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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엄마의 냄새 85

374
2019-07-11 06:30:48 110.♡.94.70
히다리키키

냄새는 기억입니다. 냄새는 어떤 사람이 떠오르게 만드는 기억의 실마리 입니다. 얼마전 동네에 새로 생긴 무한리필 갈비집에서 아이들과 저녁을 먹다 문득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에게서는 늘 갈비 냄새가 났습니다. 늦은밤, 엄마는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거리를 종종걸음으로 돌아옵니다. 선잠 들었던 나는 엄마가 오면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아직 찬 밤공기가 고스란히 뭍어있는 엄마 품으로 달려듭니다. 찌릿한 한기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그럴수록 엄마 옷섶에 깊이 파고듭니다. 옷 구석 구석에서 갈비 냄새가 진동합니다. 맛있는 냄새입니다. 나는 집요하게 그 냄새를 맡습니다. 한참 뒤 엄마가 밀어낼 때까지 그 킁킁거림은 계속됩니다. 


엄마의 냄새는 엄청난 축적입니다. 한 번의 서빙으로 배인 가벼운 냄새가 아닙니다. 아침 아홉시부터 밤 열시까지 골백번은 굽고 치워낸 숯불 위의 갈비향이 겹겹히 쌓인 깊은 냄새입니다. 피곤한 노동, 고단한 삶이 켜켜히 쌓인 진한 향입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한 뒤 엄마는 한참 일을 쉬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안 하던 화장을 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고 분홍 립스틱도 칠했습니다. 엄마에게서는 짙은 화장품 냄새가 났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아닌 예쁜 냄새였습니다. 학교까지 데려다 주던 그길에도 그 냄새가 났습니다. 집 근처 놀이터에서 같이 그네를 탈 때도 그 냄새가 났습니다. 내가 경험한 엄마의 냄새 중 가장 따뜻한 향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가진 못했습니다.


다시 엄마에게서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엄마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참은 엄마에게서 된장찌게 냄새가 났습니다. 한참은 곰탕 냄새도 났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엄마에게서 음식 냄새 대신 진한 땀 냄새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며칠 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로 돈 많이 준다는 공사현장에 나갔으나 몸살이 심하게 난 뒤 다시는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도  아주 오랫동안 엄마에게서는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이제 엄마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만큼 늙었습니다. 맛있는 냄새도 사라졌습니다. 엄마는 다시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바릅니다. 보행 보조 유모차를 끌고 여기 저기 누비며 그 냄새를 퍼뜨리고 다닙니다. 언젠가처럼 예쁜 냄새를 풍기고 다닙니다.  내 기억속에 가장 따뜻했던 그 냄새 입니다. 오래 오래 더 맡고 싶은 엄마의 그 냄새 입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냄새로 기억될까?' 아무리 씻어낸들 생선을 다루는데 비린내가 안 날리 없습니다. 어쩌면 늦은밤 나에게 달려든 녀석들도 아빠의 냄새를 그렇게 기억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먼 훗날 동네 횟집에서 소주 한잔 하다 지금의 나처럼 아빠를 기억해낼 수도 있겠지요. 비린내와 고된 노동으로 범벅 된 그 냄새를 떠올릴 수도 있겠지요.
히다리키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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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5]
냐뭉군
IP 190.♡.244.114
07-11 2019-07-11 06:35:10 / 수정일: 2019-07-11 06:36:37
·
선리플 후감상!!

잔잔한 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팬 되겠어요 ㅋㅋ
히다리키키
IP 110.♡.94.70
07-11 2019-07-11 06:56:30
·
영광입니다 ㅜㅜ
눈썹뭉치
IP 175.♡.70.37
07-11 2019-07-11 06:39:02
·
문장력이.....
오늘이지나면내일
IP 211.♡.149.9
07-11 2019-07-11 06:40:36
·
수필 한편 본 느낌이네요
당신의새희망
IP 218.♡.24.109
07-11 2019-07-11 06:44:35
·
기억의 초대를 받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히다리키키
IP 110.♡.94.70
07-11 2019-07-11 06:57:33
·
초대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IM_Lady
IP 175.♡.21.249
07-11 2019-07-11 07:17:04
·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네터
IP 175.♡.49.21
07-11 2019-07-11 07:21:09
·
좋은 느낌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RUSHES
IP 223.♡.21.1
07-11 2019-07-11 07:28:46
·
기억의 슬라이드를 보듯 잘 펼쳐진 멋진 글입니다.
글을 담백 깔끔하게 작성하셔서 언제나 읽기 편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lastcry
IP 110.♡.46.154
07-11 2019-07-11 07:29:04
·
필력이 대단하세요. 좋은 글 읽고 힐링되는 출근길 이네요.
kuoooo
IP 133.♡.93.42
07-11 2019-07-11 07:32:12
·
냄새의 기억은 정말 오래가는거 같아요.
한참을 잊고 있다가도, 길에서 스쳐지나가는 희미한 냄새와 함께
선명하지만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르곤 해요.
그 때, 그 곳, 그 사람에 대한 기억들....


구둔살
IP 223.♡.27.136
07-11 2019-07-11 07:33:51
·
마지막 문단에서 울컥 ㅠㅠ
시안
IP 58.♡.39.49
07-11 2019-07-11 07:35:38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zzgg
IP 14.♡.235.244
07-11 2019-07-11 07:49:02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residence
IP 211.♡.141.153
07-11 2019-07-11 07:56:28
·
아침부터 살짝 울컥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숑빠쭈빠
IP 121.♡.45.3
07-11 2019-07-11 07:59:10
·
덕분에 출근길이 참 포근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Raymundo
IP 125.♡.206.1
07-11 2019-07-11 08:00:20
·
눈물 찔끔...
GURU
IP 27.♡.242.78
07-11 2019-07-11 08:21:12
·
역시 글 잘쓰시는 횟집 사장님~ㅎ
itzy
IP 39.♡.28.100
07-11 2019-07-11 08:23:46
·
흑흑...ㅠ
당산대협
IP 203.♡.188.253
07-11 2019-07-11 08:33:42
·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보카도바나나
IP 117.♡.1.174
07-11 2019-07-11 08:48:12
·
흐어 엄청 센치해지는 군요.
없습니다
IP 121.♡.194.193
07-11 2019-07-11 08:52:13
·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REDISTUO
IP 175.♡.223.189
07-11 2019-07-11 08:52:51
·
깊게 공감합니다. 기억의 냄새에는 시공을 초월한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도치엄마
IP 121.♡.80.99
07-11 2019-07-11 08:55:41
·
아침부터 비냄새가 참 좋아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던 와중에 읽게되었습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aegary
IP 175.♡.21.78
07-11 2019-07-11 08:57:43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안부전화나 드려야겠네요.
머스탱
IP 211.♡.126.101
07-11 2019-07-11 09:04:40
·
클량 작가님. ㅠ_ㅜ
콩콩순이
IP 223.♡.21.82
07-11 2019-07-11 09:09:34
·
가끔 아이들이 깊이 잠들었을때 아이들 냄새를 맡는데 그게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도 지금 이 냄새는 평생 기억날것같아요
뚜니
IP 14.♡.31.63
07-11 2019-07-11 09:31:29
·
저도 어렸을 때 엄마 냄새 맡으려고 옷장에 있는 엄마 옷 냄새를 일부러 맡고는 했죠.
덜미잡힌개
IP 106.♡.230.146
07-11 2019-07-11 09:32:07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anderson88
IP 223.♡.152.101
07-11 2019-07-11 09:32:30
·
잘읽었습니다
감동이예요
디스한갑
IP 223.♡.181.17
07-11 2019-07-11 09:34:47
·
우리 아빠는 구수한 냄새가 났었는데 성인이되서 기억해보니.
삭제 되었습니다.
원더스완
IP 112.♡.156.80
07-11 2019-07-11 09:42:46
·
저도 향에 대해 예민한편입니다. 딸 아이 한명이 있는데 딸에게는 어떤향으로 아빠를 기억할 지 참 궁금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모님의 향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cOOkIE
IP 222.♡.54.185
07-11 2019-07-11 09:53:10
·
잔잔한 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글 써 주세요...^______^
코발트블루하늘
IP 14.♡.140.133
07-11 2019-07-11 09:59:06 / 수정일: 2019-07-11 09:59:16
·
잔잔한 일상 속 느낌들을 잘 풀어내셨네요. 모아서 책 내셔도 되겠습니다:)
6미리
IP 106.♡.105.210
07-11 2019-07-11 10:03:25
·
사장님 ... 어디 횟집인지 좀 쪽지주세요... 저 사는곳 근처라면 금방 갈거고, 멀다면 언젠가 거길 들리면 꼭 가겠습니다.
생선냄새가 아닌 이런 사람사는 냄새의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히다리키키
IP 110.♡.94.70
07-12 2019-07-12 00:02:47
·
울산이고요, 일년전쯤부터 포장과 배달만 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lmocci
IP 210.♡.36.40
07-11 2019-07-11 10:05:58
·
쓰신 글들 찾아서 읽어보고 있었는데 정말 잘쓰시는 것 같아요.
나중에 꼭 모아서 책 내주세요.
가을이조아
IP 223.♡.24.19
07-11 2019-07-11 10:07:26
·
엄마 냄새가 기억이 안나요...
래비티
IP 115.♡.69.241
07-11 2019-07-11 10:12:57
·
바빠서 글 몇 개 눈팅하고 가려던 차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네요.
잘 읽었습니다. 아내에게 아들에게, 난 어떤 향기로 기억될까.. 생각에 잠겨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pst01
IP 125.♡.8.136
07-11 2019-07-11 10:16:35
·
눈물 나네요 ....
오즈
IP 112.♡.132.228
07-11 2019-07-11 10:31:30
·
참 글 잘 쓰는 횟집 사장님.
fish-bread
IP 59.♡.234.66
07-11 2019-07-11 10:40:24
·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냄새로 기억될까 잠시 생각해봤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깐다좐진
IP 210.♡.41.89
07-11 2019-07-11 10:48:29
·
엄마 보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jeiel85
IP 210.♡.189.38
07-11 2019-07-11 10:48:41
·
멋져요 ㅠㅠ
changoo
IP 117.♡.2.230
07-11 2019-07-11 11:01:31
·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대맞았다
IP 223.♡.172.119
07-11 2019-07-11 11:03:56
·
엄마 보고 싶다... ㅠ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단내가 났던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벨로나
IP 210.♡.238.14
07-11 2019-07-11 11:21:38 / 수정일: 2019-07-11 17:38:42
·
저는 어렸을적 귀파주실때 엄마무릎을 베게삼아 누웠거든요. 그냄새가 엄마냄새라고 알고있었는데 와이프에게서도 그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엄마냄새가 나네?'라고 말했더니 와이프한테 등짝 한대맞고 '엄마한테 가라!'라고 말하더군요. ㅎㅎ
gelio
IP 182.♡.5.116
07-11 2019-07-11 12:48:28 / 수정일: 2019-07-11 12:48:39
·
ㅋㅋㅋㅋ
제리아스
IP 39.♡.46.36
07-11 2019-07-11 11:40:45
·
어머니...
웃음바람
IP 27.♡.242.7
07-11 2019-07-11 11:45:11
·
어머니 돌아가시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엄마의 향기였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그 향기를 더 맡을 수 없다는 ..
가끔 집에서 엄마의 향기가 날 때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

jinyoon
IP 211.♡.96.51
07-11 2019-07-11 11:47:39
·
자영업자 글 쓰셨던 분이네요.
글 읽다가 혹시나해서 봤더니 맞으시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리바바
IP 222.♡.115.140
07-11 2019-07-11 11:57:24
·
좋은 글 감사합니다
gelio
IP 182.♡.5.116
07-11 2019-07-11 12:49:05
·
시인이신가요? 감동받고 갑니다.
졸튼
IP 203.♡.3.235
07-11 2019-07-11 12:53:37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kalpa
IP 110.♡.14.149
07-11 2019-07-11 12:54:56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리시온
IP 121.♡.188.149
07-11 2019-07-11 12:59:17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성비짱죽이러왔다.
IP 220.♡.62.129
07-11 2019-07-11 13:05:34
·
담에 가면 엄마 안아보고 오렵니다. 엄마 냄새 그립네요
diny97
IP 211.♡.68.158
07-11 2019-07-11 13:09:21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ylonpink
IP 59.♡.19.15
07-11 2019-07-11 13:20:26
·
와 문장력이.....

Noire_
IP 220.♡.17.117
07-11 2019-07-11 13:23:46
·
얼굴도 가물하고 목소리는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냄새는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요.
따뜻한 글 잘 읽고 갑니다.
내맘이야!
IP 210.♡.1.198
07-11 2019-07-11 13:31:00
·
횟집은 투잡이고 본업은 작가시죠?!ㄷㄷㄷ
너와나의오솔길
IP 1.♡.232.2
07-11 2019-07-11 13:33:18
·
잘 보았습니다.
메모에 "수필가"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어떤 냄새, 어떤 향기를 내는 사람인지...
생각해봅니다.
gabikko
IP 223.♡.39.128
07-11 2019-07-11 13:33:39
·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필력이 상당하시네요.
에브람
IP 121.♡.212.231
07-11 2019-07-11 13:39:01
·
따뜻하고 담백한 글이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다음엔 엄마의 잔소리도 한번...
30대가장
IP 152.♡.12.226
07-11 2019-07-11 13:45:31
·
와.,............ㅠㅠ 눈물나네요.....읽다가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엄마..
공대인82
IP 121.♡.231.227
07-11 2019-07-11 13:55:06
·
엄마.. ㅠ
리베리카
IP 223.♡.179.58
07-11 2019-07-11 14:05:47
·
하...좋네요
그린아
IP 121.♡.97.82
07-11 2019-07-11 14:11:50
·
유치원생 딸아이도 엄마 늦게 오는 날에는 엄마 잠옷 붙들고 킁킁 냄새 맡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더라구요 ㅎㅎㅎ.
로하드
IP 223.♡.169.17
07-11 2019-07-11 14:34:08
·
좋은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공감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 가질수 있었네요
Hymn
IP 218.♡.120.142
07-11 2019-07-11 14:44:16
·
클량 팬이예요 ㅎ
나중에 모아서 책내시면 꼭 구입하겠습니다 ^^
동물원
IP 86.♡.101.206
07-11 2019-07-11 14:56:15
·
수필이네요. 좋은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바라보며
IP 106.♡.38.187
07-11 2019-07-11 15:01:45
·
좋은글이 마음을 적시네요 감사합니다
-PSY-
IP 211.♡.155.203
07-11 2019-07-11 15:06:24
·
ㅠㅠ 엄마 보고싶어요...
롤러코스터
IP 121.♡.113.184
07-11 2019-07-11 15:06:26
·
나는 어떤 냄새로 기억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뒹굴이
IP 211.♡.86.84
07-11 2019-07-11 16:40:36
·
필력이.. 잘 읽었습니다
디스크환자
IP 222.♡.116.223
07-11 2019-07-11 16:52:27
·
오늘 엄마 보러 갑니다.. ^^ 건강하세요...
오즈
IP 112.♡.132.228
07-11 2019-07-11 17:07:54
·
글 모아 책 내세요. 꼭이요!!
herrymorrison
IP 223.♡.11.102
07-11 2019-07-11 17:18:51
·
필력이....ㄷㄷㄷㄷㄷㄷㄷ
DINO
IP 117.♡.85.48
07-11 2019-07-11 17:38:52
·
좋은 글 !!
마앞
IP 1.♡.72.56
07-11 2019-07-11 17:50:49
·
아! 자영업자 글 쓴 분...
늘 잘해야지 하면 아직도 50초입에 아들을 물가에 내 놓은 아이 마냥 걱정하시며 하는 잔소리에 살짝 짜증내는 모습을 언제나 돌아서면 후회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을 잔소리들인데...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 말자 하면서 주어진 시간에 감사를 해야하는데 늘 마주서면 시간은 무한하다 생각하는건지 후회할 행동과 말을 하게 되네요..
GASGASGAS
IP 112.♡.98.234
07-11 2019-07-11 17:55:09
·
엄마가 보고싶네요..
소렐
IP 1.♡.170.89
07-11 2019-07-11 17: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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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눈물이 살짝 나올라고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간의강
IP 39.♡.19.249
07-11 2019-07-11 18:44:35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히다리키키
IP 110.♡.94.70
07-12 2019-07-12 00:01:19
·
한분 한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이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hyun6
IP 220.♡.78.62
07-12 2019-07-12 09:30:38
·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글이네요.
글솜씨가 정말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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