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가 알바들로 대부분 운영되는 것 같은데 관리가 제대로 안 돼고 있어서 개판이라네요.
업체들 불만이 상당하다고...
관리자가 부족해서 알바들은 일하다 물류센터 물건 슬쩍하기도 하는 바람에 사진처럼 걸리기도 일쑤이고요.
어쩐지 쿠팡에서 배송 사고가 자주 나더라니 ㄷㄷ
계속 지금처럼 운영 개판으로 하면 쿠팡이 과연 제대로 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쿠팡 물류센터가 알바들로 대부분 운영되는 것 같은데 관리가 제대로 안 돼고 있어서 개판이라네요.
업체들 불만이 상당하다고...
관리자가 부족해서 알바들은 일하다 물류센터 물건 슬쩍하기도 하는 바람에 사진처럼 걸리기도 일쑤이고요.
어쩐지 쿠팡에서 배송 사고가 자주 나더라니 ㄷㄷ
계속 지금처럼 운영 개판으로 하면 쿠팡이 과연 제대로 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날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나?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과 피 같은 건 없어. 거긴 오직 신념만이 있지. 그리고 신념은 총알에도 뚫리지 않아. - 브이 포 벤데타 中 -
힘들게 구축한 배송 인프라 잘 활용해서
한국의 아마존이 되면 좋겠는데요...
쿠팡맨 쪽은 지입차가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 좀 지원을 하는데
그래도 쿠팡맨쪽은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쿠팡맨 들어갈 때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은 운전시험보고 면접보고 생기부나 졸업증명서 다 떼가는데 바보아닌 이상 저런짓 안 하죠)
쿠팡캠프라고 물류쪽이 그냥 일급 자리다 보니 저런거 같네요
다른 택배는 저보다 어려도 지입차량으로 일하는 분들 있는데
지입차로 택배기사 시작하는 친구들 중에 어지간하면 저런 짓 안 하죠
그저 물류 쪽 일급여 자리가 좀 저런 ㅠㅠㅠ 비정규직으로 후려치니 저러지 않을까 싶은데 좀 안타깝네요
인건비 후려칠려고 최저임금에 준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구하니깐 저런 사고들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쿠팡쪽에선 직원고용보다 아르바이트생고용으로 인한 분실이 더 싸게 먹히나보죠
돈 더 주고 처우 개선해서 제대로 된 인력을 뽑아서 관리하고 돌리라는 말입니다.
처우가 안좋으니 대충 알바모집해서 굴리니 이상한 사람들 들어와서 문제 일으키는거죠.
제가 도둑질을 옹호한것도 아니고 좀 더 처우 개선해서 정규직으로 돌리던지 했으면 하는겁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이 많을수록 남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크고 그럼 남아있으려고하던 사람도 그만두고 이런부분에서 악순환의 반복이라는건데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길래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규직화는 댓글에 추가/수정된 내용으로 보았는데, 모든 업무의 정규직화가 바람직할지언정, 그게 절도 행위의 면제부가 되지는 못합니다.
저 사람들이 처우가 안좋다 -> 그래서 도둑질을 해도 이해해야한다가 아닙니다.
처우가 안좋으니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나간다 -> 그래도 업종의 특성상 최소한의 인원은 필요하니 일급으로 급하게 구한다 ->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도 숙련도는 필요한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수록 컨트롤하기 힘들어진다.
이 악순환을 말하는것입니다.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일하는 곳에서 남의 물건에 손대는 사람들치고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 저는 못본것 같습니다.
회사도 1년을 볼 사람 그 이상을 보고 갈 사람 한 달만 쓸 사람 하루만 쓸 사람 채용시 요구하는 수준도 다르고 처우도 다릅니다.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만 어떻게든 가서 대충 일하다가 일급만 받고 오지라는 마인드로 대충 지원하고 대충 일하는 사람의 차이와 최소한 한달 1년은 일해야지하고 가는 사람들의 마인드와 태도는 천지 차이입니다.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인건비 싸다고 절도가 용인될 건 아닌 듯 합니다.
분실에 더 취약할 것 같아요
누가 저렇게 하면 안들킬꺼라고 귀뜸을 해준건지...
배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비용관리를 위해서 물류센터를 관리하겠죠. 알아서 할겁니다. ㅎ
저런건 어느정도 로스로 잡고 감안하는거조
AI로봇이 삥땅쳐서 뭐에 써먹게 될까요? ㅋㅋㅋㅋ 그것 참 궁금하긴 합니다.
도둑질을 했으면 도둑놈들을 먼저 욕해야지 왜 관리를 못해(덜해?) 도둑맞았냐고 화부터 내면 .... ;;
일단 시급이나 근무상황알고 취직할걸테고 그게 잘 못되었다고 해도 도둑질하는게 아니죠.
정당하게 돈벌고 있는 동료들을 엿멕이는 짓일 뿐..
도둑놈 욕하고 도둑질 욕해야죠.
도둑놈 앞에서 쿠팡욕하는 것은 약간 관점이 벗어난 것 같아요.
최저임금 받으면 도둑질해도 된다는건가;;
쿠팡에서 재발송해줘서 잘쓰고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불만 있을게 없어요. 어차피 발주수량만큼 입고시키고
그 수량만큼 비용 정산 되는거라...
저렇게 분실일어나는건 "배송" 단계가 아니라
주문된거 찾아서 포장하고 운반하는 피킹이나 이런 쪽에서 일어날꺼에요.
배송 중에 사라지고 그런거랑은 무방합니다.
쿠팡이 유독 물류센터 내에 도난사고가 많다는 글을 보긴 봤는데
그래서 관리자들이 좀 매너없이 짐검사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몇몇 댓글들이 좀 당혹스럽네요;;
투잡으로 하고 있는데 송도 6센터 신선식품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인천 4센터에서 하다가 너무 더워서 여름은 이곳에서 하고 시원할때 다시 넘어갈려구
절도는 집품하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포장이나 상하차에서는 절도 일어나지 않죠
집품하다 보면 소량 물건이나 고가의 제품들 품속에 넣고 나오는데 그러다 출입구 센서에서 걸립니다.
그래도 하는 사람 있죠 그러다 전과자 됩니다.
절도는 직원이잘못한게맞지만
CCTV설치등 도난방지대책이 잘되어있는지확인이 필요할듯하네요..
가장큰 피해는 창고에제품입고시킨업체들인데..
로스나면 일정부분 입점업체에서 책임지는구조인지라..
관리좀 잘했으면 하네요..
게다가 저게 쿠팡만의 문제도 아니구요. 티를 안내서 그렇지 다른 센터에서도 많이 잡을겁니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관리 상 물류에서의 손실비용은 상수로 관리합니다. 위탁판매처에 그냥 판매원가로 변상하면 끝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