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님 식당 말구요. 공장에서 완제로 제조되서 나와야 하는데 백사장님 브랜드 치고 공장 완제품으로 처리하는 음식이 별로 없는데 그렇게 처리하자면 손이 많이 간다는 뜻입니다. 창업시켜놓으면 손을 거의 안대고,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운영시키는데 손 많이가는 종류는 꺼려하거든요. 더군다나 안되면 바로 엎어버리는 더본 브랜드 특성상 시작하기 장벽이 높아서요.
최근 본죽 말고 죽체인이 또 있긴 하던데 본죽이 꽤.오래 독점해온 분야라서 아류취급 벗어나기 쉽지 않겠죠. 요즘은 온라인으로 레토르트 죽이나 이유식 등으로 사업도 확장하더군요. 레토르트 죽은 본죽에서 사먹는 그 맛이 아니라는 평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죽을 좋아하지 않아서 지인들하고 본죽 가면 김치볶음밥 먹고는 했습니다. 이것도 맛이 괜찮았어요.
https://www.google.co.kr/amp/m.saramin.co.kr/amp/company-info%3fcsn=1018607256
몇 군데 빼면(지점별 편차 매우 심함 의미) 가성비와 개인 이미지 마케팅 덕이지 업종별 자리 잡은 브랜드 상대도 쉽지 않아요.
생각보다는 마진이 안 나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위에 댓글중에 백종원이 안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죽이야기 이런데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본죽
무엇보다 용기가 활용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반찬 본죽 그릇에 안담나요-_-?;
저도 용기 달라고해서 반만 먹고 반은 담아옵니다 ㅎㅎ
맛도 굉장히 좋은데 ㅎㅎ
제주도 맛집 가서 먹은 전복죽들 보다 본죽이 훨 낫더라는;
점심시간에 본죽가면 테이블 꽤 차있어요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뭐 먹나 애매할때
아이들 끼니 떼울때
등등..3달에 한번씩은 먹은거 같아요 저는 만족 ㅋ
저는 죽이라는 게 몸 아플때 먹는 음식인데 정작 아플 땐 많이 못먹는데 파는 죽은 너무 많아 하루 세끼 먹을 양이 되더군요. 억지로 먹는 건데 같은 메뉴로 3번씩 먹는 건 고역이라... ㅋ
애들이 생기니 종종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본죽 별로에요. 같은 전복죽인데 뭐 그리 차이가 많이 나는지
작은편이던 동네가게들은 전부 편의점으로 대체.
닭집은 회사명이 3번 바뀌었고..
2층짜리 스타벅스 건물 새로생겨 성업중.
저는 죽을 좋아하지 않아서 지인들하고 본죽 가면 김치볶음밥 먹고는 했습니다. 이것도 맛이 괜찮았어요.
신기하네요 잘팔리는거 보면
폐업 안하는게 이상할정도
근데 다른데는 장사가 잘되나요?
저건 본사기준 아닌가요?
어지간한 곳에는 다 본죽이 하나씩 있는데요..아주 그냥 인산인해입니다.
본죽은 아무래도 타겟층이 명확하다 보니...
지점간 매출 차이가 꽤 많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2천억에 고작 영업이익이 70억이면, 제조업 수준의 이익률인데요. 그럴리가요.
그나마 집밥같아서 속이 제일 편함.
죽은 생각보다 간이 있어서 자주 애용하진 않음.
근데 '죽' 이라는 아이템상 '건강식' 이미지로 환자들이나 아가들에게 먹이는데, 사실 염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아주 싱겁게 만들어 달라고 특별히 주문하거나 저염 메뉴를 선택하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너무 많이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