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습미다
무슨 뜻인지 다들 아시죠
우리나라는 36년동안 일본의 식민지였고
그 전후로도 꽤나 일본에게서 고생을 당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본 정부의 대표인 아베 총리의 막말에서
시작이 된것이지요.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안았는데 말이죠.
그에 비하면 우리의 국민들은 아주 신사적입니다.
원색적인 강요등을 하지 안고 불매운동이나 여행자제 운동을 하자고 권유하네요.
그리고 우리 정부도 아주 점잖게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역사에서 가장 강하게 국민들의 의지로
직접 세운 정부이여서 그런지 국민들과 행동이 비슷해 보입니다. 점잔은 스티일.
사람이라는게 하다 못해 내 친구나 주변인이
물놀이하다 최근 변을 당했다고 하면
물놀이에 물자도 함부러 꺼내지 안으려 노력하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논란다’ 는 점을 잘 알고
공감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일은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우리를 때린 사건입니다.
상당방 나라의 일반인도 아닌 대표가 아무 이유없이 우리를 때린것이지요. 그럼에도 일반인인 우리는 점잖게 반감을 표시하고 있습니자. 과연 피해국에게 이렇게 뻔뻔한 나라가 지구상에 있을까요? 한번도 사과한적도 없자나요. 동아시아에서 그런 범죄를 저질러 놀고 말이죠.
이런 역사적으로보나 뭐로 보나
우리 국민들의 이런 감정들은 그 어느 나라 사람들이라도
이해할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은 자랑스럽게도
굉장히 점잖게 반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나라 국민들에게도 자랑할만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국민들의 아픔에 동의 하지 안는 분들도
잠시동안은 참아주세요.
지금은 아픔과 분노를 느끼는 국민들에게
‘공감’ 해줄때 입니다.
클리앙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일본 제품 써서 좋으세요?','다케시마 후원하셨네요.','방사능 오염되셨네요'
등등..사실 무조건적 100% 불매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분들도 있으시기에
상황에 맞게 불매를 이루어 나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불매를 광고하고, 유도하고 하는건 좋습니다만 그런 비꼬기를 하고, 모욕을 하는 등 그 사이에 껴서
분탕을 하시는건지 반발을 노린 알바이신건지 모를 분들도 꽤 되십니다.
그것도 전 문제라고 생각해요
공감이라는 단어가 참 좋은 단어인데 자꾸 그분들이 생각나는게 참....
피치못한 특수한 상황을 자랑하듯 들먹이면서 찬물 끼얹는 행동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런 예외적인 케이스는 혼자 조용히 계시면 됩니다.
꼭 이 분위기에 굳이 안물안궁을 들먹이며 친일하겠다고 하시는 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