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중인 5인 가족입니다.
초등 및 유아 각 1명에.. 장모님까지 해서 5인인데요.
외식을 포함한 한 달 식비가 평균 150만원 이상 나오네요.
저는 주말 제외하면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하면 회사식당에서 식비 지원되서 특별히 나가는 건 없습니다.
외식비만 따로 따지면 30~40만원 정도라 마트에서 장 보고 이런 것만 100만원 넘어가는 건데.. 정상적인가요?
저희 집에 운동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비정상적인 상황 같은데..
집사람은 뭐가 문제냐? 라는 인식입니다.
개인적인 내용이 있어서.. 내일 오전 전에는 펑할 예정입니다.
다른 집들의 식비는 어느 수준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ps. 제목이 의문형이긴 한데.. 아질게감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추가..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현실을 파악하게 되었네요. 최근 가계부가 적자전환되서 원인 찾아보다가 식비가 급등해서 글 올린건데.. 좀 더 고민 해봐야 겠네요. 밑에 지우지 말아달라는 의견도 있는데.. 안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4인 가족인데 저희 지난달 식비는 200, 외식비는 100 정도 됩니다.
라고 적었는데 윗분들 보니 제가 비정상인걸로;;
저는 부모님이랑 살때 4인식구가 200가까이 식비로(외식데외)...
혹시 자취를 안해보셨거나 장을 볼때 부인분만 가시나요? 그러면 식비 체감이 안될수도 있겠네요
외식을 안해서인지도 모르지만요
잘 먹으려면 얼마든지 큰 금액이 될 수도 있어서요.
본인 제외 4인만 한 달 계산하면 1인당 하루 12500원입니다.
(끼니당 4000+알파)
가족 건강한 값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할 것 같네요.
그정도 들죠 얼마가 적정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물가비싸서 5인가족이면 적은거같습니다만.....
1인당 30만원 / 1인당 하루 1만원 / 1인당 한끼 3333원
외식 포함해서 이 정도면 엄청 준수한거 같네요.
물론 글쓰신분은 회사에서 드시니 실제론 1인당 비용 좀 더 들긴 하겠지만요
근데 마트에서 장보는거에는 식비뿐만 아니라 세면용품 휴지 같은 생활용품 포함 아닌가요?
저는 장볼때 일인분 만원 밑으로 차리는 편이에요. 만원 넘어가면 비싼 식재료는 다음 끼니에 쓰는 식으로..
근데 초등 + 유아 있으면 밥보다는 간식비가 더 들어갈 거 같은데요?
과일값만 해도 후덜덜할꺼고..
하다못해 요플레나 우유라도 매일 한개씩 준다고하면 비쌀텐데요.
다량구매 및 남는거 봐주면 재료비 약 1만원. 하루에 3만원씩 소요. 30일이면 90만원 정도?
저희는 2명인데 식비 60정도 씁니다.
일의 발단은.. 집사람이 복직하면서 장모님이 오셔서 아이를 봐주게 되었는데..
그 변경점 전후로 식비가 확 늘어서 적정수준인가 궁금해서 글을 올린 겁니다.
4인에서 5인으로 사람은 한 명 늘었는데.. 식비는 1.5배가 되었거든요.
일단.. 추이를 더 봐야겠네요.
와이프분이 아침/점심 식사를 거의 안 하셨을 꺼에요. 아니 못하셨다고 보셔야겠죠.
아이 케어하면서 밥 먹이느라 바쁜데 자기 밥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거든요. 먹는다고 쳐도 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 마시는 수준이지 부모님 세대처럼 그나마 제대로 된 한끼를 먹는 거 아니었을 꺼에요.
그리고 장 볼 때 와이프분이 상당히 알뜰하게 쇼핑하셨을 가능성이 높구요.
특히 수산물들이 그렇던데 아버지는 싼거사라하는데 어머니는 맛없다고 안삽니다
근데 먹어보면 맛이 진짜 다르더라구요
막말로 5인가족 150이면 굶는건 아니지만 먹고 싶은거 많이 참고 식자재도 싼거 위주 식단 아니면 초과되요.
그리고 장모님이 와서 애도 돌봐주시는데 밥값 갖고 그러면...
50이상 들어갑니다...
과일이나 채소 좀 챙기고....또 애들 치즈 값이....무섭습니다.
더워서 여즘에 쥬스에 아이스크림에....지갑이 비어갑니다...
그리거 사람이 한명 늘었지만 식단은 어찌 바뀐건지..모르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벌써 백만원 넘네요. 집에서 먹는것 장보는 것 유심히 봐두셨다가 하나하나 계산해보시면 걱정 사라지실 듯 합니다.
때때로 가족외식 치맥 같은 거 포함하면요
저희는 와이프랑 애기 둘 있는데 식비 40-50 정도 들어갑니다. 애기랑 와이프는 아침 저녁먹고, 저는 저녁 먹거나 안먹거나 인데 반찬도 와이프가 잘 만들어주고 장모님이 반찬도 종종 해주셔서 다행히 식비가 많이 들진 않네요 ㅠㅠ
글 지우지 않으면 안되나요? 좋은 글인데...
그리고장모님 기분 나쁠듯 배은망덕
그냥 장모님 보내고 아이들 볼사람 구하고 식비줄이면될듯
장모님도 오셨지만 아이들도 매일 달라져요
참고로 운동하는 사람 생기면 식비가 확 내려갑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 감자가 요새 엄청 저렴하죠
그외 야채류가 자잘하게 30이상 들어갈거구요
과일은요? 애들 간식은요? 여름에드시는 맥주는요?
단순하게 100에서 150을 생각하실게 아니라 여름이라 늘어나는 아이스크림, 음료, 맥주등도 생각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