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도 몇번 신세한탄성 글을 적었지만 경찰 연락받으니 이번에는 정말 힘이 쭉 빠지네요...
조금은 긴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내어서 한번씩만 읽어봐주시고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어머니께서는 지인에게 약 1억 7천만원을 빌려주셨습니다.
돈을 빌려간 지인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머니의 20년지기 친구.
글쓴이(아들)와 지인의 아들은 초중고등학교를 같은 동내에서 졸업한 동창.
아버지역시 부부 동반 모임에서 안면이 있는 사이.
이런 사람이 돈을 빌려가고 연락이 두절되어 집으로 찾아가면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하며
법대로 하라며 문자로 조롱하였습니다.
그래서 소송을 시작했고 당연히 승소하였습니다.
2014년 01월에서 2015년 05월의 소송기간에도 5번이나 전입을 하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소송에서는 승소하였지만 소송기간중 가깝다고 생각했던 지인의 파렴치한 행동으로
저희 아버지께서는 스트레스와 큰충격을 받아서 몇차례 쓰러지셨고
이후 간의 농양이(균) 양쪽 눈으로 퍼져서 이후 12차례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양쪽눈의 시력을 잃으셔서 시각장애인 1급 판정을 받으실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십니다.
원래 친구의 부모님과 가벼운 금전문제가 있다고만 생각했지
아버지께서 입원하셔서 저한테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왜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더니 저와 그 사람의 아들이 동창인데 동내에서 부모들이 돈문제로
소송까지 같다고 소문나면 제가 불편해질까봐서 이야기 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대한 좋게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소송까지 가게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말을 아버지가 누워계시는 병원에서 간호하다가 들었는데 미치겠더군요...
찾아가서 진짜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제가 그 사람한테 돈을 받아내려고 알아보았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합의이혼을 했고 위자료는 0원으로 합의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공기업의 사장으로 재직했고 당시 그 지역 공기업 사장중에서 재산이 제일 많다고 뉴스에도 나왔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거주지가 모두 위장전입으로 밝혀져 어디에 살고있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소송을 시작할때 쯤에는 20억이 넘는 집에서 거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합의 이혼하기 전에 K그룹 3세와 결혼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혼한 부모의 아들은 재벌집에서 받아줄리가 없으니 소송기간동안 혼사를 서둘렀을 것이고
아들이 결혼했으니 이혼을 한것 같다고 지인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은 강남에 위치한 50억짜리 빌라에 살고
딸은 서초동에 위치한 30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
돈빌려간 여자는 주소를 계속 바꾸면서 실제로 어디에서 사는지 알수가 없네요.
얼마전 딸이 독주회를 해서 거기서 봤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았지만 찾아가봤자 소용이 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이 사람이 또 대여금 소송에서 패소하기 직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충청남도 XX시로 전입했습니다.
서울, 경기에서 30년 넘게 살던 무직자 60대 가정주부가 충청남도 XXX로 이사간거죠.
아버지께서 쓰러지시기 전이라 강재집행을 하기위해 찾아갔셨는데 거주하지 않았고
위장전입으로 신고하셨지만 당시 담당자는 마치 전입자가 전입 신청시 실수로 주소를 잘못 기입하여
생긴실수처럼 자진신고하여 주소를 변경한것처럼 처리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다른 주소로 옮겨갔고 또 다시 찾아가서 살지 않아서 신고하면 또 담당자가 자진신고로
그냥 종료해버리고 그여자는 다른 주소로 또 옮겼구요.
이렇게 하는 바람에 아버지꼐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것 같았습니다.
지금 전입한 주소가 아버지께서 위장전입신고해서 옮긴 주소인데
제가 직접 찾아가보니 역시나 위장전입 이더군요.
이번에도 신고를 없던 것처럼 처리할까봐 바로 주민센터로 신고하지 않고
당시 전입했던 주소지로 직접 찾아가서 당시의 거주자들 만나서 증언확보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했습니다.
확보한 증거까지 같이 첨부해서요.
정말 황당한게 사건을 직접 돌아다니며 조사하다보니 거주자하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전입할때 거주자 정보 적어서 임대차 계약서까지 제출했더라구요.
이건 정말 큰 범죄거든요.
제가 아는 법에서만 해도 주민등록법 위반, 개인정보법위반, 사문서위조죄 에 해당되니까요.
근대 이렇게 모든게 확실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고발했는데도 또 자진신고로 처리가 되었더라구요...
와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 범죄를 저질렇는데 처벌을 받게 할수있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신문고에 미친놈 처럼 민원글 올려보자 하고 민원을 올렸고 그제서야 사건을 조사하려고 하더라구요.
과거 자진신고 처리했던 담당자들 부터 시작해서 그 담당자들 혐의 없다고 종결시킨 감사팀 직원까지
싸그리 신고했더니 그제서야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네요.
근대 마지막 주소지에서 자진신고 처리하면 이사람이 이번에는 서울로 주소를 바꿨어요.
그러면서 그사람이 사건도 이송요청했구요.
근대 그 이송요청한 경찰서가 서울강남경찰서네요... 하필이면...
와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사실 버닝썬 문제로 요즘에야 뉴스에 나오는 거지
예전부터 강남경찰서 유명했거든요.
라인타서 오는 경찰들로 시작해서 왠만해서는 강남경찰서에서 빽있는 사람은 혐의없음으로 다 나오는 걸로요..
그래서 사건이 이송되었는데 3달이 지나도록 아무소식도 없고 담당자가 계속 사건을 연장시키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친듯이 다시 국민신문고 통해서 민원 넣으니까 몇일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타 경찰서에서 사건 이송받고 3달만에...
올해 3월부터 국민신문고에 위장전입 사건 조사해달라고 민원을 어제까지 딱 70번 넣었네요...
이렇게 지랄해야지만 조사를 해주는게 대한민국이네요.
한곳에다가만 넣으면 그냥 무시해버리고 이곳저곳 민원을 뿌려야 조금 봐주네요.
결국 강남경찰서가 조사해서 내린 결론은 고발했던 사람은 위장전입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진신고로 처리되긴 했지만 본인이 국민신문고 통해서 충청남도 XXX에서 위장전입 신고가 접수되서
담당자가 조사까지 해서 거의 강제로 퇴거당하고 서울로 전입한건데 말이죠.
위장전입했던 주소지 거주자를 모두 만났고 모두 저여자하고 아는 사이고 당시에 진짜 거주했다고 하니
위장전입이라고 볼수 없다고...그래서 혐의가 없다고...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그래서 담당 경찰한테 상식적으로 당시에 거주지에 정말 살았다면 위장전입으로 적발되었을때 주소를 바꿨겠냐고 물었죠
뭐하러 거기서 몇분거리의 주소지를 변경했겠냐고 물었더니
뭐 어쩔수없어요. 주소지의 거주자가 직접 안다고 했기 때문에 혐의가 없습니다.
아니 그러면 임대차 계약서 위조해서 제출한건요? 그랬더니
그집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아들하고 작성한거라 할머니는 몰랐던 사실이라고 아들이 계약서 써줬다고 증언 받았다고...
결로은 제가 제출한 증거 뒤집는다고 3개월 걸린거죠.
그동안 증인 만들고 증거 만들고...
와 이따위 결론 내릴려고 3개월 끌었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제가 계속 지랄하면서 당신도 내가 고발할거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화가 났는지
말 더듬으면서 뭘 잘못해는데 고발하냐고 고발하면 무고로 나도 고발하겠다고 하네요...
진짜 욕해버리고 싶은데 여자 경찰이라서 이걸로 성적 수치심이 들었다 어떻가 고소할까봐
욕은 못하겠더라구요...
아 진짜 강남경찰서 폭팔시키고 싶네요...
어쩐지 단순한 사건이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나 그렇게 물어봐도 대답안해주더니
이따위 결론을 내려버리네요.
진짜 한국에서 살기 싫네요.
너무 화가나서 글이 엉망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댓글과 공감한번씩만 부탁드릴게요.
저 썩어빠진 것 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느낌이에요
이따구로 할까요? 서양 쪽은 징벌 배상 장난 아니던데
그러게요. 클량에 많은 선비들 중 하나인듯. ㅎㅎ
외국이 더한데 뭐요 ? 뭘말하고 싶은 겁니까?
뉴스타파/고발뉴스/민중의소리/시사인/프레시안/한겨레/오마이 류의 언론에 제보해야 합니다.
원글 읽어보니 (1)재벌가 손녀사위인 아들, (2)독주회 돌아다니는 딸, (3)직무유기 의혹 가능한 경찰들(공기업 출신이라는 자와의 커넥션이 대단한 것으로 추정됨) 등을 털어보면 뭔가 방법이 나올 것 같네요..
힘내세요. K그룹이나 독주회 콘서트홀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면 어떨지..뭐가 됐든 위 3가지 인간들에게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치와 연결되면 방법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만...
힘없이 당하는 사람들이 보고 배우게요.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추징을 하다가 하다가 마지막 방법이 강제집행인데
거주지 확인만 저따위면 강제집행까지 가는 것도 기약없는데 정작 강제집행하려해도 재산, 보호자, 배우자 등등 아무 것도 없어서 돈 못받을 확률이 높죠...
쫌있으면 YG도 무죄라고 나오겠죠..
수법을 보니 여러 피해자로부터 크게 해먹고 도피중인것 아닐까요?? 피해자 끼리 힘을 합치면
한결 나을텐데
아니라면 도대체 사회적 지위도(공기업 사장이라고하니) 있는 사람이 글쓴이 집안과 무슨 원한이 있어 저러는지
만약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고 해도 지금와서는 찾을 방법이 없네요
아버지께서 좀 일찍 말씀해주셨다면 지금 보다는 좋은 길이 있었을것 같은데 참 아쉬워요
해당 사건을 다시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충청남도에 문의 넣으세요. 경찰은 위장전입 아니라던데요? 라고 하면 충청남도에서는 뭐라할지... 위장전입이 아니면 충청남도의 과실이고. 위장전입이면 경찰의 부실수사죠. 충청남도에 일단 답을 받으시고 위장전입이라고 하면 경찰청 본청 감사쪽으로 해서 해당 경찰 부실수사로 민원 넣으시면...
민원 넣고 지랄을 했더니 담당 공무원은 문책했다고 답변오네요
진짜 황당한게 동료는 문책하고 빽있는 사람은 봐주고 이게 뭔지
근대 어떻게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게 하고 싶은데 그것 조차도 안되네요
그건 글렀으니 어떻게든 다른 명목으로라도 처벌받게 하고싶다는 건데...
차라리 1.7억에 대한 사기죄로 고소는 하셨는가요?
위장전입은 처벌하려면 범죄에 대한 증거도 충분히 확보되야 될거고요 위장전입은 죄가 인정되더라도 초범이고 하면 가벼운 처벌에 그칠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사기를 당했는데 돈 한푼 못받았습니다
승리 말대로 좆같은 한국법이 문제예요
법을 너무 피해자의 손해와 아픔을 소극적으로 인식하고 가해자의 권리를 철저히 지켜주는 법이 되버렸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은 국가에서 강제노역을 시켜서라도 매일 몇만원씩 갚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법행위에 대해서라도 처벌 받게 하고 싶네요...
개인이 피해를 입은게 아니라 변호사 개입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 전선을 확대하세요...
저도 이렇게 드럽다 뭐다 욕하고 있는 처지인데 높은 사람 찾았다고 해도 부탁하기도 참 난감하네요...
고생하시는 분 앞에서 너무 말만 쉽게하는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위장전입해서 강재집행을 못해서 피해를 봤다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언론사 기자에게 뇌물이라도 주고 기사써달라고하는게 빠를겁니다.
어떻게든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받게 하고 싶네요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말만 남기고 사설은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쓰신 대로 글쓴분이 딱하기는 하지만
해결은 매우 어려워 보이네요..
저도 그런쪽으로 조사를 하고 싶은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힘내시고 잘해결되길 기원합니다.
개인으로서 대응은 한계가 있으니 윗분들 말씀대로 최대한 공론화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힘 내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개인글이라도 남겨서 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법무사 찾아가서 (변호사는 수수료가 쎄니) 천천히 압류 들어가세요. 아무리 도망가도 언젠간 줘야할겁니다.
특히 승소 이후에 재산을 빼돌린게 확인되면 그것대로 또 문제가 됩니다.정말 형사사건으로 가는거죠. 그리고 법정 이자 이율이 꽤 좋습니다.
약간 해결 방법이 잘못된거 같아요. 경찰서를 찾아가서 위장전입을 물고 늘어지실게 아니라 승소했으니 채권 추심 해주는 사람을 찾아야죠. 변호사나 법무사요.
경찰은 저런 민사소송으로 사람 찾는거 잘 안해줄라고 할거에요
왜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해도 신고해도 다른 큰 업무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이미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라도 처벌 받게 하고싶은게 지금 심정입니다.
관련자들 다 처벌받고 지인도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어떻게든 공론화 시키려고 관련자들도 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했는데 대부분 혐의없다고 답변오고
딱히 좋은 소식이 없네요.
그쪽에서 명예회손 같은걸로 고소?고발 들어오면
일련의 과정들이 법정에서 드러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좋든 싫든 경찰은 조사를 해야 할것이구요.
말이 되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얼마전에도 글 올리셨던게 기억이 나서.
저도 답답한 마음에 끄적거려봅니다.
정말 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로 건강 잃지 마시구요.
너무 눌러대니까 미치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라도 해보세요. 일상생활의 모든 신용거래가 정지되니까요.
근대 가족 명의로 사용하면 되니까 사실 큰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직자 가정주부라서요.
감사합니다.
부부가 같이 사는 것을 어떤식으로든 증거를 잡으면 됩니다
/Vollago
워낙 돈에 치밀한 사람이라서요.
지금 딸집에서 지낸다고 들은것 같네요.
국민신문고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국민신문고에 민원글 넣어도 고발장 첨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수사할 의무가 없다고 하네요.
정말 이거 쉽고 건수 올리기 쉽다 싶은것만 골라서 하는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국은 그래도 관공서 등에서 생존 혹은 이혼여부라도 알려주지..
다른 나라들은 접수도 안해주려하고, 변호사 수임료만 계속 받고 더 들어갈겁니다..
언론제보나 정치인쪽으로 타고 가보세요ㅠ
감사합니다.
돈에 대한 집착이 부모나 자식이나 다 너무 민감한 집안이라 소액이던 고액이던 이렇게 대응하는것 같아요
본인의 겅강도 살피며 후일을 도모하세요
응원과 위로를 드립니다
이에는 이. 배수진을 치고 최후의 방법도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장기전이고 건강해야하니까 의무적으로라도 운동해주세요.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악질인거 같아요
인간이 아닌 것들은 꼭 언젠가는 댓가를 치렀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꼭 처벌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천벌받지말고 살아서 꼭 벌받길 기도합니다.. 집구석 전체가 쓰레기군요...
정말 쓰레기죠
부모님도 그렇고 글쓴이분도
건강 챙기면서 마음 다스리세요.
너무 힘드네요
꼭 이기셔서 싸그리다 감옥에 쳐넣어 주십시요.
정말 최후의 수단을 생각해서 터트려봐야 겠어요 답이없네요
여론 재판이라도 할 수 있게끔 크게 일을 벌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가해자 보호가 대단해서..
피해자 분께서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그 큰돈을 왜 빌려주신 것인지... ㅠㅠ
처음에 거절했는데 자식 이야기하니 어머니가 마음 약해지셔서 처음에는 아버지 모르시게 빌려주셨어요
저희집도 한 20년전에 1억 사기당해서.. 그때 아버지께서 눈이 안좋아지셨어요 그런 것도 좀 영향이 가지않았나..
물론 돈은 못받았..
우리나라는 사기꾼들이 살기 참 좋은 곳 같아요
외국 같으면 차라리 총기로 어느날 길가다가 쏴버릴지도 ㅉ
답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억울하신 부분이 있다면 모쪼록 합리적으로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잘되면 국민신문고도 쓰레기같은 규정이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법은 언제나 명확하지 않고
세상은 전혀 정의롭지 않습니다.
실수하면 손해보고 실수한사람에게 사람들은
이득없이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정의보다는 최대한 손해보지않을 방법을 찾으세요.
사실 정의의 개념을 다시 잡아야하는게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세상을 위해 앞장선 위인들마저도
악인과 타협없이 업적을 이룬사례가 없어요.
역대로 가장 정의롭다는 지금 정부마저도 필요악과는
타협을 하니까요.
어려울수록 냉정해지시고 실리를 찾으세요.
세상은 정의롭지 않습니다만
노력하고 노련한 사람에게는 분명 기회가 옵니다.
힘내세요. 감정에 휘둘리면 더 손해봅니다.
저도 손해보지 말고 개인주의가 최우선인 것처럼 살아야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까지는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씀하셨구요
세상이 우습게 보이는 인간들에게는 그게 답입니다...
법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먼저 시작합니다.
은근 무서워서 사회생활 못할겁니다.
그냥 자꾸만 그 가족들 근처에서 서성이세요.
아파트면 계단에서 있어도 그게 적용이 되더라구요.
어떻게든 정의가 실현되기 바랍니다.
좀 심한 얘기같기도 하지만,
그래서 손대지 말아야 할 곳 힘까지 빌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거 같아요.
지금 그런 행동이 드럽다고 글쓰지만 마음에 약해지네요.
똑같은 행동해서 쓰레기가 되어야 하는건지
그래서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라도 받게 하고 싶은게 지금 심정입니다.
좀 비싼 변호사 찾아가 보세요
어차피 못박을 가능성이 큰돈 같은데
돈 많이 주고 승소옵션 걸어서 진행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대로 두면 안되요
부모님께서 당하신거 생각하니 어떻게든 괴롭히고 싶네요
일잘하느느로퍼뮤아라아보세여
위자료가 실제 지급되지 않았지만 무슨돈으로 살까요??
현금으로만 살지 않는다면 남편과 가족명의의 카드로 살텐데 이런것들까지 건들면 가 토해냅니다
그러니 부디 한번더 하세요 그대로 두면 5년시효 때문에 날아갈수 있습니다
위자료도 안받고 살아갈수가 없는데 법원에서 인정해줬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요
일단 그여자분의 계좌를 조회하시고
거기서 남편 아들 명의로 돈이 입금되었다면 그 돈에 대해서 또 계좌조회 요청하시구요 그러다가 보면 약점이 나와요 남편 자식들 재산변경내역들 조회하시면 돈의 흐름이 보일겁니다
근대 그것도 사실 쉽지가 않더라구요
사실 부모가 문제인거지 자식이 문제는 아니니까요.
어디까지 악으로 해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상식이 없는 사람들은 상식있게 대해주면 안됩니다.
아니면 몇백주고 흥신소 고용하세요.... 사람 금방 찾을 껍니다.
그래야 살아남고 버틸것 같아요
답을 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