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후 지하철을 탔는데 누가봐도 임산부인데 아무도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던 사람에게 앞에 서 계신 분이 임산부인데 미안하지만 좀 일어나 달라고 대신 이야기 해줬습니다 임산부께서는 미안하셨는지 눈치만 보고 계셔서 퇴근 길 오지랖 쫌 떨어봤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이 의무는 아니지만 앞에 서 있으면 좀 배려해 주는 센스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맙다고 하면서 웃는 얼굴로 앉는 걸보니 기분은 좋네요 일어나신 분께도 비켜달라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이야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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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을 엄청 혼란스럽게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그들 옆에 앉아있던 남성이 못참겠다 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저도 12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서 엄청 피곤해서 왠만하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한마디 했습니다.
"여기 당신들만 있는 장소도 아니고 너무 시끄럽잖아요. 공공장소에요 여기" 그제서야 눈치를 좀 보더라구요.
오늘 행동 아주 잘하셨습니다. 말을 할땐 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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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행동입니다~~^^
으로 접근했으면 그 목소리들은 모든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