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번 한일문제를 외교적이나 정치적으로 풀기보다는 경제적으로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판단합니다.
저는 이 해법이 상당히 현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라는게 눈에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한쪽에서 발목을 잡고 늘어지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경제는 다르죠.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직관적인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확실히 눈에 보이는 해법을 선호합니다.
부당함에는 타협하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 문재인 대통령의 핏속에 흐르는 원칙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번 기회에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저는 이번 계기가 내수시장이 견고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정치인이 앞으로도 또 나올까 싶네요.
- 정부는 기술 개발 자금 지원 및 추후 공장 부지 선정
- 기업은 개발자 양성 및 기술 개발
2. 정부와 기업이 손 잡고, 당장 대체할 수 있는 외국 기업을 통해 품목 수입
- 기업은 대체 외국 기업 탐색 및 협상
- 정부는 해당 나라의 정부와 협상하여 수출 시 필요한 각종 절차 간소화 협약
기타 자국 내 수입 절차 간소화
등등등 정부와 기업이 손 잡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죠
해당 말씀은 본글에 달려있는
"정치라는게 눈에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한쪽에서 발목을 잡고 늘어지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봉착한다"는 발언과는 맞지 않는것 같네요.
님이 하신 말씀역시 한쪽에서 발목잡고 늘어지면 안되는건 같지 않나요??
바로 지금이죠
/Vollago
그들이 생각할 때 문대통령의 정책방향이 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아마 잘 따르고 협조할 것입니다.
( 물론 삼성같이 머리 꼭대기에서 놀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문 케이스죠...)
우리 문프님은 못하는게 없는 분인데
온국민이 일 안해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하게
자기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살게 해 주실겁니다.
만세,만세,만만세!
메모 잘 하고 갑니다~ 꺼억~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봄
청와대 발언을 빌리자면 "보복적인 성격으로 세계무역기구(WTO)의 규범 등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
이라는데 이번 보복은 일본이 자국을 지킬려는 목적보다는 보복성이기 때문에 WTO 에 제소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00542.html#csidxc8f88abad685be3b6a8b4d4f3b135da
WTO 가 우리나라가 그렇다고하는 성격만 가지고 판단할까요?
조치 내용은요? 일본이 한건 우리나라에대한 카테고리 변경입니다.
일본의 변경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보복이라고 했나요..
일본이 그것도 생각안하고 제시할 근거조차 준비안해놓고 조치를 취했을까요.
뭐 청와대도 알테지만 아무것도 안하고있을순 없을테니 이해는 합니다..
네 그사유가 아주 설득적이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슨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국에 경제보복을 가했을까요 아 말은 정확히 해야죠 카테고리 변경요
제말이 그말입니다..
일본이 바보병신이라서 아무생각없이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 라고 했을까요?
당연히 지금 밝혀진것이 없으니 설득력있게 안들리겠죠.
일본이 과연 준비안하고 저말을 했을까 이말입니다.
역사를 경제 외교와 나눠서 접근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협상을한다고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알릴레오 였던걸로)
참고로 근혜찡은 역사 경제 외교를 한큐에 가는 원트랙이었다고
이미 외교는 시작했죠
감정적 일본에 대한 차분한 대응으로
반응이 격렬한거보니 ㅋㅋㅋ
"이번 한일문제를 외교적이나 정치적으로 풀기보다는 경제적으로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판단합니다. "
이 한마디가 굉장히 맘에 안드는데, 오피셜도 아니고 뇌피셜이고 재계인사 만나서 다른 방향을 취할수도 있는건데
왜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거리를 만드는지 글쓴이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은 착한 사람되고 피해는 경제가 입고
좋게 포장해 말해서 경제적 해법이지. 경제적으로 푼다는건 치킨게임 하자는거 아닌가요 누가 백기들때 까지 누가 더 피해보나. 과연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들 보시는지?
"나 무서워서 피하는 봐라 이 겁쟁이들아!!" 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애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