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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펌] 100일 된 신생아를 문 개와 아기 대신 개를 챙긴 엄마 65

2
2019-07-06 02:35:07 수정일 : 2019-07-11 19:10:56 223.♡.203.169
leiden

마음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행복하게 산다 생각했고 남편방 들어올일도 없었던 제가
처음으로 여기에 이런 이혼고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먼저 제가 이해안간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가능하면 제 느낌도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너무 쓴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지금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로 힘든 상태라서요
남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제게는 무척 충격적인 일이라서 지금도 마음 잡기가 힘들어요



우리 아이 낳은지 석달 좀 안됐고
미혼때부터 결혼 후까지 6년간 키웠던 강아지가 있어요
미니핀이라 정말 조그만 아이인데 
어릴 때 많이 아파서 죽다 살아났던 아이라 저나 친정식구 모두 끼고 살아서
질투가 좀 심한 성격이었어요
질투 심한 거나, 저만 따른다는 것만 빼고는 큰 문제는 없는 아이였구요



남편은 원래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결혼하면서 제 가족인 까미를 같이 받아들여줬구요
제가 임신하면서부터 아이를 남 보내라고 시댁에서 난리를 치긴 했지만 남편은 괜찮다했구요
강아지랑 아이랑 잘 키우시는 사람들도 많고
저도 일부러 그런 사례들이나 사진들 동영상 다 보여주고 설득했고 남편도 동의했어요
그리고 막달에는 강아지를 유료 훈련소에 맡겼어요
친정집에는 개를 싫어하는 새언니가 들어와 살고 있어서 못맡아준다고 해서요



그리고 우리 아들 낳고 좀 지났다가 까미를 데려왔는데
데려온 그 다음날 밤에 낯선 환경에서 힘들었던 강아지가 많이 심통이 나 있었나봐요
저도 안전문 설치하고 격리하고 있었는데 몸집이 작으니까 중간에
저 잠깐 화장실 가서 모르는 사이에 틈새를 빠져나가서 자고있던 아가의 귓볼을 물었더라구요
아가 귀의 연골부분이 약해서 물려가지고는 살짝 찢어졌어요



남편 잘못도 있는게 강아지가 물면 목을 눌러서 떼어놓아야하는데
그걸 모르고 무조건 강아지를 들고는 우악스럽게 떙겨버려서 놓게 하려고 했으니까
강아지는 안놓으려 하고 그러다 남편 힘에 의해서 애기 귓볼이 잡아당겨지면서 찢어진거죠
제가 달려가서 얼른 떼어놓았는데
남편이  그 순간에 그 작은 아이를 발로 힘껏 찼더라구요
3키로도 안되는 아이라 날아갔어요
저 비명 지르고 날아간 아이를 더 차려고 해서 제가 몸으로 막았고 그만하라고 하니
저를 발로 계속 차대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남편은 키가 180이 넘고 체격이 커서 정말 맞으니까 순간 숨이 턱 막히고 아찔해지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남편이 쓰러진 절 두고는 아이 데리고 병원 응급실 가고
저는 전신경련 일으키고 있는 우리 까미 챙겨서 24시간 하는 동물병원 가서
다행히 제가 빨리 데리고와서 살았다고 하는데 늑골이 부러져서 폐에 박힐 뻔 했다더라구요
아직도 계속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고
그리고 강아지 맡겨놓고 저도 걱정되서 남편이 간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남편이 병원에는 왜 왔냐고 오지 말라고 병원 복도에서 저를 밀치면서 싸워서
그곳 직원들이랑 거기 상근하던 경찰이 와서 겨우 우리 둘 떼어놓고 저를 말렸구요



남편은 그날로 아이를 데리고 시댁으로 들어가버렸고 저는 집에 있는 상황으로 떨어져있었어요
다행히 아가 귓볼은 꿰메지 않아도 되고 덧나지 않게만 간수하면 곧 회복될거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에게 복부를 발로 차여서 맞아 멍든거며,
그날 병원에서 밀쳐진거 병원에서 다 진단서 떼어놓았기는 해요



그런데 막상 신고를 하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친정 어머니가 저랑 같이 우리집에 와서 머무르고 계시고요
남편은 처음에는 사과 전화를 했지만 저는 마음이 잘 안잡히네요
아니 그보다는 생전 처음으로 남자한테 맞아본거라 너무 두렵고 정신적 충격이 커서
남편 얼굴을 다시 보기가 겁났고 좀 떨어져 있자 그랬어요



남편이 시댁에서 하룻밤 자더니 미안하다 하던 사람이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갑자기 자세가 바뀌어서는
이혼하자고 먼저 소리지르고 욕하네요
자기도 나한테 질렸고 넌 애 엄마 될 자격도 없는 여자라고 자기는 이혼 안무섭다고 소리치는데
저도 남편에게 맞은 사건으로 이혼까지 생각했었고
또 그러자고 먼저 마음 먹었는데도 지금은 이런 일로 이혼하면 안된다고
저 붙잡고 우는 친정 엄마 때문에라도 다시 살아야하나 갈등이 커요
어떻게하면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까요



이런 일로 이혼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남자들 한번 폭력 쓰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못고친다는 것 하며
아이 키우면서 한 번 쯤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고, 그것을 몇년을 함께 산 가족을
발로 차고 늑골을 부러뜨려 놓은 남편에 대한 미움이나, 두려움을 과연 내가 극복할 수 있을까
몸조리도 채 안끝난 아내에게 그렇게 발로 차고 밀친 사람을 앞으로 남편이라 믿고 의지할 수 있을지



제가 앞으로 남편과 함께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것 같은데 이렇게 이혼하면 후회할 것도 같고
어떻게 하죠 연애기간이나 함께 산 결혼 후 시간들 나름 성격이 급한 단점도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저 손에 물에 안묻히게 잘해주는 면도 있기는 한데
약한 여자와 개에게 그렇게 잔인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을지
제 마음을 못잡겠습니다 



시댁에서 전화는 드렸지만 시모는 소리지르면서 저한테 ^^이라고 하고
평소 살가운 시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교양이나 상식있는 분인줄 알았는데
우리 엄마가 바로 옆에서 전화통화 듣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저한테 그렇게 욕을 하면서 소리를 
상스럽게 지른거 생각하면 저 여자랑 다시 얼굴 맞대고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끔찍하구요
보지 말았어야할 남편이나 시댁 사람들 바닥을 본 것 같아서
과연 앞으로 잘 살 수 있을지 너무 힘듭니다
안그래도 출산 후 우울증이 와서 힘들고 예민해져 있는데 이런 일로 이혼을 한다면
잘 살 수 있을지, 살아도 고민이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물론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강아지를 가족처럼 키워본 분들이 아니시니까 저도 100% 다 절 이해해 줄거라고는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고요
다만 저는 폭력을 휘두른 남편이 너무 무섭고 같이 사는게 자신없고요
제가 아이보다 강아지를 먼저 걱정하는건 아니고 똑같이 걱정한 것 뿐이에요



임신 중일 때 남편에게 계속 교육한게
저는 우리집 첫째는 우리 까미이고 둘째는 우리 뱃속 아가이다라고 말했고
남편도 이해해줬거든요
첫째 아이 가 둘째 아이 생기면 질투도하고 동생 괴롭히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작은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고
그런다고 첫째 아이를 발로 차서 죽이지는 않잖아요
차근차근 같이 살면서 서로 적응해가는 거고 시간이 필요한건데
그렇게 같이 산 일말의 정도 없이 강아지를 죽이려하고 몸조리도 안끝난 아내를
발로 힘껏 차는 남자랑 앞으로 사는게 무섭고 두려운거예요



거기에다 시모가 정말 할말 못할말을 저한테 다 퍼부었는데 
어떻게 같이 어머님 어머님 해가면서 앞으로 얼굴 맞대나요
저도 물론 아이 걱정되고, 이혼하면 아이는 제가 데리고 와서 키울 겁니다
남편이 뭐라하든 아이는 제가 낳은 아이니까 제가 데리고 올거구요
아이 걱정을 그 순간 안한게 아니예요



아이는 남편이 제가 맞아서 끅끅 대면서 엎드려있는데 그 앞에서 남편이 아이만 데리고
자기 혼자 병원으로 간거구요
남은 제가 정신차리고 일어났을 때는 이미 차몰고 떠났었고



그리고 우리 강아지는 맞은 충격으로 전신 쇼크 일으키며 경련하고 있었고요
아이는 죽지 않지만, 까미는 제가 조금만 늦게 병원 갔어도 죽었을거라고 해요
그럼 죽어가는 내 가족 버려두고 제가 아이 병원으로 무작정 갈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아이 병원에 가서도 아이 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저를 밀치고 화내면서 폭력을 썼던거고
그리고 자기 혼자 아이 데리고 시댁으로 들어가버린거거든요



저는 이런 모든 상황이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이혼하고 아이 데리고 혼자 살려고 해도 친정 어머니가 마음 아프게 우시는데
그 앞에서 제 멋대로 할 수도 없고
지금 우울증 때문에 안그래도 마음이 힘든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남편도 시댁도 다 용서할 수가 없어요 


출처 : 마이클럽

leiden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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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5]
전가복
IP 61.♡.202.38
07-06 2019-07-06 02:37:12
·
주작이 아니면 이혼이 답같네요.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2:38:40 / 수정일: 2019-07-06 02:39:15
·
08년도의 오래된 글이라 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찾기 어렵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달짝지근
IP 116.♡.122.32
07-06 2019-07-06 02:37:23
·
자기 애보다 키우던 개가 우선인 엄마라고요????
곰종
IP 115.♡.213.209
07-06 2019-07-06 02:37:43
·
이게 사람인가요 결혼은 왜 했데요 개랑 평생 살아도 될것 같은데
파나메라911
IP 39.♡.18.168
07-06 2019-07-06 02:37:59
·
와 저도 개를 키우지만 사람이 먼저지 개가 먼저인가요... 극혐이네요.
VicViper
IP 106.♡.58.220
07-06 2019-07-06 02:38:48 / 수정일: 2019-07-06 09:07:19
·
주작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렵니다.

저런게 엄마라니 너무 끔찍하잖아요.
서드임팩트
IP 222.♡.142.88
07-06 2019-07-06 02:38:59
·
이혼 탕탕탕
곰종
IP 115.♡.213.209
07-06 2019-07-06 02:39:30
·
그러면서 애를 키우겠다고 ?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02:39:43 / 수정일: 2019-07-06 02:40:13
·
음... 문맥상 "아기 대신 개를 챙긴 엄마 " 이런 부분이 있나요?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띄엄띄엄 읽을건지..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2:41:34 / 수정일: 2019-07-06 02:45:40
·
"남편이 쓰러진 절 두고는 아이 데리고 병원 응급실 가고저는 전신경련 일으키고 있는 우리 까미 챙겨서 24시간 하는 동물병원 가서다행히 제가 빨리 데리고와서 살았다고 하는데 늑골이 부러져서 폐에 박힐 뻔 했다더라구요아직도 계속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고그리고 강아지 맡겨놓고 저도 걱정되서 남편이 간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 부분이요
곰종
IP 115.♡.213.209
07-06 2019-07-06 02:43:39
·
첫째 아이 가 둘째 아이 생기면 질투도하고 동생 괴롭히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작은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고
그런다고 첫째 아이를 발로 차서 죽이지는 않잖아요- 개을 인간화 했습니다 여기서 끝났죠
개가 첫째 입니다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02:44:12
·
@단호박고구마님 음... 개랑 아이를 챙겨야 하는 선택적인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요. 저는 글만으론 잘 모르겠네요. 아이는 아버지가 챙긴 상태였고, 개도 부상 입은 상태였고요.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2:46:13
·
@체스맨님 개랑 아이를 챙겨야 하는 선택적인 상황 이었습니다.
" 강아지가 많이 심통이 나 있었나봐요 (...) 자고있던 아가의 귓볼을 물었더라구요아가 귀의 연골부분이 약해서 물려가지고는 살짝 찢어졌어요(...) 제가 달려가서 얼른 떼어놓았는데남편이 그 순간에 그 작은 아이[개]를 발로 힘껏 찼더라구요3키로도 안되는 아이[개]라 날아갔어요저 비명 지르고 날아간 아이[개]를 더 차려고 해서 제가 몸으로 막았고 "
곰종
IP 115.♡.213.209
07-06 2019-07-06 02:46:27
·
체스맨님 // 일반 부모라면 개보다 애가 먼저죠 열만 높아도 병원에 달려가는 어머니 입니다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02:47:09
·
@곰종님 네 그 부분은 정도가 심하긴 한데요. 저 정황상 개를 먼저 챙겼다고 보기는... 이미 애는 아버지가 챙긴 상태라서요.

그리고 저 아버지도 잘한게 없습니다. 자기 아내를 발로 찼으니까요.
저는 이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순진한뉴비
IP 223.♡.109.233
07-06 2019-07-06 02:47:16 / 수정일: 2019-07-06 02:48:17
·
글 전체적으로 개에 물린 애 보다 자기 개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가득하죠

개에 물린 애기에 대해서는

다행히 아가 귓볼은 꿰메지 않아도 되고 덧나지 않게만 간수하면 곧 회복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다에요..

옛날 사람인 저희 어머니는 제가 초딩때 넘어져서 무릎만 까져도 한참을 걱정하셨는데

겨우 3개월된 갓난 아기에 대한 엄마 태도가 저거에요.. 말그대로 개만도 못한 아기인거죠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발로 찬게 아니죠. 개를 발로 차려고 한걸 아내가 몸으로 막은거죠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02:48:12
·
@곰종님 네 제가 애가 없는 상태라 좀 더 와 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2:49:07 / 수정일: 2019-07-06 02:50:32
·
@체스맨님 저 어머니는 개한테 물린 자기 아이 대신 개한테 "아기"라고 하면서 달려간 상황인거죠
곰종
IP 115.♡.213.209
07-06 2019-07-06 02:49:24
·
체스맨님 // 자기 자녀보다 개를 챙기는 부인이라 그럼 나 없을때는 애보다 개를 먼저 챙겼을것 생각하면
어떤 사람이 제정신 유지 할까요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02:57:10
·
@순진한뉴비님 네, 상황을 애 엄마 쪽에서 기술한 거니, 좀더 자기에게 유리하게 얘기한 부분이 있을 걸 감안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네요.
Vengeance
IP 121.♡.88.184
07-06 2019-07-06 07:26:52
·
/체스맨
혹시 개 키우시나요?
chessman
IP 122.♡.164.110
07-06 2019-07-06 13:54:01
·
@Vengeance님 키웠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아기보다 개를 중시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고요.
순진한뉴비
IP 223.♡.109.233
07-06 2019-07-06 02:42:23
·
출산율 0.5 되도 좋으니까 제발 애 키울 기본 자세 안되있는 부부들은 애 낳지 말길...
야생짐승
IP 121.♡.140.120
07-06 2019-07-06 02:44:49
·
남편은 이제껏 개를 사람대접해줬네요
뿌뿌야
IP 219.♡.229.40
07-06 2019-07-06 02:48:45 / 수정일: 2019-07-06 02:49:01
·
강아지가 애보다 먼저는 아니지만 아내분도 복부 발로차이고 맞아서 쓰러져 있었고 남편이 그 상황에서 아이 데리고 얼른 응급실 간거 아닌가요.. 늑골이 부러질 정도 충격에 전신경련 일으키는 강아지를 버리고 어디 응급실 간지도 모르는 남편 무작정 따라갈순 없지않을까 싶어요...; 강아지가 아이 귀를 문것부터 잘못이지만 남편분이 이미 강아지 발로 차고나서 더 흥분해서 아내까지 욕하면서 발로찬거였으면 이미 결혼생활은 끝난거같은데요.. 아내 잘못이 제일크지만..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2:55:25
·
그 전에 저 어머니는 개한테 물린 자기 아이 대신 개한테 "아기"라고 하면서 달려갔습니다.
뿌뿌야
IP 219.♡.229.40
07-06 2019-07-06 02:57:49
·
@단호박고구마님 글 다시읽어보고 있는데 언급하신 부분을 못찾겠어서요; 그런내용이있었나요..?;
뿌뿌야
IP 219.♡.229.40
07-06 2019-07-06 03:01:30 / 수정일: 2019-07-06 03:01:39
·
@단호박고구마님 남편 잘못도 있는게 강아지가 물면 목을 눌러서 떼어 놓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무조건 강아지를 들고는 우악스럽게 떙겨버려서 놓게 하려고 했으니까
강아지는 안놓으려 하고 그러다 남편 힘에 의해서 애기 귓볼이 잡아당겨지면서 찢어진거죠
제가 달려가서 얼른 떼어놓았는데
남편이 그 순간에 그 작은 아이를 발로 힘껏 찼더라구요
3키로도 안되는 아이라 날아갔어요
저 비명 지르고 날아간 아이를 더 차려고 해서 제가 몸으로 막았고 그만하라고 하니
저를 발로 계속 차대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남편은 키가 180이 넘고 체격이 커서 정말 맞으니까 순간 숨이 턱 막히고 아찔해지더라구요

이부분 말씀하시나요? 남편분이 강아지를 떼어놓으려고 했는데 못떼서 아내분이 달려가서 떼어놨고 그 순간에 강아지가 발로 차여서 날라갔고, 아내분이 비명지르면서 몸으로 막았고 그만하라고 한부분 밖에 못찾겠는데.. 자기 아이대신 아기라고 하면서 달려간건가요..?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3:04:27
·
@뿌뿌야님 글에 개를 "아이"라고 쓰더라고요
주인놈아밥줘
IP 58.♡.97.209
07-06 2019-07-06 02:49:06
·
지금 우울증 때문에 안그래도 마음이 힘든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판춘문예겠지만 ㄱㄱㄱ
입스가왔다
IP 182.♡.87.158
07-06 2019-07-06 02:54:49
·
남편이잘참았네요 자같았음개찢어죽였을거같아요 아 응급실가야되니 시간은없었겠네요
Zcma
IP 223.♡.149.54
07-06 2019-07-06 03:02:27
·
딱 봐도 주작
대충 봐도 주작.
암만 봐도 주작. 이네요
groceryboy
IP 118.♡.228.39
07-06 2019-07-06 03:05:12
·
주작입니다... 저럴순 없죠
bereberebeup
IP 220.♡.14.227
07-06 2019-07-06 03:09:54 / 수정일: 2019-07-06 03:10:04
·
십년도 더된 글이라 뭐 결론은 이미 났겠죠
역시나 견주인 글쓴이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그와 별개로 이 글을 퍼오신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popboy
IP 218.♡.162.195
07-06 2019-07-06 04:39:24
·
그러게요.
10년도 더된글..
주작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는 (주작일거 같은) 글을 퍼오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잘못된 자격미달 애견인vs일반인 관련 이슈가 되니까 그냥.
참고로 퍼오신건지 모르겠네요
lipton7
IP 110.♡.197.222
07-06 2019-07-06 03:10:29
·
개 같은 x이네요
SevenSign
IP 42.♡.34.78
07-06 2019-07-06 03:19:23
·
참 나... 멍멍이 같은 소리.. 자기가 나은 자식이 물렸는데...이렇게 장문으로 쓸 정도면...엄마 맞나요?? 멍멍이가 둘 사이에 자식보다 후순위이면서 남편이 가장 피해자인 아기만 데리고 병원간게 그리도 억울하신가요?...라고 썼는데 다시 읽다보니 출처 마이클럽...;;
CHILD
IP 180.♡.175.212
07-06 2019-07-06 03:26:20
·
자기 배로 나은 애보다 개를 더 위하고 있는거 맞네요 개가 첫째고 애가 둘째라니 제정신인가요????
남편도 때린건 잘못했는데 솔직히 때렸다는것도 여자 입장에서 주장하는거라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며 살 수 있는지.. 주작이길 바랍니다. 아이랑 남편이 너무 안타까워지잖아요.
직퀘
IP 211.♡.233.167
07-06 2019-07-06 04:10:06
·
갈라설때 계산하기 쉽겠네요.. 가족 구성윈이 사람 둘에 개 둘이니...
코나군
IP 39.♡.18.212
07-06 2019-07-06 04:58:05
·
미니핀도 예민한 개죠......주작이기를.....
토끼의숲
IP 223.♡.175.114
07-06 2019-07-06 05:02:00 / 수정일: 2019-07-06 05:06:32
·
저도 제 강아지를 딸, 아이 라고 부릅니다. 개커뮤니티에는 모두가 아이라고 해요. 개를 키우는 사람이면 옆에서 개가 경련하고 있으면 당연히 동물병원에를 가겠죠? 어떤 상황이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개가 먼저 있고 아이가 태어난 경우 개를 첫째 언니, 오빠 라고 부르는 집안이 많아요. 개 안키우는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리 특이한 호칭은 아니에요.
순신이
IP 223.♡.42.172
07-06 2019-07-06 05:51:49
·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ㄷ ㄷ ㄷ ... 사람이 먼저지..
백세시대뱃살관리
IP 178.♡.236.65
07-06 2019-07-06 06:38:29
·
ㅎㅎㅎ언니 오빠에게 물려도 형제끼리 문제니 걍 훈계하고 마시겠네요?
님에게 자식같은 개xx 라고 님 자식도 동물을 형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니...그건 아동학대 아닐까요?
개가 자식같은 분들은 그냥 쫌 쭉 혼자사시던지...왜 멍멍이에게 굳이 인간동생을 만들어줘서 이 사단을 내는건지...
chaoddragon
IP 39.♡.57.203
07-06 2019-07-06 07:14:20
·
이러니 매번 개물림 사고후에도 견주들이 그렇게 뻔뻔할 수 있군요.
입마개 강제한다고 난리치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피가끓는다
IP 211.♡.236.160
07-06 2019-07-06 10:26:42
·
LordOfNightmare님// 입마개로 안되면 죽여야죠 뭐
총신자려야해
IP 223.♡.163.127
07-06 2019-07-06 13:35:56
·
그렇다고 그 개를 족보에 올리지는 않겠죠?

개를 가족처럼 여기는 미국인들도 개를 브라더 시스터로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몰라서 궁금한 거에요.
토끼의숲
IP 218.♡.83.25
07-10 2019-07-10 18:02:55
·
백세시대뱃살관리님// 아동학대 아무데나 가따대시네ㅋ인스타나 sns 심지어 동물농장 공식 유튜브에서도 글케 부르니까 편안히 아동학대로 신고하세요.
토끼의숲
IP 218.♡.83.25
07-10 2019-07-10 18:03:38
·
carius님// 본인 생각이랑 다르다고 다 미친건 아니죠. 예의없으시네요.
토끼의숲
IP 218.♡.83.25
07-10 2019-07-10 18:04:47
·
총신자려야해님// 저도 몰겠네요 ㅋ
neo123
IP 124.♡.142.140
07-06 2019-07-06 06:00:31
·
주작이라 보고 만약 사실이라면 뭐하러 결혼하고 애를 낳나요. 그냥 혼자 살지. 그리고 글의 행간을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꼼빵
IP 220.♡.163.87
07-06 2019-07-06 06:15:00
·
저거 남편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했던거 같던데...
강호고수
IP 175.♡.23.109
07-06 2019-07-06 06:54:35
·
아빠입장에서 개가 내새끼를 물었으니 당연히 들고찼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라도
IP 211.♡.17.55
07-06 2019-07-06 06:57:08
·
자식이 개같이 크는 이유를 알겠네요.
MandiblePark
IP 14.♡.41.251
07-06 2019-07-06 07:10:13
·
반려동물을 오래 키워 정이 많이 간건 이해 하지만 절대 내 자식과 동급일 순 없어요.
절대로 반려동물은 사람이 아닙니다.
/Vollago
부레옥자미
IP 119.♡.191.31
07-06 2019-07-06 07:17:26
·
주작은 아닌듯...글 내용이랑 쓴 수준이 비슷
벨벳소로우
IP 175.♡.48.66
07-06 2019-07-06 07:41:36
·
개가 아기를 물었는데..저 같아도 눈 뒤집혔을 거 같네요. 발로 차는건 당연한 반응 같은데요. 마음으로는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꺼에요.
Blanc7
IP 175.♡.174.94
07-06 2019-07-06 07:59:25 / 수정일: 2019-07-06 08:17:44
·
전혀 주작은 아닌것 같아요 상황이 현실적으로 그려집니다
저도 키우는 동물 첫째 아이를 둘째로 키우는 행복한 가족생활을 꿈꿨어요
아이 낳기 전 애들아빠가 생후 한달 정도 된 어린 동물을 발로 차고 싫어해서 다른 데 보냈어요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게 끔찍하기도 했고..
이 분은 이성적으로 개를 사람과 동일시해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되어서 낯선 아기보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개가 더 가족처럼 느껴지는거에요
아마 아이를 키운지 오래되었더라면 달랐을거에요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저는 아이 낳기 전에 아이들이 예뻐보인적이 전혀 없었어요 동물을 좋아했고 애들은 무관심 오히려 싫은 감정이 있었죠 지인 딸이 애교부리며 노래 부르는데 쳐다도 안보고 티비에 나오는 뱀이 귀엽다고 좋아하고 있었으니 ㅋ 진심으로 귀여운 초록뱀이 나와서
그 뱀만 예외적으로 예뻤지 뱀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아이 낳고 모성이 바로 생긴게 아니라 조금씩 정이 들고 사랑의 감정이 생겨났구요 제 아이가 예쁘니 다른 아이도 소중함을 알게되고 이제 동물은 그야말로 동물로 보입니다
이 여자분도 성향이 바뀌지 않는다면 결혼 생활이 힘들겠네요 아무리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아이를 공격했을때 그게 깨지고 아이를 챙겼어야하는데 아이낳고 우울하다는게 원치 않는 상황들에 둘러싸였다는건데 어떻게 극복하셨을지 후기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leiden
IP 223.♡.188.53
07-06 2019-07-06 08:17:05
·
폭스테리어 아이 공격건 이슈랑 연관있어 보여서요
크로론
IP 221.♡.94.207
07-06 2019-07-06 08:17:35
·
남편은 원래 개 기르는걸 크게 달갑지않아했겠네요. 지금까진 아내가 좋아하고 크게 문제 안일으켰으니 그냥 좀 참고 그래그래 했는데 저 상황이 되니 터진거같네요...
쏘주한잔
IP 223.♡.173.39
07-06 2019-07-06 08:21:42
·
울 와이프는 아기 몸에 뾰루지 하나에도
속상해하고 보통 엄마들은 다 그렇죠.
근데 자기 개에 물려 자기 아기 귓볼이 찢어졌는데 먼저 아기를 챙겨서 응급실로
달려가야 할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거랑 너무 다른 대응이네요...
빅보뜨
IP 223.♡.213.7
07-06 2019-07-06 09:26:24
·
제목에 펌 적어주세요
메모할뻔했어요

엄마가 될 자격이 없네요 결혼도 안해야하고
평생 개나 키우며 살아야죠
leiden
IP 223.♡.203.169
07-11 2019-07-11 19:10:36
·
네 수정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마르면먼로
IP 121.♡.208.213
07-07 2019-07-07 07:19:13
·
여기도 많을걸요? 사람보다 개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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