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놀린 것은 잘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에게 무차별한 폭행을 휘두른 사람이 교사 자격이 있나요?”
포천시 소흘읍 태봉초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 딸을 둔 학부모가 울분을 토하면서 말했다.
지난 18일 2교시를 막 시작한 오전 10시 30분께 이 학교 2학년 교실에서는 37살의 건장한 청년 담임교사 이모씨가 자신이 맡은 반의 9살의 여자아이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 시간에 교실 앞으로 불려간 A양은 멱살이 잡혀 밖으로 끌려 나갔고, 그 곳에서 교사 이씨로부터 얼굴이 심하게 부풀어 오를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
이씨가 9살 여자아이를 폭행한 이유는 담임 선생님인 자신을 놀렸기 때문.
A양은 2교시가 시작하기 전 쉬는 시간에 칠판에다 ‘선생님 아저씨 발냄새 나요’라고 낙서를 했고 이씨는 이 글을 보고 격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당시 이씨는 A양에게 글을 지우라고 지시했고 A양은 순순히 칠판의 글을 지우고 있었지만 이씨는 갑자기 격분하며 A양의 멱살을 잡아 끌고나가 일을 저질렀다. 학교 측은 이씨로부터 A양의 양쪽 뺨을 한대씩 때렸다는 진술을 받았다.
학부모 B씨는 “내 아이가 평상시 선생님이라고 불렀던 사람한테 얼굴이 벌에 쏘인것처럼 부어오를 정도로 맞았다”며 “폭행을 저지른 사람은 팔을 두번 휘둘러 양쪽 뺨을 한 차례씩 때렸겠지만 30대 남성이 온 힘을 다해 9살 여자아이의 얼굴을 가격한 그 때, 아이는 수백, 수천대의 폭행을 당한 공포의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사건이 벌어진 19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는 상태며 A양 역시 심각한 트라우마로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학부모 B씨는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전학을 요청할 계획이다.
학교는 지난 27일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었고 A양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지원하고 향후 있을 형사상 법적 절차에 대비해 법률자문기관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하략)
철밥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학간다는 아이가 안타깝네요..
교사 자격 박탈하기를...
커서도 안 잊혀지더군요
진짜 엄벌해야 해요
팩트에 멘탈이 털린듯
개또라이 새끼네요
저도 초딩 때 뺨 맞아봤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저 아이도 안타깝네요.
요즘애들 어른들이 생각해서 안하는 미친짓 그냥합니다 그전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참다참다 그랬을수있어요
학생들의 요즘 태도도 다시보자는 것이예요
납득을하자는게 아니예요
다방면으로 정보가 들어와야지 저런 자극적인 부분만 보이면 안되요 기사의 정보란 편협하고 자극적이기 보다는 정보를 전달해줘야지요
사회생활 하시면서도 이상한 사람 있으면 싸대기를 날리나요?
그렇다고 9살짜리를 컨트롤못하고 두들겨팬다면 일단 자격이 없는건 맞는거같아요
아이들에게 휘둘리는 선생이라면
오래 가르치긴 힘드니까요
그리고 부모면담해도 부모도 비슷해서 대충 넘어갑니다.
그저 요즘 아이들의 태도나 행동도 같이보자는 것이지요
선생도 선생답지도 않지만 이거 너무 한쪽만 지지하고 단순하게 생각할일 아니예요
그렇지만 폭력외엔 자기감정을
조절못하면 어차피 이런 행동은 반복될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선생은 100프로 벌을 받고 파면을 당하든 해야하는 부분이고
요즘 아이들의 태도 부분도 다들 알아야해요
그걸 여기서 왜 얘기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네.. 아이가 미친 또라이짓을 했을수도 있죠. 그래서 화가 쌓였을 수는 있습니다. 그럼 부모님을 불러오든 뭐든 다른 조치를 취할 시간이 있었을 겁니다.
문제가 있는 아이는 옛날에도 있었어요. 지금보다는 훨씬 더 아이들에게 폭력적으로 체벌을 하던 시절이었으니
선생에게 처맞는 애들도 많았죠...
근데 그걸 들어서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여기서 그게 중요한 건가요?
자극 적으로만 글을 쓰니까요
그런데 기사가 자극 적으로만 써있어서 하는 말이예요
그리고 글을 통해 잘못 이해하셔서 선생을 옹호? 로 자꾸 몰고가려고하는데 희안하시군요?
전 옹호가 아니라 벌을 주는게 맞고 저런선생은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권리와 책임은 항상 같이온다고 선생도 잘못해 먹었지만 인권이 중요한 요즘 아이들을 알아 갈수있게 그냥 기사 저 한켠에 평소에 이러이러한 문제들이 있었다 라는 것도 같이 싸줘서 그냥 전체적인 정보를 알자라는 뜻에서 적은 것입니다.
원래 양비론의 의미는 그것이 아니죠. 양비론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려면 새로운 주장을 하셔야 해요. 지금 안그러고 계시잔아요. 양비론이 이렇게 사용될때는 이 경우에 가해자의 잘못보다는 피해자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음을 주장해서 가해자의 행동이 이유가 있음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거에요. 님의 주장이 지금 그래요.
다른 아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건 다른 주제에서 해야 하는 것이에요. 저 기사에 나온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되고요. 저 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사건이에요.
기사라는 부분인데 너무 한쪽의 편협한 얘기만 있어서 문제라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명확하지요 기사적인 부분에서 하지만 판결을 갈때 어디 이게 흑백논리처럼 딱딱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 한가지 부분만을 보지 말자는 취지에서 였습니다.
멋진상우님이 양비론이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면 저는 양비론을 펼친것이 아니라 그저 기사가 제대로된 글을 보여줬으면 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글이 길어졌는데 전 상우님이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부분이 좀 어떻게 보면 무리수? 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오늘하루 괜히 저의 글때문에 기분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밑도끝도 없고 일단 우기기만하고 조금 만만해보이는 어른에게는 모욕적인 말도 마구 퍼붓고 욕설은 달고살고...
내 아이였으면 큰소리로 훈계라도 하지 남의애라 그냥 상대를 안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그마저도 못하는 상황이면 열불터져서 속이 문드러집니다... 솔직히 저 선생님 대응이 과하긴 한데 일단 집에서 제대로 교육을 시키고 교육이 제대로 안됐다면 어린애들한테 브레이크를 제대로 걸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줘야해요.
하지마라하면 대놓고 비웃으면서 뒤에가서 들리게 뒷담화 ㅋㅋ
환장합니다
이런 일은 분노보다는 차분히 기다리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쌍방의 내용이 명확히 나온 뒤에 화내고 욕해도 충분을 할 듯 해요.
아이가 얼마나 미친 또라이짓을 해서 선생이 폭발했을 수 있다?
그렇게 결론이 나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럼 선생 욕 안해도 되는 건가요? 하고 많은 해결책 중에 가장 최악의
일이 벌어졌는데.. 피카츄 배 만질 일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아이와 어른, 교사와 학생, 37세와 8~9세 무슨 상황을 보더라도
제가 보기엔 한쪽의 주장만 보이는데 [혹시 제가 잘 못 보고 있는건가요?]
저 선생님이라는 사람 편을 드는 것도 아니고 아이 편드는 것도 아닙니다.
한쪽의 상황만 나와있어요. 학생쪽이요.
지금 저 일에 굳이 열 내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조금 있으면 수사 결과라거나 주변인들의 증언등이 나오겠죠.
그때되서 열내도 늦지 않다는 거죠.
본문 내용의 대부분이 저 아이 학부모가 하는 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두고봐야 할 거 같은 겁니다.
애가 선생을 무시했고, 선생이 학부모 면담을 했는데 학부모도 노답이어서 이걸 인터넷에 올렸다... 정도의 사건이면 모르겠는데, 이미 초등 저학년을 성인이 저 정도 폭행을 했으면 거기서 끝이에요.
도대체 이 사건에 왜 양쪽 입장을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 돼요.
제가 생각하기에 두고봐야 하는 건... 애를 때린게 선생이 맞느냐. 얼마나 감정적으로 몇대를 때렸느냐 정도입니다.
혹시나 맞은 애가 싸가지 없이 의도적으로 선생님 아저'씨발'냄새나요.이런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제 의견은 다르지 않습니다.
8~9살 밖에 안된 아이에요. 그걸 저런 폭력으로 다스린 건 전 두고봐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애가 9살짜리 여아가 아니라 20대 건장한 남자였으면 저 사람이 저렇게 팰 생각을 했을까요?
욕을 꼬아 만든 말장난입니다. 이걸 캐치 못하셨나보네요. 애들 사이엔 흔한데요 저때도 있었구요 ㅎ
근데 부모도 애도 막장인 경우 애들을 통제할 시스템이 있긴 해야되요.
저 아이가 문제아인 것처럼 지레짐작하지는 맙시다...
일부 덧글들 보면 상처입겠네요..
저는 못참습니다.
저는 아마도 더 팼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남의 애들 가르치는 건 절대로 안합니다.
내 부모를 욕하는 건 참아도 나를 욕하는건 못참는 제가..
이상하게도 고2, 중2 애들이 있지만 단 한번도 때린 적이 없네요.. 음..
그리고 위의 내용이 전부라면 그리고 제가 아이의 부모라면 선생님께 백배 사죄를 할 것입니다.
선생님 아저씨 발냄새나요 라고 나와있는데요....
피카츄 배는 만지시되, 지레짐작은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굳이 아저씨를 넣었는지 보면 알죠..
기사에 나온 이야기만 하시죠. 지레 짐작하지 마시고요.
저 선생이 애 뺨을 때린 것 만큼이나 애가 선생에게 욕설이 담긴 조크를 던진것도 명백한 팩트에요 ㅋㅋ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아니고 선생님 발냄새 나요가 아니라 굳이 선생님 아저씨발냄새 나요라고 왜 하겠습니까 참 ㅋㅋ
어떤 유년시절을 겪으셨길래 폐륜적인 말씀을 이리 공개 게시판에 적으셨는지 당황스럽군요.
더욱 놀란 것은 이에 대해 단 한 분도 언급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전엔 그냥 흔한 일 이었는데..
인간 멘탈 나가는 거 한순간입니다.
교사들도 감정 노동자에요.
아마 20대 건장한 남자 상대였으면 욱하지도 못 했을거라는거에 500원 겁니다.
보통 우리나라 의무교육 기관에서 적절하게 학생에게 불이익을 줄 수단이 없다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 애가 자라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책임은 학교로 돌리려 하구요.
물론 멀쩡한 부모는 그렇게 키우지도, 문제가 생겼을 때 학교에 전가하지도 않겠지만요.
사회생활하면서 그 정도 스트레스 안 받고 일 하는 사람 없어요.
그래서 별 관심이 안 가는겁니다.
참 신기한게 콜센터 노동자 같은 서비스직이 진상을 만났을땐 사람들이 참 공감을 잘 해줘요.
근데 선생들은 그 상대가 어린이로 바뀌었을 뿐인데 그게 스트레스냐? 하네요.
'어린이가 뭘 해봤자지' 그런 생각이야말로 어린이를 하등하게 대하는 태도라고 봅니다. 남녀갈등으로 비유하면 마초 포지션이요.
남들 다 겪는 스트레스 뭐 별거라고 그걸 기사에 올려요.
근데 저렇게 어른이 애를 팬건 기사거리가 맞아요.
근데 큐방님은 계속해서 두 얘기를 다 실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단순히 자극적인 뉴스? 지금 이 뉴스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휘둘리고 있다구요?
이 무슨 되도 않는...
애들이 해봤자...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상식적인 인간이면 애를 패지는 않을텐데 저 인간은 그걸 했네? 쪽이라고는 생각 안 하시구요?
하등하게 대하는건 저렇게 패는게 하등하게 대하는거죠.
초등생 아니고 본인보다 체격 좋은 남자 대학생이었으면 저렇게 팰 수 있었겠어요?
아무리 분노했어도 다른 방식을 찾았을걸요?
패는것만 하대하는게 아닙니다. 대등한 개체로 인정하지 않는 것도 하대하는거죠.
이 사안에서는 선생이 잘못했고 처벌 받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단순히 개인을 욕하고 끝날게 아니라 왜 자꾸 벌어지는지도 생각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이런 일이 더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요.
두번째 문단이 추가가 됐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오죽했으면 그런 행동이 나왔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어 폭력도 엄연히 폭력입니다.
폭행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정상참작" 이라던가 "우발적"이라는 법률 용어도 괜히 있는건 아니죠.
애가 까불어봐야 얼마나 한다고 어른이 그걸 못참냐고 생각하시겠죠? 한번 당해보시면 생각이 바뀌실텐데... 체험해보고 싶으시면 애들 많이 하는 게임 들어가서 채팅 한번 해보세요. 아마 따귀가 아니라 찢어 죽이고 싶으실걸요?
애들은 백지 상태라 순수하죠. 문제는 그 순수가 항상 선한쪽으로만 발현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애들이 사악하면 정말 pure evil이에요.
예시로 든 상황도 전쟁터 한복판의 군인이라면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남자였으면 때렸겠느냐는 댓글에 일부러 도발하면 100% 때리게 만들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금 반박이라고 하시나요
직장상사도 패냐고요? 패기만 합니까 죽이기도 하죠. 홧김에 우발적 살인 저지른 뉴스가 일년에도 몇건씩 나오지 않습니까? 하지만 계획 살인과 우발적 살인에 형량 차등을 두는 이유가 있죠.
교사는 폭행에 대해 책임을 지면 되겠고, 저는 저 애가 충분히 맞을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무분별한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고요. 다들 학창시절 한번씩 억울하게 맞아봤겠지만 저는 책 넘기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맞아보기도 했거든요.
다만 사람 살살 긁으면서 선 넘어가면 쳐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한명 욕하고 처벌하고 끝내지 말고 재발 방지 방법을 찾기 위해서요.
저는 왼뺨 맞으면 오른뺨도 내주는 예수가 아니라서요. 님은 그렇게 사실 수 있으면 그렇게 사시면 되겠죠.
그 조그만 애를 어떻게? 라는 생각만 하시는 분과 더 얘기해봐야 평행선 밖에 안될테니까요. 꼭 한번 당해보세요 ㅎㅎ
초등 2학년이 뭘 얼마나 잘못을 했다고 저렇게 맞아야 하며, 평소 언행까지 들먹여 져야 할까요?
중2 라면 이런 댓글도 좀 이해를 하겠습니다.
2학년이 뭘 얼마나 잘못을 하느냐...? 입학한지 2달된 1학년도 이정도입니다...
-수업시간에 아프다고 해서 보건실 보냈더니 보건실서 핸드폰 하고 보건 선생님께는 교실 간다하고 운동장에 숨어서 핸드폰질하고 있음.
-점심시간에 도서관 간다하고 학교 밖에 나와서 문방구에서 뽑기하고 있음.
-스티커 두장 받고 싶은데 선생임이 한장만 줬다고 화내고 몰래 집에 갔다가 선생님한테 잡힘.
-친구 이름이 써진 물건 위에 자기 이름을 쓴 견출지를 붙이고 자기꺼라고 우기기
-6학년 교실가서 형/오빠들 놀리다 쳐 맞고 집에 가서 부모에게 맞았다고 이르고 부모는 학교에 찾아와서 개 진상
-2학년 교실에 가서 형/오빠들한테 욕하고 형/오빠들이 1학년 교시에 찾아와서 욕한걸 선생님께 이야기하니 자기는 절대 욕한적이 없다함. 거짓말은 누가??
1학년 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한순간에 선생님 인생 송두리째 말어 먹을 귀여운 녀석들이지요...
*단, 선생님이 때린건 잘못입니다.
초등 2학년이 뭘 얼마나 잘못을 했다고 저렇게 맞아야 하며, 평소 언행까지 들먹여 져야 할까요?
중2 라면 이런 댓글도 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에 따른 대가는 충분히 치러야 겠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저 선생님과 학생의 평소 행실이 어떠했는지는 궁금하긴 합니다
여긴 남에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분이 많네요
선생도 인간이고 본인은 과연 절대 저런 실수를 하지 않을거라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 봅니다
기사 어디에도 욕을 썼다는 언급은 없는데요. 어디 다른 기사에는 욕을 썼다고 나와 있나요?
죄다 댓글 달고 다니시는데 오바 자제하시고요. 그럼 면접볼때도 저러고 가세요? 인종도 아니고 하고 다니는 모양새로 판단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님이 세월호에 말같지 않은 소리로 욕먹는거 차별이 아니에요. 행동에 대한 결과고 초딩이 시뻘겋게 물들이고 다니는것도 행동에 대한 결과고요.스스로 다스리는 법부터 좀...
절 세월호로 메모했나요? 그 부분은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44844CLIEN
꼭 이렇게 스스로 깨어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남더러 차별주의자니 꼰대니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해명글 재미있던데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믿어달라는 글이네요. 전 그런 해명 안할거고요.
뭐 이미지 세탁은 늘상 있어왔던 일이니까 그러려니 하고요. 필요하시면 제 닉옆에 외모로 판단한다고 적으셔도 됩니다. 전 세월호 메모 안지울거니까요.
그 글에도 적혀 있지만, 마음대로 하세요.
예 그러시죠.
그나저나 저 애도 그닥이네영.
선생님 아주씨발냄새나요. 이렇게 써둿을수도있음.
참 9살 아이한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