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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그것이 알고싶다 부동산 재벌 박회장건과 관련하여,
부동산 재벌 김대중씨와 그알을 통해 세상에 밝혀진 의문의 부동산 재벌 박회장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부동산 재벌 김대중씨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오해 없게 써달라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전직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고 오해하지 말라고 남겼습니다
김대중씨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다른 댓글들 다 이해합니다 오해의 소지 있었습니다.
문제는 첫 댓글에 일베가서 놀라고 댓글 남긴 멋져맨님 입니다.
다짜고짜 저를 일베충 취급하는 것도 문제인데, 그 이후 제 해명과 동명이인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음에도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지 않는 저의는 무엇입니까?
’네가 오해하게 썻잖아?’
이해하겠습니다, 그럼 오해하셨다면 사과하셔야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오해는 오해고 본인이 내뱉은 말에 책임은 질 수 없다는 생각인가요?
마치 제가 전직 대통령을 음해하고 모독이라고 한 것처럼 프레임을 씌어놓고, 제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도
왜 자꾸 같은 말만 반복하시는 건가요
이게 마녀사냥이고 인민재판 아닙니까?
멋져맨님의 사과와 이 글을 보신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지 않는 저의는 무엇입니까?"
=> 마지막로그인이 어제인걸로 봐서 아직 오해가 해소되었음을 알지못한듯합니다.
뭐 느낌은 내가 오해한건 니 잘못이야. 라는 느낌이지만
"제 말이 이겁니다. 제가 오해해서 순간 기분 나빠서 댓글 올린건데 이런게 가짜뉴스에 악용 될수 있다는 겁니다 " 라고...
방송 안본 사람들은 뭔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방송 본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이야기하는...
이름은 까먹었어도 한번쯤은 그 리스트를 봤었수도 있을겁니다.
끝까지 그렇게 나가 먼저 잘못했으니 필요없다는 식으로 나가고 싶은가 신기하네요 ㅋㅋ
뭐 나는 죽어도 사과 못 해 뭐 그런 부류도 많으니까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김대중씨는 전직 대통령을 지칭한 게 아니며, 전직 대통령을 음해,모독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제 모든것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글 끝에다
첨언하시면 어떨지요..
가끔 모공보면 자신이 아는건 남들도 알거라는 식의 불친절한 글이 많고 링크글은 딱 불친절한 글 같아요
오해하신 분의 사과와는 별개로 글은 신중히 적으셨음 합니다
앞뒤 사건을 모르면... 김대중 대통령을 말하는 것이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래서 이렇게 헷갈리게 올라 오면.. 잠시 지켜봅니다..
오해를 했으면 푸시면 될일이죠..
오해가 풀렸으면 내뱉은 말도 거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해할만한 글에 오해했다고 따지기에는 처음 쓴 글이 너무 성의 없긴 했습니다. 오해하기 쉽도록 아주 짧은 글을 쓰시고 사과를 요구하는 글은 이렇게 길게 쓰시고... 처음부터 조금 길게 적었으면 오해 없었을텐데 사과를 요구하기엔 글 작성자분의 과실비율이 적지 않네요.
오해로 비방한걸 인정한다면 사과도 하는게 상식이죠. 인정은 하는데 사과는 못한다.. 라는 모습이 일베충의 전형적인 모습이긴 하죠. 인정도 안하는게 더 전형적이긴 하겠습니다만..
1. [트럼프가 구걸하더라] 비유와 달리 김대중 세글자는 전 대통령, 주필, 건물주 모두를 동시에 떠올리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2. 오해할만한 글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저의 주장)
3. "오해하기 쉽도록 아주 짧은 글을 쓰시고 사과를 요구하는 글은 이렇게 길게 쓰시고..." 와 "처음부터 조금 길게 적었으면 오해 없었을텐데"는 모순됩니다. 오해가 없으려면 길게 써야겠죠.
4. 글쓴이는 따질만 합니다. 오해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적었을테니까요.
5. '글' 이라는 개념은 의도 전달만이 목적이 되지 않습니다.
6. 그러므로 읽는 사람은 글쓴이의 의도가 있는지 여부를 먼저 따지고 의도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7. 그보다도 더 이전에, 우리는 글 내용이 내 경험이 아닌 이상 사실인지 '읽은 직후에는'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보는게 좋죠.
8. 그러면 글이 무슨 내용이 올라오든 말든 비판적으로 이게 맞는 말인가? 생각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9. 그러므로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평가해야 합니다.
아니죠. 그러니까 기자가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듣기 어렵다는 겁니다. 기자는 기자이기 때문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정보 접근성이 가장 높으니까요. 그러나 어느 나라도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짜뉴스 생산자는 더욱 무거운 처벌이 필요할 것이고 가짜뉴스인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인력(이것도 불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만)이 요구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나마" 진짜 얘기를 할 법한 사람(기자, 교수, 선생 등 정보 전달 직군)의 얘기는 진지하게 듣되(물론 비판적 태도는 필요합니다) 그 미만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글쓴분도 오해하게 쓴거 사과해야합니다.
그럼 오해가 풀렸으면 사과 한마디 아니 취소라도 하는 게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게 아닐까요?
멋져맨님이 한 ‘일베가서 노세요’ 내뱉은 그 한마디에
저는 일베충이 아니라고 수십개의 댓글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게 정의롭고 당당한가요?
이렇게 타의에 의해서 사과받게 되어 아쉽지만 이걸로 만족하렵니다
비굴한 분이 아닌데 제가 자꾸 비굴하다하여 기분이 상하셨네요
제가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본문을 오해되게 쓴거요;;
저라면 오해를 받았으면 오해받기 쉬운 표현부터 제거하겠습니다.
경상도 분들 중 일베식 노노체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경상도식 어법과 다른 뜬금 '..했노' '...노' 거리는
일베충들 막는데 딴지 걸면서 괜한 오해 사는 분들이 계시듯이요.
보통 일베충들이 그렇게 오독한 분들 나타나면 바로 그글 댓글에 속으로 키득 거리며 집요하게 일베어 섞곤 하죠.
일베충이라고 할꺼면 자세히 알아보고 해야지 앞뒤 안보고 일베충으로 몰아가놓고 왜 글 자세하게 안썼냐고! 라고 따지는건
아무리 봐도 그 둘은 관계가 없는것 같은데 ...
보통 일반인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많을텐데 그게 그런 사람들의 잘못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싶은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1. 헝거님의 개인적 느낌 존중합니다, 근데 그게 헝거님처럼 느낌으로 끝나야지
멋져맨님처럼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바로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건 명예훼손 아니겠습니까?
2. 김대중씨 모를 수 있다 합시다, 오해할 수 있다 합시다, 그럼 이제라도 알았으면
‘아 그런 사람이 있었구나, 나는 몰랐던 사실이네’
이게 정상이지
제가 헝거님이 몰랐던 사실을 언급한 게
죄가되어 사죄하고 죄송하다고 말해야 하나요?
제가 저 글 어디에서도 김대중씨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몰라서 잘못한거야라고 대꾸했나요?
3. 저 글에서 멋져맨님과 제 댓글은
왜 본인이 오해하고 몰랐던 사실을 가지고 확인도 없이 타인에게 일베충이라고 던져놓고 책임을 지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김대중씨를 몰랐던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추후에 오해할 글이었다라고까지 양보를 했구요
제가 없는 말과, 근거 없이 누군가를 모략했습니까?
왜 본인들이 모르는 사실에 대해 ‘니가 우리가 모르는 걸 올리고, 우리를 오해하게 했으니 사과해’라고 하시나요?
이건 닭과 달걀의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 오해하게 만든 부분이 있으시고요. 요즘같이 커뮤니티에 어그로를 가장하여 분란을 조성하고 문제를 키우는 몇몇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는 특히나 본인의 글이 불특정 타인에게 어떻게 읽힐지 생각을 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 왜냐면 모두가 같은 지식을 알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이점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왜 본인들이 모르는 사실에 대해 ‘니가 우리가 모르는 걸 올리고, 우리를 오해하게 했으니 사과해’라고 하시나요?
이렇게 쓰셨는데 보통은 타인의 오해를 불러올만한 글을 쓸 경우, 자신의 잘못된 글쓰기를 탓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구와바님은 원글에 추가로 덧붙여 써놓은 것 조차도 뭔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게 적어 넣으셨어요.
저라면 ‘본문에 적힌 김대중은 현재 부동산 재벌로 익히 알려진 강남 GT타워 소유주를 가리키며, 박회장은 박정희대신 차명으로 부동산을 구입하여 현재 부동산 재벌이 된 공무원을 지칭합니다’ 라고 적을 겁니다.
왜 본인들의 시간을 쪼개어 글을 읽는 이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그들의 감정을 자극하나요. ‘어그로’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면, 앞으로는 글을 쓰실때 좀더 신중하고 친절하게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ㅇㅂㅊ이라 비난한 멋져맨님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멋져맨님 역시 감정이 앞서 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위의 사과 댓글을 보며 다행이라 생각했고요.
*저는 커뮤니티의 글이 타인을 위한 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동의나 공감을 얻으려면 그에 합당한 자세를 가져야겠죠.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둘다 성범죄자까지는 아닐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