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충원하느라, 경력직 서류 전형중인데...
토익 800
토익스피킹 6레벨
대리급인데, 서류 탈락 시켰어요.
우리 팀에서 내가 영어는 잡고 있거든요.....겨우 영어 때문에 안짤리고 있는데, 대리가 ....감히....
전, 토익 700 입니다. -.-;;;;;;;;
3명정도 서류 보는데, 확실이 토익점수 좋은 친구가...다른 것도 좋긴 해요...(자소서도 좋고, 학점도 좋고, 다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탈락입니다.....
팀원 충원하느라, 경력직 서류 전형중인데...
토익 800
토익스피킹 6레벨
대리급인데, 서류 탈락 시켰어요.
우리 팀에서 내가 영어는 잡고 있거든요.....겨우 영어 때문에 안짤리고 있는데, 대리가 ....감히....
전, 토익 700 입니다. -.-;;;;;;;;
3명정도 서류 보는데, 확실이 토익점수 좋은 친구가...다른 것도 좋긴 해요...(자소서도 좋고, 학점도 좋고, 다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탈락입니다.....
존보글 선생님을 추종하는 보글헤드입니다. 보글헤드 영문 https://www.bogleheads.org 한국보글헤드포럼 https://100u.ddonz.com VTI : VXUS : BND = 70 : 20 : 10 (삼펀드전략) 흐피전략(HFEA) = UPRO : TMF = 55 : 45 고환율전략 -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 - TIGER 미국S&P500TR(H)
그중 1명을 부장님이 임명하실 듯.
그래도...공돌이라.....ㅠㅠ
오버 스펙 보다는 .....왜.....중소기업에서 ......뽑는 적당한 친구들......
을 좋아 합니다......
공돌이, 엔지니어 집단입니다.
공대 토익 800 이면...대기업이나 최소 상장기업 시도는 해볼 수 있지 않나요?
능력좋은 젊은 친구는 넓은 바다에서 성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스펙 친구들은 첫단추를 넓은 곳에서 끼길 바랍니다.
팀에서 확실히 영어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앞뒤 안보고 영어 잘하는 사람 뽑는데,
그런쪽이 아니라면.....
쉽게 이직하지 못할 정도의 스펙........75점 스펙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10년째....한결같은 제자리...매출...(이런 회사도 알고 보면, 장단점이 있어요.)
엔트로피의 법칙....(공돌이 해석)
평균이 50년째.....500점 이니까요...
그 친구는 다행이네요.
중위급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직군이 있어요.
그런곳은 상위급 사람들이 잘 쳐다보지도 않구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마 전화를 할 수 가 없네요...
저도 취준생때.......탈락 안내 전화, 편지 등등이...더.....가슴을 아리게 했거든요...
영어 점수 관리 잘한 사람이 다른 것도 좋긴 해요.
저희는 고만고만한 팀원끼리.....상위 5% 친구들이 안하는 작업을 하면서 먹고 살아요...
사측에서 알게되면 징계감입니다. 거기다 이걸 자랑이라고 웹에까지 올리신거 보면......
자랑이라기 보다는
이런 전형도 있다고 말한거고....
개인적 생각인데.....우리말고...다른곳에 이런 전형이 있을 겁니다.
저도 신입때, 죽자 사자 토익에 메달였는데,
지금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니,
세상 모르겠다는 글입니다.
그리고, 토익 못하는 여러 사람들도 희망을 가지세요.
하위 스펙 사람들이 회사를 해먹을 수도 있으나...
상위 스펙 사람들도....회사를 해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토익점수에 컴플렉스 가진 지원자는 살짝 희망을 얻지 않을 까요?
그런데 부장님 알면 안 되다는 이야기는 본인의 그 위치가 흔들려서는 안되기 때문인데, 본문도 같은 내용이고요.앞뒤가 맞지 않는 것은 토익점수에 콤플렉스 가진 지원자에게 희망을 주려는 글이라는 것은 애써 만든 이야기일 뿐이라는 느낌입니다.이렇게 자기 밥그릇 지키려다 보니 중간 스펙을 가진 취준생은 죽어나간다는 것이죠. 좋은 직장 대기업은 연줄 없고 스펙 부족하고 눈 좀 낮춰 지원하니 이렇게 날려버리고 그 중간은 그런 취준생들이 치고받고 피 터지게 경쟁하니 취업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본인 밥그릇 지키는 것이 잘못됐다기보다 요즘 적폐 정치인들이 대 놓고 난리를 치는 모습이 떠올라 한숨이 나옵니다.그냥 티 내지 말고 조용히 밥그릇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긁어 부스럼 만드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의견 드리고 갑니다.
제가 상위 클래스가 아니라 그들 생각을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상위 클래스도....
이정도 생태계는 알고 대응하지 않을까요?
'그냥 티 내지 말고 조용히 밥그릇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긁어 부스럼 만드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의견 드리고 갑니다. '
/Vollago
몇번 호감형에 체여본 사람은 , 자기 눈을 확 낮춰서....
뛰어난 인재에 몇번 차여본 경험이랄까요? ( 물론 기저에는 100% 자격지심 이겠지만요.....ㅠ)
그런 조직이면 안가는계
그리고...중소기업 이라면....
그리고.....토익말고.... 다른 장점을 찾아봐 주려고 노력하는 회사, 임원 이라면......
영어점수에 가중치도 두지 않았구요.
중소기업은 과한 스펙이 입사하면 오래 못하고 이직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드시 스펙좋은 사람이 뽑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것 같습니다.
대기업 공채도 아니고 중소기업 경력직 채용인데요
스펙이 좋은 인재가 반드시 일을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일의 특성이 그정도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펙이 높은경우 경우 급여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
글쓴이님은 그냥 자기보다 잘난 인재가 들어오는 게
겁나는 거 아닌가요??
대리가 감히.. 라니요;;;;;;;;
적합한 인재 뽑고
자기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지지않도록 노력하시면 되는 거죠;;
더 열심히 공부 해야죠...ㅠ
우리팀에 들어와도 금방 후회했을 겁니다.
그친구는 '아 내스팩으로 이런곳도 못가다니...ㅜㅜ'
하고 있을수도 ㅠㅠ
스펙 보다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공평하지 않았을 까요?
위에서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케이지만, 그게 아닐경우... 이 경우는 분명히 징계감입니다.
댓글 내용 보면 본인도 본인이 그러면 안되는 위치라는걸 잘 아시는 것 같네요.
중소기업에서 특히 엔지니어라면 800은 고스펙 맞습니다.
@RYUNE님
부장님이 사람 뽑을 권한을 이 분에게 준겁니다.
뒤로 뭐 먹은것도 아니고
담당자가 적절한 사람이라고 판단을 한 것인데 징계라구요?
아니라면 그냥 토익점수보고 순위대로 뽑지 뭐하러 면접을 보나요.
토익 800이 무슨 오버스펙이라 할 수준도 아닌데;;; "대리가.. 감히.." 라니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 친구 입장에선 그 회사 걸러져서 다행이네요
적응 못하고, 만족하지 못할 인력 뽑아봐야 회사 업무에 차질만 생깁니다.
서술한 내용을 보면 그럴 가치가 없는 업무라고 판단하신듯하네요
표현을 그렇게했겠죠. 소기업의 단순 생산직에 사용자가 판단할때 고스팩이 온다고하면 의도적으로 선택안하눈 경우 많죠.
물론 어떤 업무인지 모르지만 뉘앙스는 느껴지네요
전 모른다고 썼습니다만?선택의 상황에 대해 예를 든것뿐인데 문제가 되나요?
선택의 문제는 저도 아니고 나우님도 아닙니다.
선택의 결과는 선택한 사람이 받는겁니다.
하지만 선택의 다양성에 대해, 나와는 다른 가치의 선택이 있단 것에 대해서는 납득이 됩니다
소기업의 단순 생산직에 사용자가 판단할때 고스팩이 온다고하면 의도적으로 선택안하눈 경우 많죠
저 글이 어떻게 생산직이라고 판단한 글인가요?
선택을 하지않는 대표적인 사례를 든것인데 이해가 안되시는지요???
글이 전달에 문제가 있어 다른 뜻으로 해석되셨다면 그냥 하나의 사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봤으니까요.채용을 할때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스팩 이상의 사람을 선택하지 않는 실제본 경험입니다만?
그게 중요한가요?
다들 문과신지 아니면 제가 신경 안 쓴 사이에 평균이 다 올라간건지...;;
토익점수가지고 사소한 자격지심으로 꼬투리잡아서 탈락시킨 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뭔가 정말 다른 이유가 있으셔서 탈락시킨게 아니라면 정말 한심한 짓한거네요.
고작 토익 700으로 스타트업도 아니고 중소기업급에서 영어를 꽉잡고 있다니.. 잠시 제 취준생 시절과 대조해 생각해보니 정말 짜증나네요.
지원한 분도....엔지니어 이면서 토익 800 이였구요....우리쪽에서 오버 스펙인데.....-.-;;;;;
지원자가 지원했다는건 그 회사에 자기가 필요하다고 넣은것이 있을텐데...
그러면 면접이라도 보고 판단해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IPhone Xs Max
"내가 유학갔다온 사람인데, 집안이 잘났는데 혹은 좋은학교 나왔는데"
그냥 그 위치에 맞는 적당한 스팩이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또 채용기회 오면....기록해 놔야 겠습니다.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일을 잘하는지도 모르고
걍 토익 높다고 탈락이군요
중소기업이니 고스펙에
적응 못할거라는 상상만으로 ㅎ
다만, 이번 충원 요건중에 토익점수가 가산점을 받을 만큼 주요 팩터가 아니였구요.
작은 팀에서 서로 영어부분이 겹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물론, 비겁했음을 인정합니다. )
(취준생 만큼, 월급쟁이도....힘들수 있습니다.....그래서 늘... 공부를 해야 하지만요....)
다만, 탈락시킨 그분은 서류전형만 보았을때.......기회는 충분히 많아 보입니다.
75점 정도 대리급을 원했던 거고,(헤드헌터로 부터 스타웃제의 못 받을 정도...^^)
팀에서 어느정도 업무분담이 되어 있습니다. (번역담당, 소프트웨어 담당, 재료 담당. 등등....)
영어에서 겹치는 부분이 본인한테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 때가 언제가 올지 모르겠지만..그 순간이 오면 아시죠..
저도 시간 쪼개서, 주말에 영어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ㅠ
작은 IT회사 근무할때 사장이 야간 대학원 석사 다니면서(그 당시 사장 나이 40대 후반) 그 대학 졸업 박사 하나를 입사시켰어요.(그 당시 직원 나이 30대 초반)
다들 기대도 컷고 여러가지를 배려해 줬는데 6개월 못넘기고 프로젝트 진행중에 나가더라구요.
지금도, 토익 500점이 응시자 평균값인것은 유효한 거죠?
상대평가인 것도 맞죠?
물론 다른 좋은곳 가겠지만 그친구 입장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경험이겠군요
다만, 세상은 성적순, 노력, 순으로 줄 세우고, 회사도 줄세우고..... 학교도 줄세우고,.....
그러나, 곳곳에..
줄 안세우는 그런 곳도 있겠죠.
역시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사는군요
다양성을 인정해 주시는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