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출장가서 이동중에 한참 러시아워고 엄청 끼어들기하고 도로위는 난장판인데 아무도 클락션을 울리지 않더군요. 진짜 잠깐이라도 빵 할만한 상황도 다들 그냥 넘어갑니다. 얘들이 이리도 신사적인 애들이었던가???
너무 신기해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클락션을 하도 울려서 아예 법으로 금지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근데 더 신기한건 아침이건 밤이건 공안이 근처에 있던 없던 아무도 안눌러요?????
그래서 왜 공안도 없는 곳에서도 아무도 안누르냐 했더니 조용히 신호등을 가르키는데 스피커 같이 생긴 애들과 카메라가 주욱 달려있더군요. 저게 음파감지 카메라라 정확하게 소리를 감지해서 번호판 식별하고 벌금 나간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정말 이렇게라도 안하면 경적소리가 안 줄어들거라 강제로 하는건가 보다 싶다가도 이러니 국민 수준이 딱 저 수준이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한 단면을 본듯 싶어 씁쓸하더군요.
자동차는 의외로 클락션 많이 안쓰는거 같은데 많은 전기 자전거 클락션 소리가 자동차보다 크고이걸 습관적으로 누르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자기 딴에는 나 여기 있으니 알아서 피하라는건지..
길거리에서 ‘천안문!!’ 외치면 시스템이 바로 사진 찍어서 신분확인 들어가겠군요.
대단하네요…
일본 : 5초
한국 : 3초
중국 : 1.5초
정말 조금만 망설여도 빵소리 난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중국은 법이 바뀐건가요?
상하이는 두어번 갔는데 경적 소리가 기억에 없긴 합니다..
국민이 고분고분해서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