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이 목적인 야당이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공격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공격을 하더라도 최소한 말이 되게 해야 한다.
제 눈의 들보는 보지 않은 채 비판을 위한 비판, 대안 없는 공격을
일삼는데도 다수 국민이 표를 줄 거라 기대한다면 착각 도 그런 착각이 없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언론 자유가 만개한 상황에서 언론 탄압과 좌파독재 운운하는 한국당은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다."...
출처: 중앙일보 칼럼 (6월 4일)
요약
1. 박근혜 시절 70위까지 꼴아박은 언론자유 지수,
문재인 취임 후 30계단 가까이 뛰어 올랐다.
일본, 미국보다 높고 아시아 1등이다.
2. 내가 35년동안 기자 했는데
요즘처럼 자유롭게 대통령 까도 되는 시절은 없었다.
대통령에게 저주와 조롱을 퍼부어도 멀쩡한 세상이 되었다.
3. 언론자유가 만개한 세상에서 '(문 정권의) 언론탄압' 운운하지마라.
국민들은 자유당/강효상 생각처럼 바보가 아니다.
그런다고 표를 주겠냐?
한 달 전에 나왔던 화제의 칼럼이었죠.
외교기밀 누출 범죄를 저지른 자유당 강효상이 국민의 알 권리를 거론하며
'문재인 정권의 언론탄압'이라며 징징대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던
배명복 대기자가 '보다 못해' 공개힐난 했던 글입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라는 칼럼 제목은
바로 강효상과 자유당에 대한 꾸지람이죠.
오늘 '문재인 新독재 비판하면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불안과 공포의 시대(?)'
운운하는 나베여사 대표연설을 보고 다시 퍼와봅니다. ~ㅎ
/Vollago
거짓말과 비난, 조롱의 자유는 있지만 책임은 없는 그집단..
친일파 후손 탈당 시키고 다시는 정치 근처에도 못오게 하고
헛소리 하는 대표랑 원내대표 부터 내쫒고 ㅋㅋㅋ
펄펄 뛰었다는 뒷얘기가 있습죠. ~ㅎ
관련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66858CLIEN
배명복님....기억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