었다고 치면,
urgent care에서는
- 첫 환자 등록비 : $200,
- X-ray : $200. urgent care 에 장비가 없는 경우에 근처 다른 lab에 가서 찍고 와야 합니다.
-응급 붕대 감아 주는 비용 : $300
위 썼던 대로, 전문의나 대형병원 ER에 다시 가게 되면 또 비용이 청구 되죠.
이건 경우마다 틀려서 일반적인 금액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비용은 max 수천불 까지도 갑니다.
이렇게 청구되는게 보통인데, 한번 당하면, 시간과 돈드는 과정들이 너무 피곤하게 느껴지죠.
그래서, 저는 차라리 대형 병원 HMO plan을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바로 대형 병원 응급실 가면 되고, 환자는 co-pay $100 정도만 내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