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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혹시 일부러 살짝 모자른척 하시는분 계신가요? 56

3
2019-07-12 00:58:51 수정일 : 2019-07-12 00:58:59 89.♡.11.166
Minch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느낀 처세술로 어떤 그룹에 들어가면 일부러 좀 허술하고 모자른척 행동하게 됩니다.


예전엔 의도였다면 이제는 그게 몸에 베어버렸는데


장점은 누군가에게 질투에 의한 경쟁심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고 적이 없어지게 됩니다


단점은 사람들이 무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직업에 관련된 분야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하면 사회생활하기 훨씬 수월해지는것 같습니다.


Minch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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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6]
카라바죠
IP 116.♡.245.10
07-12 2019-07-12 00:59:28
·
그것도 연기 잘 못하면
저거 못하는 척 한다고 뒤에서 흉봅니다.
그래서 가끔 진짜 못해줘야 돼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1:08
·
ㅎㅎㅎㅎㅎ 오 경험자이신가 보군요!
revehon1413
IP 14.♡.27.153
07-12 2019-07-12 01:09:47
·
ㅋㅋㅋㅋㅋㅋㅋ
SIM_Lady
IP 121.♡.111.11
07-12 2019-07-12 07:10:29
·
ㅋㅋㅋ
drmicro
IP 121.♡.21.248
07-12 2019-07-12 01:00:01
·
사회생활 만랩이시네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2:04
·
아닙니다.... 잔머리이지요 ㅠ
Dalwhinnie*
IP 221.♡.151.88
07-12 2019-07-12 01:00:14
·
남들이 아는 제 잘난 점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겸손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아는 것은 남 도와줄 때 드러내면 만사형통입니다. 이상 핵인싸의 댓글이었습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3:08
·
감사합니다 핵인싸님!!!

저도 사실 숨기지 못하는게 있는데

진짜 친한 지인들의 말로는 제가 자신있는 분야가 나오면 갑자기 입고리가 올라가면서 재수없는 표정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사람 속은 숨길 수 없나봅니다.
Dalwhinnie*
IP 221.♡.151.88
07-12 2019-07-12 01:05:17
·
@Minch님 저도 그랬습니다. 잘생김에 대해 칭찬하면 좋아하는 표정을 못 숨겼어요. 20대 이야기고요. 30대에는 강하게 부정을 하니 오히려 재수없게 보더라고요. 이젠 그런 말 들으면 너가 좋게 봐줘서 고맙네 정도로 넘겨요. 효과는 좋아서 계속 유지하는 중입니다.
이서말
IP 122.♡.176.244
07-12 2019-07-12 01:00:27
·
메모 : 모자른데 인정 안하는 분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3:28
·
앗..... 정곡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ej
IP 112.♡.217.97
07-12 2019-07-12 01:01:14
·
그런 것 좀 해 줘야 하는데 그런 성격이 못 되네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4:30
·
살아가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요!
revehon1413
IP 14.♡.27.153
07-12 2019-07-12 01:06:33
·
자존감이 낮고 쫒기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서 그런 겁니다

대부분 그래요 저도...

보통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스파웃
IP 218.♡.153.140
07-12 2019-07-12 01:02:05
·
중학생때부터 모자른 척 하다가 성격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4:42
·
오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동지가 있네요
떡갈나무
IP 1.♡.168.210
07-12 2019-07-12 01:02:17 / 수정일: 2019-07-12 01:02:57
·
남들이 아는 척 할 때도 모르는 척~
평소엔 그냥 80%정도만 이해 하는 척 하고,
내 일은 충실하게 잘 해 내는게 좋더라구요. ㅋ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5:14
·
네 바로 그거죠!
오라질
IP 110.♡.140.126
07-12 2019-07-12 01:02:44
·
이게 중간까지는 괜찮은데 고위층으로 올라가려면 그만둬야해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5:55
·
맞습니다. 저도 그게 느껴지는데 이런 성격이 매니져 이상의 직급에서는 크게 마이너스인것 같습니다.

리더는 믿음직 스러워야하니까요
revehon1413
IP 14.♡.27.153
07-12 2019-07-12 01:03:32 / 수정일: 2019-07-12 01:03:56
·
아 이 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6:4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까요!
이진호
IP 121.♡.206.51
07-12 2019-07-12 01:04:16 / 수정일: 2019-07-12 01:06:09
·
으음.. 글쎄요.. 다른 사람들이 그리 눈치가 없을까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7:59
·
이게 연기라기 보다는 중학생시절부터 몸에 베어서

제가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것이라.... ㅎㅎㅎ

아주 친한 지인은 눈치채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이진호
IP 121.♡.206.51
07-12 2019-07-12 01:11:22
·
@Minch님 친한 지인이 눈치챘다는 건 직접 얘기해주거나 간접적으로 티를 내줬다는 거군요. 친하니까 그러는 거지 그리 안 친한 사람들은 그냥 모른척 하고 내색을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4:34
·
생각해보니 일리있네요 저혼자 모르는거일수도 있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revehon1413
IP 14.♡.27.153
07-12 2019-07-12 01:08:05
·
이거죠

본문글은 딱 사회 초년생 처세술입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08:49 / 수정일: 2019-07-12 01:09:31
·
맞아요 저도 그래서 사실 요즘 고민입니다.

이제는 좀 우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더 보여야하는게 아닌지

제가 사회 초년생 지난지 얼마 안된 나이이기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revehon1413
IP 14.♡.27.153
07-12 2019-07-12 01:11:33
·
@Minch님
얼른 바꾸세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충분히 전략적인 분이니 탈바꿈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DRJang
IP 220.♡.162.130
07-12 2019-07-12 01:06:40
·
10가지 업무가 있으면 9가지 정도는 중간만 가다가 1개 정도는 중간에서 살짝 오버하는게 무난하게 살아가는 길이더군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0:48
·
ㅎㅎㅎㅎㅎ 맞습니다 직무를 너무 잘하면 또 피곤하지요!
일공
IP 49.♡.107.145
07-12 2019-07-12 01:06:48
·
주변 사람들이 눈치 못챌리가 없을텐데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1:04
·
메소드!!! 연기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1:22
·
사실 저도 그런게 아닌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탄산뚱땡이
IP 218.♡.48.38
07-12 2019-07-12 01:09:4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2:26 / 수정일: 2019-07-12 01:12:37
·
앗..........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학창시절부터 에스엔에스 모르는척 하다가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notnull원해
IP 222.♡.18.155
07-12 2019-07-12 01:20:1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3:32
·
오 공감합니다!
deej
IP 112.♡.217.97
07-12 2019-07-12 01:13:44
·
좀 무섭네요....
무즙파워레인저
IP 211.♡.88.243
07-12 2019-07-12 01:12:31
·
윗사람입장에서 밑에직원들 이러는거 보이는데 속터지네요 ㅎㅎ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3:45
·
그... 그렇군요...
deej
IP 112.♡.217.97
07-12 2019-07-12 01:14:28
·
군대가면 중간만 하라 라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겠지요?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6:31
·
근데 사실 군대에서는 선임들 속을 많이 뒤집어 놓긴 했습니다....

군대에선 이렇게 못했습니다 사실.. 거긴 또 다른 사회라 그런지...
Buzzed
IP 60.♡.154.120
07-12 2019-07-12 01:15:41 / 수정일: 2019-07-12 01:15:57
·
아시아계 기업에선 이게 통하는데 서양계 오니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매니저한테 고치라고 피드백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ㅠ 이미 몸에 베어 버린.. 쓰읍..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18:51 / 수정일: 2019-07-12 01:19:02
·
사실 저도 서양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영어가 딸리는것도 있고 해서 회사에서는 그냥 진지하게 있습니다. (강제로 진지해질수밖에...)
키노코노코
IP 121.♡.87.209
07-12 2019-07-12 01:26:44
·
일 할때는 일정최우선으로 하고, 친목을 나눌땐 나무가 되고, 회의할땐 꿔다논 보릿자루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리자가 아니다보니 이게 제일 편하더군요. 아,친목을 나눌때 너무 나무돼어있으면 어느순간 제 자리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한번씩 클량에서 배운 아재개그로 대화에 찬물을 끼얹어줌으로써 어그로를 획득하기도 합니다.
Minch
IP 89.♡.11.166
07-12 2019-07-12 01:35:14
·
ㅎㅎㅎㅎ 지혜로우시네요!
뭐라케샀노
IP 118.♡.175.210
07-12 2019-07-12 02:23:35
·
사실 전 많이 모자른데 일부러 조금 모자란척합니다.
부끄러워서요
gorbachyov1
IP 175.♡.39.206
07-12 2019-07-12 08:15:07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fuga
IP 121.♡.193.156
07-12 2019-07-12 02:39:32
·
제가 그래요. 사람은 빈틈이 있어야 다가가기 쉽다는 결론?술 안먹은 때보다 술 먹은 상태가 좋다는 말을 주위에서 들어버릇해서인지... 으쩌다보니 성격까지 어눌해졌네요. 그래서 가끔 입을 어- 벌리고 있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만성악필
IP 175.♡.116.224
07-12 2019-07-12 02:39:49
·
눈치없는 척은 많이 합니다
mininana
IP 49.♡.27.102
07-12 2019-07-12 02:42:25
·
저도 그런편이에요
모자른척이라기보다 아는척은 안해요
농담을하더라도 ?나를 낮추고 남을 추켜세워주고..
정상적인 대부분은 무시하진 않더라구요~
간혹 눈치없는 인간들은 무시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얘기합니다 ㅎㅎ
내가 모지리로 보이냐?ㅋㅋ
ThanksGiving
IP 182.♡.166.156
07-12 2019-07-12 06:34:47
·
제가 요즘 클량에서 이렇게 하고 있죠.
그동안 너무 날카로운 글 올리다가 약간 모자른듯한 글을 올리고 있어요.
ssunshine
IP 116.♡.121.14
07-12 2019-07-12 07:10:22
·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아트루팡
IP 223.♡.212.134
07-12 2019-07-12 07:26:55
·
일은 짤리지 않을정도로만 그럼에도 문제생길때 바로해결할실력을 가끔 보여주면 됩니다
gorbachyov1
IP 175.♡.39.206
07-12 2019-07-12 08:17:25
·
일만 열심히 잘 했더니 남들 두 배 일감이 들어와서 짜증나긴 하는데(월급쟁이, 성과급 없음) 제가 뭐라고 하면 아무도 싫은 소리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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