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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선출이지만 작은 딸아이와 농구 일대일을 하는데 제가 진다네요 154

7
2019-07-05 07:35:16 수정일 : 2019-07-05 08:50:09 24.♡.231.126
샴페인

먼저 저는 미국 중서부의 작은 대학도시에 살고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큰 아들도 마침 집에 와있고 이제 1학년을 마친 대학생인 딸아이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모여서 북적거리며 지내고 있는데요 어제 문득 가족들끼리 잡답을 하다가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농구로 딸 아이와 제가 1-on-1 을 하면 누가 이길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딸 아이를 놀리다 이야기가 나왔는데...

딸 아이는 160cm 정도의 키에 비해 아주 작은 체구를 가진 겉보기로는 아주 어려보이는 아이지만 농구를 초등학교때부터 고3까지 선수 생활을 했었습니다. 물론 작은 도시의 학교인지라 객관적으로 보기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는 아닌 그냥 동네 학교 선수 정도의 레벨이지만 동료들의 신임을 듬쁙 얻어 연간 MVP 를 두번 받았고 팀에서 연간 3점슛 1위로 트로피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74.5 cm 의 키에 80 킬로 정도 나가는 체구에 농구를 아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학 다니면서 과대표로 농구를 슛팅가드 포지션으로 했었고 간혹 농구를 한 적이 있는데다가 일단 신장과 체격에서의 압도적인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키와 체구에서 밀리는 딸아이에게 아무리 선출이라도 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데..

아내도 아들도 딸이 이길거랍니다. 제가 좀 뚱그적거린다나요? 저는 최근에 하프마라톤도 3년간 세번 완주를 했고 일주일에 3-4번은 탁구를 1시간 이상씩 치고 테니스도 한번 나가면 4시간 정도 치는데다가 회사에서는 소프트볼 부동의 2루수로 나름 운동으로 어디가서 중간 이상은 하는 사람인데 가족들은 전원 딸의 손을 듭니다. 딸아이 조차도 제가 얘기 나왔을 때 피식하는 것을 보고 나름 상처까지 받은 모양입니다. 아마도 딸아이는 제가 딸아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존심이 상한 모양입니다.

일단 일대일을 하면 리바운드는 제가 대부분 따낼 것이고 레이업도 블락이 가능하고 슛팅도 어느 정도로 바짝 붙어서 수비를 하면서 제가 공격할 때는 압도적인 신장의 우위로 충분히 이길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저뿐인 것 같아 슬픕니다. 더구나 어제 저녁에 지인들 모임이 있어 얘기를 꺼냈는데 모인 분들이 제 말을 듣고 저에게 차마 말을 못하는 것을 보니 다들 제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구요.

조만간 딸아이와 일대일을 실제로 할 계획이지만 압도적인 피지컬의 우위에 있는 저에게 아무도 승산을 기대하지 않는게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제가 충분히 이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딸아이와 경기를 마치고 나면 보고하겠습니다. ^^


P. S. : 미국에서 '선출'이다 하는 것 때문에 현혹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아래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의 딸아이는 아주 소규모의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는 팀 정도에서 뛰었던, 한국의 선출과는 차원이 다른 선출이라는 점 감안해 주세요.

샴페인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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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이진행), 당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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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4]
어머
IP 71.♡.1.142
07-05 2019-07-05 07:36:12 / 수정일: 2019-07-05 07:37:12
·
저는 따님 압도적 우위 예상 합니다

선출은 ㅎㅎ 달라요

그리고 전반에는 어찌어찌 될 수도 있지만 후반에 체력 때문에 그냥 끝나실듯요 ㅎㅎ
Sunny78
IP 122.♡.146.175
07-05 2019-07-05 07:38:07
·
딸아 ~ 미안하다 ~~~

갑자기 이 대사가 생각나내요

딸아 ~ 미안하다 ~~~

헉헉 ~

이제 그만하자 ~~~

헉헉헉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2:47
·
아, 시간은 짧게 할 겁니다. 체력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5골이나 10골 정도요..
Sunny78
IP 122.♡.146.175
07-05 2019-07-05 07:36:30
·
선출이라면 ...

아무리 피지컬이 차이가나도 어렵지 싶습니다 ㅎㅎ
silvaweld
IP 121.♡.138.212
07-05 2019-07-05 07:44:17
·
항상 선출이랑 운동할때면 '가지고 논다는게 이런거구나'하는 자괴감을 느끼지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3:28
·
일단 저의 아이는 전교생이 얼마 안되는 작은 학교 출신이라 일반 미국 고등학교 농구선수를 생각하시면 안됩닏. 굉장히 체구가 작은 소녀인지라... ^^
silvaweld
IP 121.♡.138.212
07-05 2019-07-05 08:29:07
·
@님 누구나가 그렇게 자신있어 했습니다. ㅎㅎ 그러나 선출은 피지컬뿐만이 아니라 코트가 안방같은 거거든요 어디가서 어떻게 스텝을 밟아야되고 어디서 피봇을 해야되고 어디서 페이크를 쳐야되고 .. 이런것들이 그냥 몸에 베여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큰 차이지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5:43
·
@patella님‍ 댓글에 설득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neo123
IP 124.♡.142.140
07-05 2019-07-05 07:36:54
·
선출은 일반인이 이길 수 없다 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4:14
·
저도 선출은 일반인이 이길 수 없다고 보지만 딸아이는 체구가 굉장히 작고 학생수가 얼마 안되는 학교의 선수라서 실력이 그렇게 출중하지는 않습니다. ^^
DIPS
IP 117.♡.25.170
07-05 2019-07-05 07:37:38
·
그냥 초등학교 선출도 아니고 고3까지 했으면 게임이 안되실것 같은데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5:00
·
하긴 제가 이 글이 남의 글이라고 읽어보면 고3과 선출에 압도되긴 할 것 같은데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학생 수 작은 학교에서 거의 누구나 운동선수가 되는 환경에서 한 아이라서요. ^^
Bottle_9
IP 124.♡.186.17
07-05 2019-07-05 07:37:42 / 수정일: 2019-07-05 07:37:55
·
금쪽 같은 딸에게 굳이 이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을 샴페인님은 알고 있을거에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5:33
·
하하하... 저도 굳이 이기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신장의 차이가 있으니 생각만큼 쉽게 못 이길거다 까지만 할 거예요. ^^
청보라
IP 39.♡.28.106
07-05 2019-07-05 07:38:09 / 수정일: 2019-07-05 07:40:23
·
설사 이길 수 있다고 해도 이기시려고요?
그런데 미국인들 신체 조건 좋은데 여자긴 하지만 그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신체 조건 가진 상대방 선수들 많이 상대하지 않았을까요?
실력으로도 힘드시지 않을까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6:34
·
워낙 미국 아이들이 신체조건이 좋아서 딸 아이 학교팀이 전적이 안좋습니다. 그에 비해 딸아이는 많이 작은 선수예요. 아.. 그리고 일부러 이기지는 않을 거예요. 당연히 이긴다는 생각이 아닐 수 있다는 정도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
초마짬뽕
IP 221.♡.205.184
07-05 2019-07-05 07:38:16
·
글쓴분이 이길거 같아요 이기시면 치킨 쏴쥬세용!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7:07
·
헉.. 최초로 제가 이긴다는 분이 계셨네요. 근데 제가 한국에 통장이고 뭐고 결제수단이 아무것도 없어서 치킨을 쏘고 싶어도 못 쏩니다. ㅠ.ㅠ
초마짬뽕
IP 221.♡.205.184
07-05 2019-07-05 08:15:34
·
@님 그래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테니스 동호인의 힘을 보여주세욧!!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9:07
·
@초마짬뽕님‍ 흑흑흑 감사합니다. 역시 테니스 동호인... ㅠ.ㅠV
silvaweld
IP 121.♡.138.212
07-05 2019-07-05 07:38:46
·
자. 돈은 어디다 걸면 되나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7:26
·
도박은 확률이 낮은 쪽에 걸어야 일확천금을 하시지 않을까요? ^^
미망
IP 211.♡.148.168
07-05 2019-07-05 07:39:38
·
베팅 들어가나요!! 전 옥수수를 팔겠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7:44
·
저는 그 옥수수 하나 무료로 얻어먹을 수 있을까요?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8:05
·
물론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딸아이를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
평범한천재
IP 59.♡.45.60
07-05 2019-07-05 07:41:25
·
반칙하면 이기실수 있습니다.하지만 모양이 빠진다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8:23
·
딸아이에게 반칙이라니요. 못합니다. 딸 가진 아빠들은 아실거에요.
종.삼
IP 211.♡.61.20
07-05 2019-07-05 07:41:53 / 수정일: 2019-07-05 07:51:57
·
예전에...
tVn..에서....

일반인과..선출이...
같이..케이블...방송에..나왔는데...

탈진한....
일반인이...
응급실에...실려갈..기세..더군요....

미리..체력.강화..운동으로..
경기에..준비하세요....
농구가...키가..전부가..아니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9:03
·
저 두달전에 하프마라톤 완주했고 매주 테니스와 탁구를 빡세게 합니다. ^^ 그리고 아주 짧게 할 거예요. 5골? 10골? 이 정도만.. ^^
척잔덕
IP 39.♡.47.134
07-05 2019-07-05 07:43:00
·
160인데 팀에서 에이스였다면 못이기실겁니다 -0-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7:59:36
·
에이스는 아니었구요, MVP 를 코치와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지라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는 포인트 가드인지라 그 덕에 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seesaw
IP 211.♡.96.51
07-05 2019-07-05 07:44:00
·
160cm 정도의 여자선출(고등학교까지 선수, 키가 안커 그 이후엔 운동 그만둠)이랑 농구한적이 있는데
선출은 선출이더군요.
페이크가 급이 다르고 드리블이나 돌파 타이밍등등이 비선출 동네농구 남자 에이스와 비교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미 운동 그만둔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게다가 교묘한 반칙같은걸 엄청 잘합니다 -.-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0:47
·
아쉽게도 저희 아이는 그 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한국의 선출들은 엄청 나지요. 여기는 그냥 아무 학생이나 다 원하면 선수가 될 수 있는 팀에서 뛰는 수준이라서요. 더구나 작고 갸날퍼서... ^^ 레이업과 3점슛은 잘하는데 제가 15 cm 정도 신장의 우위가 있어서 밀리지 않을 것 같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1:17
·
저나 딸아이나 수준이 많이 낮습니다. ㅠ.ㅠ 아마 아들 녀석이 동영상 편집을 좋아하는지라 가족 보관용으로 하나는 찍을 겁니다.
XK-14
IP 211.♡.141.187
07-05 2019-07-05 07:46:09 / 수정일: 2019-07-05 07:47:25
·
그냥 선출도아니고 미국선출이네요 ㅎㅎ

따님 공격 못막으실겁니다 드라이브인을 발이 못따라가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2:03
·
일단 위에 여러번 대댓글로 말씀드린대로 일반 미국 선출을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오랫동안 농구를 해서 레이업이 좋지만 따라가서 신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우개
IP 203.♡.109.209
07-05 2019-07-05 07:46:24 / 수정일: 2019-07-05 07:46:37
·
아무리 동네라도 고등 선출을 ..일반인이 ..중학선출만해도 모든 분야를 통틀어도
일반인 최상위권이 따라갈수없는대 여자라는 부분이있더라고 전후반 아주짧게하는거 아니라면 ..
체력에서 gg 치실듯 ..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2:52
·
본문이 좀 부족했어요. 작은 도시의 학생 수 작은 고등학교, 아무나 신청하면 선수가 되는 그런 수준의 팀이랍니다. ^^ 일반 미국 대학 고등학교의 선출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감히 제가 이겨볼 생각을 하는거지요. 하하하.. ^^
수퍼코일드
IP 122.♡.179.47
07-05 2019-07-05 07:46:46
·
선출이면 이미 중등이상되면 취미의 영역은 넘는것 같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3:23
·
여기는 작은 도시고 작은 학교라 취미 영역으로 하는 수준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글을 본문에 잘 설명을 했어야 하는데.. ㅠ.ㅠ
하아앜
IP 223.♡.175.199
07-05 2019-07-05 07:48:07
·
누가봐도 따님이...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3:32
·
역시 그런가요? ㅠ.ㅠ
질주고도리
IP 222.♡.21.218
07-05 2019-07-05 07:48:08
·
선출은...그냥..저세상 실력입니다...
체력에서 밀리실듯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3:58
·
일단 5골 혹은 10골로 시간을 짧게 가져갈거구요, 딸아이가 그렇게 잘하지는 않습니다. ^^
vidovit
IP 211.♡.141.67
07-05 2019-07-05 07:48:27
·
선수인데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4:17
·
근데 엄청 작은 학교의 취미수준 팀에서 뛰었어요. 체구도 참 작구요.
홍기철
IP 112.♡.46.65
07-05 2019-07-05 07:48:31
·
빨리 경기결과 보고 싶네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4:35
·
아내 말로는 딸아이가 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현재 코트를 찾고 있습니다.
리치s
IP 223.♡.8.247
07-05 2019-07-05 07:49:21
·
선출...아무리 못해도 일반인 최고 수준이랑 비교 안됩니다. 실제 잘하는 일반인도 중도에 그만 두시거나 다른 종목 선출이시조.
남녀 차이는 있지만 반대로 나이 차이도 있으시니...다치지만 마세요
40넘으면 상대랑 몸닿는 운동하시면 안됩니다. 건강하셔서 부럽습니다 ㅠ 그리고 가정의 화목함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좋네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5:31
·
저 50대입니다. 흑.. ㅠ.ㅠ 딸아이가 체구가 작아서 제가 다칠 수준은 아닙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저도 갖춰진 상태이긴 합니다. 하프마라톤 3번이나 최근에 완주 했다니까요?
arcenciel
IP 126.♡.186.167
07-05 2019-07-05 07:50:29
·
여자로 안보고 내딸로 안보고 박살내겠다!! 하면 충분히 이기실꺼 같은데 아니면 못이기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6:03
·
물론 박살내겠다 이런 정도는 저~~얼~~대 아니죠. 근데 다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오히려 제가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하하하..
리코입니다
IP 187.♡.167.170
07-05 2019-07-05 07:50:58
·
딸에게 이기려고 이렇게 다짐?까지 하시는 분 처음 본거 같아요 ㄷㄷㄷ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6:31
·
푸핫.. 그 정도는 아닙니다. 여기 클리앙 회원중에 저희 집에 자주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가 그런 사람 아니라는 것 그 분이 빨랑 증명을 해줘야 하는데.. ^^
arcenciel
IP 126.♡.186.167
07-05 2019-07-05 07:51:28
·
여자와 남자의 신체차이는 엄청큽니다. 한국여자국대는 남자고교팀 1.5이랑 연습경기해요
어머
IP 71.♡.1.142
07-05 2019-07-05 07:52:18
·
그건
선수 대 선수 일때나 그렇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7:06
·
일단 신장에서의 15cm 우위를 딸아이가 극복할 수 있을까, 리바운드의 우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게 제 생각인데...
sundal87
IP 110.♡.45.127
07-05 2019-07-05 07:51:32 / 수정일: 2019-07-05 07:53:57
·
저도 농구 많이하는데 여자선출은 조금 다르죠. 일반 대회에서도 여자 선출이라고 해도 여자는 +1점 해줍니다.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워요. 미국은 모르겠는데 한국 일반 고등 대학 선출은 동호회 중하위권 팀에서도 3점던지는거 말고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따라서 글쓴이분이 쉽게 이길걸로 생각되지만... 꼭 이기셔야겠나요? ㅋㅋㅋㅋ

아 근데 글을 보니 평소에 농구를 꾸준히 하는거 같진 않네요. 그러면 따님이 이길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ㅎ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8:03
·
희망적인 내용이라 기쁘게 읽고 있다가 마지막에 반전이... 그쵸 제가 농구를 꾸준히 하지는 않았죠. 한때는 열심히 하기는 했습니다. 꼭 이겨야 하는게 아니고 가족들이 너무 당연하게 제가 진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 정도는 아니다 정도의 생각입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8:32
·
아이고 메모까지 걸렸군요. 경기라고 얘기하기도 민망하지만 하게 되면 꼭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제이디스
IP 175.♡.44.183
07-05 2019-07-05 07:53:33
·
어제 뭉쳐야 찬다 보니까 선출은 못이기는것 같아요 ㄷ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8:56
·
위에 대댓글로 여러번 적었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정도 수준의 선출은 아닙니다. ^^;;
siphe
IP 166.♡.50.110
07-05 2019-07-05 07:54:28
·
일단 슛 정확도에서 털리실 듯 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9:27
·
일단 신장차이에 근접 수비를 할 계획이라 쉽게 중거리 슛을 못 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iphe
IP 166.♡.50.110
07-05 2019-07-05 08:19:57
·
@님
근접 수비하면 드라이브 인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만약 스텝백을 시전한다면??? ㅋㅋ
암튼 건투를 빕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2:36
·
@siphe님‍ 아쉽게도 딸아이 수준이 그 정도가 아닙니다. ^^
보리
IP 58.♡.4.105
07-05 2019-07-05 07:55:32
·
5점 내기면 이기실거에요. 문제는 다치실까봐...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09:58
·
최근에 운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부상은 걱정이 좀 덜 됩니다. ^^ 딸인데 안되겠다 싶으면 GG 쳐야죠. 하하하...
우율
IP 116.♡.136.56
07-05 2019-07-05 07:55:36
·
진지하시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딸한테 걸겠습니다. 결과를 꼭 알려주세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0:31
·
가족들이 너무 당연히 딸이 이긴다 해서 황당해서요. 하하하.. 딸 아이가 정말 갸녈픈 아이거든요. 저에게 피지컬로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기하면 반드시 결과 보고하겠습니다.
또순
IP 175.♡.48.37
07-05 2019-07-05 07:56:05
·
응원하겠습니다. 아빠의 힘을, 비선출의 힘을 보여주세요!!! 저는 아버님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응?)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0:52
·
흑 감동입니다. 그래도 두분이 계시네요. 아버님요?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1:22
·
하긴 딸아이가 99년생이니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군요. ^^
보노버너
IP 39.♡.53.138
07-05 2019-07-05 07:58:52 / 수정일: 2019-07-05 07:59:44
·
아빠가 프로고 딸이 일반이어도 아빠가 져줘야하는게 인지상정이죠!
근데 저도 따님이 이긴다에 손...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2:05
·
아니 물론 제가 악착같이 이기지는 않을 겁니다만 당연히 아빠가 무조건 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만이라도 보여주려고.. ^^;;
CaTo
IP 218.♡.177.4
07-05 2019-07-05 07:59:52 / 수정일: 2019-07-05 08:01:29
·
선출은 민간인이 아닙니다.
군대스리가도 선출오면 뭐 아작 납니다
참고로 엊그제 유튭 보니 여자야구 국대 투수 19살인가? 사회인 야구 나가서 던지는데,
그냥 씹었습니다. 4이닝 무실점. 대부분 공 손도 못대더군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2:39
·
아이고.. 제 딸은 그 정도 선출이 아닙니다. 소도시 작은 학생수의 아무나 뛰는 농구팀 선수예용. 저도 선출의 위력을 잘 압니다. ^^
베니굿맨
IP 223.♡.39.184
07-05 2019-07-05 08:00:52
·
이거 인터넷 중계하면 시청자수 좀 나오겠네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3:03
·
아이고.... 저나 딸이나 일단 수준이 좀 미달이어서요.
MentalisT
IP 211.♡.224.17
07-05 2019-07-05 08:03:08 / 수정일: 2019-07-05 08:04:32
·
페이크 후 3점슛 난사만 해도.. 막을 길이 없어요.. 그리고 장기전으로 가변 100프로 집니다. 마라톤으로 다져진 페이스는 급격한 신체변화운동에 대응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그래도 일반인 보다는 낫겠네요)

일단 우리 아빠(?)의 농구 실력이 어떤지가 변수인데.. 슛 쐈을때 50% 이하면 뭐 거의 진다고 봐야죠.

몇점차로 지는지는 나중에 결과(?)를 공지해주세요. 장인어른!!?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4:49
·
물론 마라톤이 구기와 관련없다는 것은 첫 하프마라톤 완주 후 축구를 다시 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래도 한번에 테니스를 3-4시간을 연속 치는 정도의 체력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 농구 실력은 좋지 않습니다만 일단 딸아이 공격 봉쇄하고 리바운드 다 가져가고 하면 쉽게 지지는 않겠나 하는게 현재 생각입니다만..

경기 하게 되면 결과는 반드시 공지합니다. ^^
lionel
IP 223.♡.27.216
07-05 2019-07-05 08:03:34
·
풋워크부터 못 쫒아가실겁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5:13
·
반코트로 할 건데 애가 워낙 작아서요. 한번 보죠. ^^
김낄낄
IP 223.♡.215.88
07-05 2019-07-05 08:08:40
·
이기면 "꼭 그렇게 아득바득 이겨야해?"
지면 "그러게 내가 뭐랬어"

어리석은 길입니다 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5:32
·
아니예요. 쉽게 이기지 못한다는 것만 확인시키는게 목적입니다. ^^
망각
IP 24.♡.158.245
07-05 2019-07-05 08:10:43
·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5:52
·
아내말로는 딸아이가 안할려고 한다는데 설득 잘해보고 결과 보고하겠습니다.
더블인페르노
IP 223.♡.22.253
07-05 2019-07-05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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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ㅋㅋㅋ 재밌네요
저도 따님 승 예상합니다. 선출은 사기에요
체계적으로 배운거랑 동호회출신 아빠라..피치컬이야 남자라 당연히 앞이라 쳐도 따님이 맘먹고 돌파하면 몇번뚤리고 멘탈.털리시지 않을까하는..게다가 나이앞엔 장사가...유튜브에서 레전드도 현 동호회수준의 고딩들한테 뚤리는거보면 ㅋㅋ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6:31
·
딸아이 수준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 일반인 농구 잘하는 수준도 안되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덤비는 겁니다. ^^
멋진상우
IP 27.♡.242.72
07-05 2019-07-05 08:19:27
·
@님
대댓글을 다시는것을 보니 굉장시 자신감이 넘치시는것 같은데, 일반인 농구 잘하는 수준도 안된다면 따님께서 다니는 학교 선수들은 그럼 전부 뭐가 되는 건가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3:51
·
@멋진상우님‍ 여러 대댓글에서 언급했지만 학교가 학생수도 아주 작고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코트에 설 수 있는 그런 팀이예요. 한국 고등학교 선수들 수준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쿵스
IP 162.♡.96.139
07-05 2019-07-05 08:11:24
·
이겨도 기분 이상하고...
져도 기분 이상할거 같습니다..

- 두딸의 아빠가 달라스에서....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7:03
·
쉽게 이기지는 못할걸? 정도까지만 갈 겁니다. 딸아이 자존심이 있으니 안 이길 거예요 (마치 이길 수 있는 것처럼.. 하하하..)
아트루팡
IP 223.♡.172.212
07-05 2019-07-05 08:11:32
·
따라가서 블락을예상하시는데 돌파당하면 못따라가실듯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7:30
·
그럴까요? 그럼 일반 코트가 아닌 차고 앞 코트로 해서 승산을 높여야겠군요. 하하하..
멋진상우
IP 27.♡.242.72
07-05 2019-07-05 08:12:19
·
자신감이 과하시군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17:54
·
하하하.. 자신감은 아니고 쉽게 지지는 않을거다, 농구에서 신장차이 15cm 는 무시못한다 정도의 생각입니다. ^^
돌마루™
IP 110.♡.55.232
07-05 2019-07-05 08:21:05
·
따님 이기는거에 500원 걸겠습니다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4:35
·
딸아이 이기면 돌마루님 대신해서 제가 딸아이 맛난 것 사주겠습니다. ^^
sang
IP 27.♡.242.78
07-05 2019-07-05 08:21:56
·
딸 이기면.. 마눌님이 밥안주시는거 아닌가여?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5:12
·
저의 아내가 지나치게 쏘쿨병이신지라 그럴리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내가 이기면 딸아이가 상처받겠다 얘기는 해서 굳이굳이 이기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
아니그게아니라
IP 221.♡.113.129
07-05 2019-07-05 08:23:18
·
카운티마켓 근처 공원에 농구코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ㅋ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5:31
·
저는 현재 사보이 리크레이션 센터 생각중입니다. ^^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25:47
·
너무 더워서 야외는 못할 것 같아서요.
아니그게아니라
IP 221.♡.113.129
07-05 2019-07-05 08:28:09
·
@님 와 사보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ㅎ 이기나 지나 지는건 확정이지만 명예로운 패배 하시길 기원합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3:56
·
명예로운 패배.. 딱 제가 원하는 겁니다.. 하하하.. ARC 나 CRCE 가 좋지만 제가 거기 회원권이 없어서리.. ^^
쿵푸허슬
IP 223.♡.212.54
07-05 2019-07-05 08:26:31
·
음 저는 글쓴님께 한 표 드리겠습니다. 근데 왠지 지는게 이기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정말로 결과가 궁금합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2:20
·
농구에서는 그래도 피지컬이 중요하다 이걸 한번 증명해 보고 싶은데.... 하하하.. 감사합니다. 제가 세표째 얻었네요.
안토니온
IP 121.♡.136.6
07-05 2019-07-05 08:32:20
·
벌써부터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혹시 유투브 생중계는 없나요?? ㅋㅋㅋ
아무튼 웃음기 싹 뺀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결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경기인 만큼 다치지 않게 재미있는 게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3:16
·
실력이 처참해서 생중계 없습니다. 근데 아들이 동영상 전문이라 혹시 찍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방학에 재미있는 가족 이벤트가 없었는데 이 기회에 이렇게라도 놀아야죠. 하하하... 안 다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이가
IP 223.♡.164.223
07-05 2019-07-05 08:33:26
·
따님이 이길 것 같지만 샴페인님 응원합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34:19
·
헉.. 이건 저와의 친분 관계 때문이잖아용.. ^^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40:34
·
JamesBond 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항상 어리게 본 것만은 아닌지.. 제가 5Km 달리기에서도 딸아이에 비해 현저하게 쳐지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수빈빠
IP 210.♡.86.252
07-05 2019-07-05 08:36:33
·
아 블로그 쓰시는 샴페인님이셨군요. 일면식 없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기시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41:05
·
앗 저를 아시는 분이 있다니.. 이 글의 주인공 이름도 수빈입니다. ^^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MADONE
IP 147.♡.28.150
07-05 2019-07-05 08:38:09 / 수정일: 2019-07-05 08:38:24
·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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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경기하면 꼭 보고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44:56
·
마지막 기회라뇨.. 딸아이가 운동을 쉰지 1년이 넘어가고 있어서 더 오래 쉴 수록 제가 더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하하하....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바이러민C
IP 110.♡.26.109
07-05 2019-07-05 08:46:21 / 수정일: 2019-07-05 08:48:30
·
전 글쓴이님의승리예상합니다.
둘다 초보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밖에서 슛쏘아서 넣는 정확도가 프로급이아니라면 피지컬이 승리합니다. 공격은 반드시 골밑슛으로. 밀고들어가기전까진 절대잡지마십시오. 근데 풋스텝이안조으면... 피지컬로밀어붙이기도 쉽진않... 여튼 저는 아버님의승리점쳐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47:12
·
헉... 드디어 4표째.. 감사합니다. 피지컬이 깡패죠. 하하하... 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갸날픈 소녀를 상대로 억지로 이기지 않겠습니다.
파안대소
IP 121.♡.247.173
07-05 2019-07-05 08:49:48
·
당연히 아버님이 이기시리라 생각합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으시니 따님 수준도 충분히 아시고 비교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15cm 신장 차이 나는 여자 상대로 죽자고 아버님이 달려드는 것은 모양새가 좀 그렇지요.
그냥 껄껄껄- 웃고 넘어가시는게 어떨까요. 아버님이 쉽지 않다는 정도만 보여주신다 해도 보는 가족들 입장에서 좋은 반응은 나올 것 같지 않아서요.
/Vollago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51:24
·
오 5표째.. 물론입니다. 절대 죽자고 달려들지 않지요. 사춘기 딸아이 키워보시면 얘네들이 얼마나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조심 조심 하겠습니다. 제가 이기게 생겼으면 지겠습니다. ^^ 제가 쉽지 않다는 것 정도가 저도 원하는 바입니다. ^^
움니아
IP 175.♡.35.142
07-05 2019-07-05 09:16:02 / 수정일: 2019-07-05 09:17:30
·
@님‍ 딱 그 정도가 좋겠습니다^^ ‘이건 아빠가 이긴 거나 마찬가지야’‘아빠 말이 맞네’ 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면 매우 성공일 듯합니다.하지만, 작은 지역이더라도 선출이기에 그 자존심 상처는 다른 차원이니 잘 연출? 하시길 바랍니다.티 나는 우월한 경기력은 위험해요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26:54
·
@움니아 님 조언 대로 하겠습니다. ^^
cannabis
IP 114.♡.45.110
07-05 2019-07-05 08:51:45
·
농구는 아니지만 저도 선출인데.. 못이기실껄요.. ㅋㅋ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54:48
·
제가 만약 한국 여자중학교 선출하고 한다면 당연히 집니다. 한국 선출은 수준이 다릅니다. ^^ cannabis 님에게는 당연히 안되죠. ^^ 어디까지나 갸냘픈 딸하고의 얘기입니다. ^^
Immortality
IP 223.♡.164.27
07-05 2019-07-05 08:54:16 / 수정일: 2019-07-05 08:55:00
·
간만에 보는 밸런스 갑이네요
젊은 여자 선출 vs 중년 남자 운동 애호가
종목이 피지컬이 중요한 농구
저는 운동 꾸준히 하셨다는 조건 하에 글쓴이님이 이길 거라 봅니다 10점 내기까지는요
그 이상 내기면 따님이 이길거라 보고요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55:38
·
하하하 그런가요? 그런데 딸아이는 '젋은 여자' 의 범주라기에는 좀 어립니다. 어디가도 대학생이라고 하면 다들 헉하고 놀랍니다. 고1 정도의 느낌인 어린 소녀예용.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8:57:33
·
그래서 5골 혹은 최대 10골 정도로 끊으려고 합니다. 체력전으로 가면 안되거든요. ^^
Immortality
IP 223.♡.164.27
07-05 2019-07-05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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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했을 때
키 180가까운 프로선출 여자 모델분이 게스트로 합류했었는데
연예인팀에서조차도 결국 수비시 피지컬 문제 때문에 식스맨으로
잠깐씩만 기용됐었습니다
피지컬이 강하게 개입하는 종목에서는 기량 차이가 생각보다 영향이 적다고 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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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ortality님‍ 배우신 분, 하하하... 그러나 댓글들 보면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Magnesius
IP 39.♡.59.99
07-05 2019-07-05 09:17:04
·
위에도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농구에서 기본적으로 남녀 피지컬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선출이라는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출은 차원이 다르다 그런 말씀들 하시는데 남녀 차이는 또 많이 달라요. 거기다가 175:160은 엄청난 차이죠. 190:175와는 또 다릅니다. 더구나 보니 하프 마라톤까지뛰실 정도로 체력도 어느정도 좋고, 농구 애호가 이실정도면 딸인거 고려하지 않고 철저히 포스트업치고 피지컬로 압박하는 수비를 하면 게임이 안되리라고 봅니다.

5:5 풀코트 농구를 할때 누가 더 좋은 선수다 될 것인가 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 때는 따님이 더 좋은 선수가 충분히 될수도 있겠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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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Magnesius 님 감동 댓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ㅠ.ㅠ 원츄!! 딸아이는 이제 더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공부만 할 모양이예요. ^^
megakmk
IP 1.♡.43.243
07-05 2019-07-05 0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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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과 님의 수준 차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으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저도 님에게 한표 걸어봅니다. 따님에게 세상의 냉혹함을 가르쳐 주세ㅇ. 아 이건 아닌가. 암튼 생중계 기대해 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29:03
·
딸아이의 경기를 많이 봐서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고 어느 정도 봉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가족 생각은 다르더라구요. ^^ 재밌는 가족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
빨간용
IP 124.♡.40.93
07-05 2019-07-05 09:26:42
·
대학 때 친구들이 3-3 농구하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친구는 중학교때까지 미국에 살았었고, 그때 글쓴님의 따님과 비슷하게 작은 고등학교의 농구선수를 했었다고 했었습니다. 꽤 오래... 다만 키가 꽤 작았습니다. 170 초반?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180 언저리였습니다.

3-3으로 하는데, 확실히 작은 학교 선수라도 선출은 몸놀림이 다르더군요. 근데, 3-3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친구들이 커서 그런지... 확실히 블로킹을 많이 당하기는 하고, 압도한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그래도 공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버님이 지지 않는다에 한표 드립니다. 다만, 이기지는 못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30:10
·
농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농구에서 피지컬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죠. 만약 딸아이가 엄청난 슛이나 돌파력을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그 정도는 아니기에 승산이 있다 생각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해서 여기다 여쭙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G - 1
IP 218.♡.244.120
07-05 2019-07-05 09:32:28
·
나이가 들면 떨어지는게 민첩성과 순발력이죠. 지구력은 유지되지만.... 그 부분때문에 힘들꺼라고 봅니다.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09:41:19
·
역시 그렇겠죠? 하지만 열심히 티 안나게 해보겠습니다.
kalmiaa
IP 124.♡.79.100
07-05 2019-07-05 10:15:45
·
저처럼 운동을 끊어서 피지컬이 아예 죽었다면, 따님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이건 글쓴님이 이길거 같은데요?

하프뛰실정도면, 체력이 방전되지도 않으실거고..
원래 젊을때 잘하셨고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0:23:43
·
든든한 지지 발언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댓글들 읽으면서 자신감 잃어버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별헤는아이
IP 223.♡.17.109
07-05 2019-07-05 10:20:26
·
187cm vs 고딩 선출 160cm와 경기한적 있는데 한골 넣기도 힘들고 쫓차가는것도 버겁더라구요. 골 결정력부터 속도까지 턱도 없다는데 한표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0:24:58
·
다만 저희 아이 학교 농구선수들 수준이 한국 선출들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 어쨌든 저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Tow™
IP 175.♡.45.246
07-05 2019-07-05 10:29:34
·
후기 꼭 기다리겠습니다.
영상도 함께 올려주세요 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0:32:40
·
아이구 영상은 약속 못드리구요, 시합 하게 되면 후기는 꼭 올리겠습니다.
Amigo905
IP 118.♡.227.197
07-05 2019-07-05 10:39:18
·
따님이 이깁니다. 아마 세월의 무상함을 몸으로 느끼실지도 ㅠㅠ 50대인 저도 하프마라톤 합니다만 지구력은 몰라도 순발력이나 유연성은.. 리바는 피지컬!!은 맞지만 그 피지컬 떨어지는 속도는 빠르고 충전은 느리니.. 관건은 몇점내기냐가 중요한듯합니다. 5점정도면 글쓴님, 21점 풀게임은 따님에 겁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0:45:45
·
위에도 썼지만 하프 뛰고 축구 재도전했다가 망해봐서 압니다. ㅠ.ㅠ 저도 짧게 가져가야죠. 5골이나 많아야 10골... 잽싸게 치고 빠져야죠.
Amigo905
IP 175.♡.139.79
07-06 2019-07-06 00:46:33
·
@님 치고 빠지기면 바꿀랍니다 ㅋㅋ 힘내세요 두분 다 부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시간 나중에 꼭 좋은 추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움니아
IP 175.♡.44.207
07-05 2019-07-05 11:00:03
·
후기 기다릴께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따님 건강하게 잘 키우셨나 봅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1:09:56
·
아, 움니아님, 위에도 제가 덧글 하나 드렸는데 보셨는가 모르겠습니다. 여기 미국은 초중고 교육 시스템이 널널해서 모두들 운동 하나나 두개씩은 합니다. ^^ 시합하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RWA-
IP 223.♡.152.131
07-05 2019-07-05 1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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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 봐선 IL주에 거주하시는 군요~ 전 MO주에서 학교 다녔었습니다~ ㅎㅎ
샴페인
IP 24.♡.231.126
07-05 2019-07-05 11:22:25
·
앗 반갑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친한 분이 MO 에서 자라시고 지금은 다시 IL 에서 MO 로 가는 바람에 더욱 그리운 곳입니다.
gasmask
IP 124.♡.208.155
07-18 2021-07-18 13:54:19
·
이기실려고 작전만 짜시면 이기실거예요. 다만 딸을 상대로 그렇게 해야할지는..ㅠ 제가 농구 안한지 꽤 됏씁니다만 40살까지는 여자 선수도 대충 이겼습니다.
샴페인
IP 24.♡.231.126
07-18 2021-07-18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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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님 그냥 궁금합니다.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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