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항공 7월 중순에 예약한거 환불처리했습니다. 웃긴게 노선당 취소수수료가 35000원씩이라 왕복에 두사람이라 취소수수료만 35000*4인 14만원이 나왔네요.
거기에 카드결제할때 수수료는 또 환불 안해주고요.
취소 할까말까 하다가 계속되는 일본 망언들을 보니 내가 왜 돈주고 날 호구 취급하는 저딴 나라 가야되나 생각되어 취소시켜버렸습니다.
위키 보니까 취소수수료 100%였던것이 공정위 제재먹고 35000원으로 바뀌었다는데
제재를 더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저도 1/2일로 실수로 예약된적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한적도 있었네요. 뭐 고치려고 f5눌렀더니 1/2일로되어있어서 다른거 고치고 날짜 바뀐지 모르고 해서 티켓이 18만원이었는데 수수료 떼고하니 9만원 받았습니다 ㅜㅜ
보딩다하고 이륙 대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앉은자리에서 2시간넘게 기다리게하던...
이럴거면 밖에서 담배한대 태우고 쇼핑도 좀하고
밥도 좀먹게 진작 딜레이를 때리던가..
황당했네요
생각만있고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차피 한거 손해까지 보면서 취소못했을거같아요.
한편으로 부끄럽고, 멋지시네요.
실천력 좋습니다~
로또 2등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