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을 나랑 다르게 한다고 해서 비난할거리가 1도 없고요.
권유 이상을 넘어가면 그것 역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죠.
산다고해서 난 일본 기업의 제품만 사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그냥 필요하니까 산거겠죠. 그게 일제일 수도 있고요.
완전 불매를 외치며 일제 물건은 안돼!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모두다 존중받아야 할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건 사도 되고 안사도 되죠. 그게 개인의 선택의 자유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그냥 물건 사기전에 단한번 고려해보는겁니다.
* 대체제가 있나?
저는 이 방법을 쓰고요 대체제가 없으면 그냥 삽니다.
삼성도 사고요 일제도 삽니다.
그리고 다음번 물건 살 때 또 생각하겠죠. 대체제가 있나?
저는 이게 편하고 효과적인 불매운동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게 이 필터링을 거치면 시장의 온니원 제품군 말고는 왠만해선 걸려지긴 하고
딱히 불편하지도 않아요.
이 방법으로 남양을 완전한 필터링 했습죠. 매일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으니까요.
기업입장에서 내 제품을 좋다고 사가도 모자랄판에 의도적으로 대체제를 한번 고민하는 필터가 들어가는게 어느정도의 위협일까 생각해
보면 제가 오너라면 엄청난 위기의식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저는 쉽고 편하고 느슨하게 불매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지루하게 설렁설렁 지치지않게 계속요.
(정상) 으로 분류하신,
- 불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왜 불매하지 않느나고 뭐라고 한다 (정상?) (X?)
게시판 터지고 있는 이유는 이거 하납니다.
일본여행 불매 얘기하며 독립운동가 끌어오면서 일본여행 가는 사람은 마치 친일매국을 하는 것인 양 하는 글이 공감 많이 받아 공감게 갔죠.
그러면서 어떤 강요도 한 적 없는데 발끈하네요~ 하면 보는 사람은 어이없는 거 아닙니까.
권유하는 사람은 권유라는 좋은 표현을 쓰지만
듣는 사람도 권유처럼 들릴지가 문제
우리가 뭐 중국인처럼 도요타 매장 찾아가서 창문 깨부술건 아니니까요~근데, 클량 글 중에서 막 권유를 뛰어넘어 강요하거나 일본제품을 사다니 매국노새끼!!!! 하는 글이 있나요?? 다들 유순유순하신거 같은데;
수준의 발언이 있었죠.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뭐랄까요. '연상'되게 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죠. 그래서 표면적(의미론)으로는 대놓고 매국노라고만 안하지 뉘앙스(화용론)로는 강요수준으로 해요.
실제로 어제만 하더라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논란의 중심이 되어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예전에 저랑 분쟁이 있었던 분들은 얼씨구나 좋다 하고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