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주는 문재인 대통령이 고마운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는 비슷한 거리의 이웃나라 일본 총리와 비교했을때 눈에 띄게 친절해 보입니다.
미국으로서는 항상 일본을 동아시아 전략기지로 생각하고 친일 반북 정책을 기본으로 해왔었는데 지금의 달라진 태도는 그저 트럼프의 정치적 목적에서만 나오는 행동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군사력 만큼 첩보력도 최고인 미국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의 개인적 비리에 대해서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국만 해도 벌써 우리가 아는 시진핑과 아베 관련한 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닌데 미국 대통령이라면 개인적인 치부는 전부다알고 있겠지요. 반면에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 입문할때부터 모든 수구 매체와 정치세력이 달라붙어서 털었지만 확실히 문제된건 지방에 살던집 처마가 삐져나왔다더라 수준이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앖다는 말이 있고, 그게 정치인이면 더더욱 더럽고 추한 뒷모습이 있는게 당연한 정치판에서 문재인같은 사람이 대통령인것부터가 국격상승입니다.
이런 대통령을 가진 국가의 국민이란것이 새삼 자랑스러워 지네요
조중동 언론만 보면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겁니다.
외모 + 인품 + 성격 + 배우자 + 직업 + 친구
모든게 완벽하신분이죠
그건... 좀 봐줍시다!
그에 대한 반응은 존경하거나 혐오하거나인데... 후자는 뒤틀린 사람들.
뭘 더이상 있어야 하는지.
일반에 알려진 것 이상의 고급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겠죠.
미국도 당황하지 않았을 까 싶네요.
일반에게 겉으로 드러난 삶과 그들이 정보기관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차이가 없으니.
존경할 만한 파트너인지 아닌지는 금방 구별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이후에는 그동안 살아 온 세월의 무게 만큼 얼굴과 행동에 그의 인생과 철학이 베어나게 됩니다.
굳이 뒷조사를 하지 않아도 몇 분간의 눈빛 교환과 말 몇 마디 만으로 그 사람을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문프님의 얼굴은 그의 살아온 역사이고 우리는 단번에 멋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03이나 503이나 MB가 무슨 짓을 해도 그 멋진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댓글이나 대댓글이나 개인 생각을 적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작성하신 댓글과는 생각이 달라서 간단히 언급한 부분입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한식은 부먹, 양식은 찍먹하면 됩니다.
중식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같이먹는사람에 따라~
트럼프가 사람볼줄은 아네? 라는 생각했습니다
젤 안타까운게 부모님을 포함 콘크리트 30%중 진짜 나쁜 사람은 일부이고 대부분 기레기와 극우유투버에게
세뇌당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요. 문통정도의 인물을 대통령으로 맞는게 쉬운일은 아니고,
세계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워할만한 인물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데, 엄한욕하느라 국뽕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일본은 근 현대사에서 과거에도, 비교적 최근에도 그 수위를 넘으려 했었죠. 이제 일본은 전략적 파트너에서 어느정도는 뒤로 물러난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애치슨라인이 대한해협에서 서해바다와 압록강으로 당겨지기를 원했는지도 모르죠.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또 '네고시에이터' 로서 이런 인물을 기다려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훌륭한 인물을 나라의 대통령으로 두었다는 점은 자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노대통령님 시절엔 그래 이젠 알아서 잘 하시겠지~ 하고 약간은 무관심 모드로 지냈었는데,
이제는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응원하고, 꾸준히 지켜봐야할 때 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