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은 직장의 안전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비정규직은 그러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은 개인 또는 가정의 지출(소비)과 바로 직결되는만큼 비정규직의 경우에는 당연히 직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혜택을 더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럼 누가 비정규직 쓰냐?
> 정규직 채용하시죠.
채용 시장 얼어붙는다.
> 그렇다고 계속 비정규직의 일자리만 늘리실겁니까?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안정적인 소비가 발생하는겁니다
정규직은 직장의 안전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비정규직은 그러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은 개인 또는 가정의 지출(소비)과 바로 직결되는만큼 비정규직의 경우에는 당연히 직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혜택을 더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럼 누가 비정규직 쓰냐?
> 정규직 채용하시죠.
채용 시장 얼어붙는다.
> 그렇다고 계속 비정규직의 일자리만 늘리실겁니까?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안정적인 소비가 발생하는겁니다
쌀먹하는 것도 요즘따라 어렵군요ㅜ
임금을 정규직보다 더 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비싼 값으로 쓰는대신.. 마음대로 자르든가..
싼값으로 정규직 쓰든가.. 이래야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기술 비정규직들은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정규보다 높은 단가를 받고있습니다
당연히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아닌 경우보다는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힘들고 어려운일에 더 주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둘다 동일한 업무 동일한 근무일수를 채운다고 가정할때
동일하게 연봉산정방식으로 줍니다.
정규직은 퇴직금+각종복리후생이 포함되니 월급이 비정규직보다 작게 나갑니다.
비정규직은 퇴직금이 따로 없으니 퇴직금보정+각종복리후생보정으로 인해 정규직보다 월급이 많게 나갑니다.
하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총비용으로 따지면 동일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Vollago
그대신 최소근무시간 보장. sick leave. annual leave가 없어요
직원에 대한 인식이 개판이라..
직원은 약자... 그렇게 다뤄도 된다. 지들이 어쩔거야.
노조도 없는데..
잠시 일이 있는 업무에만 임시직을 채용하여 일을 맡겨야 하는데..
임시직을 채용하는 이유가 임금을 덜주기 위한 목적이 되었죠.
즉 본문과 같은 임시직 정의의 임시직이 이미 아니죠..
그런 법을 만들려면 반대하는 그넘들을 다음총선에서 몰아내야 가능하겠죠
다음 총선은 더 잘합시다..우리
당연히 정규직도 동의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단순 알바업무 말고 여러 사회 영역에서 프리렌서가 조금씩 많아져서 양적 질적 성정이 이루어져야 '비정규직'에 대한 이런 인식들도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업무라도 무조건 비정규직이면 많이 받아야된다는건 시장논리에 어긋나죠. 서비스업을 제외한 많은 노동 집약적 제조업 분야는 세계적인 경쟁이라 배트남 중국 노동자와 직접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죠... 서비스업은 결국 키오스크등의 자동화기기와 경쟁하게 되구요. 사회정의적 관점에서는 공감합니다만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ㅠ
정규직이 되기가 어려운데 비정규직을 더 높은 대우를 해달라고 하면 받아들여지기가 일단 어렵죠.
그건 뭐... 자기가 능력껏 잘 받을 수 있는 곳에 가야죠..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정규직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아야한다... 좀 이상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마치 등수가 낮은 사람에게 메달을 주고 1,2,3등으로 들어온 사람은 아래쪽 등수로 바꿔주자 이런 느낌...
물론 특별히 기술이 있는 비정규직은 지금도 회사 입장에서는 높은 단가를 지불하면서 쓰겠죠.
하지만 본문 내용은 오히려 정규직보다 여러면에서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 비정규직에게 높은 단가를
지불하라는 내용이라서 이걸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여튼 그런 얘기는 또 다른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노 vs 사 뿐 아니라
정규직 vs 비정규직
현재는 기업이 나쁜놈들인게 맞죠. 지들은 그 어떤것도 감수하기 싫다로 나오니까요.
이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싸움으로 인식하시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비정규직이 돈을 더 받는 이유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4대보험 혜택과 퇴직금 대신에 급여를 더 주는 것 아닐까요.
비정규직을 없애기 위해서 2년동안할 하게 해놨더니 2년만 일하고 다 짜르지 않나ㅡㅡ
비정규직을 쓰는게 회사 효율 증가가 아니라 인건비를 줄여서 돈 버는게 직접적으로 목적이 되니까 비정규직이 무분별하게 양산된다고봅니다.
비정규직을 몇개월 쓰던간에 정규직보다 더 높게 월급줘야 해결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