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정권은 보수 중에서도 비주류이며, 근본은 45년전 조슈번 계열로 한반도를 강하게 일본의 지배력하에 두고자 하는 정권으로서
남북관계가 개선되거나 통일되는 것을 막고, 분단되고 약화되어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강한 지배력이 유지되거나 강화하는 것을 정권의 근본적인 정체성으로 갖고 있는 정부다.
때문에 이런 정치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남북정세를 방해하고, 일본 지배를 거부하고자 하는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려 한다.
전우용 선생님 처럼 긴 역사적 안목으로, 일본 아베의 오래되고 숨겨진 정체성과 연결되어 현재의 경제보복을 바라보는 혜안에
경탄합니다.
호사카 유지님 설명을 듣고 나니 이제까지 아베의 의아스러웠던 행보가 치밀하며 집요한 일관된 정치적 행보였음을 깨닫게 되네요.
국가가 수익모델...
이제 우리의 비공식적인 주적은 일본이라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