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직장인입니다.
그냥.. 갑자기 글을 써보고 싶어서 ... 끄적여 봅니다..
나이가 이제 슬슬 차다보니 업계에서는 많은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좋은 성과나 결과물이 제 생각엔 부족한거 같아 이직을 할때나 퇴사를 생각할때
너무나 많은 고민들이 연결되는거 같아요.
심지어 귀여운 딸 생각하면 마음을 다잡으며 회사를 다녀야하지만..
자괴감을 느끼면서까지 다녀야하나 하며.. 힘든 일이 생기네요.
회사를 빼면 과연 나는 무엇이 남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든 일은 하겠지만, 내 일을 만드는것에 집중해야겠지만..
참 그것도 이 어려운 경기에.. 쉽지 않은 고민을 또 만드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이 또 계실거 같아 글을 써봅니다.
힘들지만 우리모두 같이 힘을 내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나자신에게도 고생했어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다들 잘 하고 계시고,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도움드릴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
괜찮으시다면 쪽지 주세요 ㅎㅎ
그런 고민 조차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 고민 하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괜찮은 생활을 하고계신거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 모든 걸 바치면 절대 안되는 이유죠
좀 더 어렸을때부터 고민했다면 하는 후회가 앞서네요
한편으론 또 돈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결정할수 있는 내용은 아닌거 같아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선배님 ㅎㅎ
아직 애가 없는데... 애를 안갖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ㅠㅠ
아이를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아이때문에... 라는 말은.. 글쎄요
저도 얼마 안되어 조언드리기 힘들지만.. 힘든만큼의 형용할수 없는 커다란 기쁨인지라..
저는 자식을 낳는것을 추천드리는 편이네요 ㅎㅎ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더 좋은 방향의 답이 있을걸 알지만 ... 지쳐서 그런걸 수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
이 이상 넘어가면 그냥 회사에서 버티는 수밖에 없고요.
뭔가 하려면은 45 아무리 늦어도 47 이전에 나가서 쇼부 봐야 하는듯..
게임업계는 40만 되도 나가라는 분위기라는 친구 얘기에.. 참 힘들겠구나 생각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생존의 문제라..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같이 힘내요 우리!
실행을 한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긴장을 놓치 않고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더 좋은 곳에서 더 높은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알면서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네요
한편으론 또 걱정이 많아지네요. 움직이기 쉽지 않다는말...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하지만 우리 움직여야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과 노력중입니다. 같이 화이팅하시죠 :)
어떤 직종이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제 생각엔 이번 대통령 잘 뽑아 놨으니,
내년 총선도 잘치뤄서
직장생활 걱정 안하는 사회를 차근히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분명 바뀔 수 있을 꺼에요.
하지만 무언갈 바라고만 있기보단.. 제 스스로 뭔갈 더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간은 콩알만하고 할 줄 아는게 월급쟁이 뿐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못그럴거 같아 쓴글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