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많은거 같던데
심지어 전체주의니 파시즘이니 라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들고 나와서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이건 전체주의나 지나친 애국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나가는 일본차를 부시던지 일제품 쓰는 넟선 사람에게
가서 욕하는거 아니잖습니까
부당한 행위에 정당하게 맞서는 것을 왜 악의적으로 몰고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3.1 운동도 그럼 파시즘이라 생각하는건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재는 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불매 운동이 영원히 일본여행도 가지 말고 일본 제품을
쓰지말자는 것도 아닙니다
가지고 있던 일본 제품을 쓰지 말고 처분하란 말도 아닙니다
한시적이나마 국민으로서 부당한 행위에 저항할 수단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힘을 모아서 맞서자는 겁니다
이 시기에 일본 여행을 가고 제품을 쓴다고 친일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동체보다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되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그거 해봤자 B2B 위주라 소용없다 타격 못준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클리앙 분들 그거 모르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부당함에 맞서기 위해서 연대하는 것입니다
촛불 시위떄도 나하나 촛불 들고 나간다해도 뭔 소용이야하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도 못했고
지금의 정부도 없었을겁니다
어차피 강요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강요한들 자유롭게 선택하실겁니다
본인이 일본 제품을 사고 싶으면 사면되고 일본여행을 가고 싶으면 조용히 다녀오면 됩니다
다만 불매운동 하시는 분들에게 딴죽걸고 방해는 안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일본여행간다고
공동체보다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는거면
약간 파시즘끼가 올라오는것 아닌가요.
불매운동은 하면 좋은거지
안한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전체주의 국가주의 뭐 민족주의 여러 특징이 있는데 공통점은 개인주의와 반대에 서있다는겁니다. 이럴때 보통 파시즘이 보인다고 하죠.
파시즘이 원래 나치즘을 반대하는데
현대에 페미'나치'를 보고 파시즘적이다라고 하는게 그런이유 때문입니다.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 국가가 성립했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한다면, 국가는 수단이고, 개인이 국가를 가치 있게 하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누군가 그 국가의 가치를 훼손하려하고 위협하려 한다면 개인 또한 국가라는 수단을 유지하기 위해서 함께 협력하여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외침을 당했을 때 죽기살기로 싸우는 이유가 그 때문이고요. 그 들이 우리 국가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려 하기에 불매운동이니 뭐니 하려는 거구요. 역사의식이 있고 공감능력이 있다면 위 예시에서 옆집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비상식이겠죠.
절대 그럴리 없습니다.
그냥 한국보다 일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겠죠.
모두 이 일련의 흐름에 대한 인식이 같을 수는 없는것을 부디 무리한 언사들로 그르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나 이제부터 일본물건 불매하니까 니들도 불매해라: 비정상
나 이제부터 일본여행 안간다: 정상
나 이제부터 일본여행 안가니까 니들도 가지마라: 비정상
요정도만 알아도 큰 탈 안나죠 ㅎ
사람들이 학습능력이 없네요 진짜...
이런일들이 빈번하게있는데 불매안하는 사람들을 이렇게도 당당하게 뭐라하는 분위기에 추천까지 박히네요...
이것도 추가합니다.
불매운동참여 안하는것도 정상
참여하는것과 안하는 글에 가서 시비거는건 비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가서 초치는 얘기하면 맞아 죽기 딱 좋습니다
"네, 님은 하지 마세요. 저는 할랍니다." 라고 봅니다.
토착왜구도 당당하게 사는 나라에서....
근데 꼴사나운 글들이 많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말만 점잖게 했지 불매 안한다고 거의 뭐 친일파급으로 비아냥대니...
이 글도 그런 부분들 있네요.
깨어있는 시민? 불매 안하면 안깨어있는 시민인가요..
에휴.. 이걸 자한당이랑 엮으시나요? 쯧..
왜구넘들은, 위안부 피해자 배상문제를 빌미로 한국 길들인다고 재제를 하는 마당에, 그런 나라 제품 쓰고 물건 사줘서 돈벌게 해준다는게 제정신 인가요?
자유는 맞습니다만 최소헌 욕들어먹는 책임은 져야죠.
온 국민이 피해 입는대 일조 하는건데.
'일본여행 제품 불매하자'는 다른말입니다.
특히 이번 일이 시초가 일제 시대 강제 징역에 대한 대법원 판결인것 생각하면 씁쓸 합니다.
본인은 자비로운척.
일본의 악행에 대응하는 것이 전체주의니 파시즘이니 참..
웃음도 안나오네요.
이러니 자한당 지지율이 아직도 그렇게 높지 ㅉㅉ
아무리 깨시민이네 어쩌네 시민의식 따져도 일본 문제에 대해서 관용이 필요한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그래도 일본문제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