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왔으면님 // 개인용 접이식 카트 들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대형 마트 카트 바퀴가 에스컬레이터에 딱 걸려서 고정되게끔 설계되어있는데 그걸 마트 외부로 끌고 나가서 보도블럭이나 아스팔트 길 위에서 끌고 다니면 바퀴가 마모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바퀴가 딱 안 걸린다고.... 그래서 사고 난 케이스는 왕왕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제 카트 아니더라도 사고가 나더군요.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희는 내려가고 있고 뒤로 카드 다발(여러개 겹쳐 놓은 것) 들어가려고 직원이 사람들 대기시키는데 어떤 아저씨가 직원 무시하고 카트 밀어 넣다가 직원이 못들어가게 하니까 카트를 그냥 무빙워크에 넣고 놔버려서 굴러 내려온 카트에 사고난 일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랑 와이프랑 보고 팔로 막고 짐도 별로 안실려 있어서 다행이였는데 그 정신나간 **는 자기가 안그랬다고 하면서 사라지더군요.
@SimplyK님 직원분은 완전 당황하시고, 위쪽에 있던 분들은 다 카트 밀어 넣으신분 쳐다 보시고, 아래쪽에 있는 직원분하하고 앞에 내려가시던 분들도 다 놀라셔서.. 와이프가 배가 꽤 많이 나왔던(아이) 시기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구조상 그 놈을 바로 잡으러 갈 수 없는 곳이여서 아쉬웠었습니다. (입출 무빙워크가 떨어져 있고 또 도망가버림)
폭풍의눈
IP 175.♡.33.39
07-02
2019-07-02 09:36:18
·
좋은날왔으면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긴 지역에서 ㅂㅅ 같은 두 남자가 캐리어 놓쳐서 떨어지는 걸 봤어요. 밑에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스쳐가서 가볍게 다쳤지만.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죠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좋은날왔으면
IP 36.♡.74.41
07-02
2019-07-02 09:51:08
·
@대박사건님
일하는 중에 생각나는대로 글 적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좀 부드럽게 쓰도록 해 보겠습니다.
GURU
IP 27.♡.242.78
07-02
2019-07-02 14:03:22
·
@좋은날왔으면님 역시 메모는 거짓말을 안하는군요....(메모:적당히 말꼬투리 잡았으면...)
몇년전에 똑같은 사고가 있었네요.
이XX 신규 오픈매장에서 일할 때 매장 내부 말고, 후방에서 직원들이 물건 나를때 사용하는 고무바퀴의 파란색 카트를 업체 직원이 한가득 넣고 에스컬레이터 탔다가 임산부랑 4세아이 쳐서 난리 났었죠..
당시 업무팀 총무부서에 있어서 병원비랑 피해자 가족 엄청 찾아가고, 오픈 매장이라 소문날까.. 기자들 입막음 하고.. 난리난리였네요..
랑마소년
IP 121.♡.217.20
07-02
2019-07-02 17:47:33
·
@좋은날왔으면님 이런 덧글에 공감이 13개나 찍힌다는게 참나...
Saint-Tail
IP 118.♡.146.203
07-02
2019-07-02 07:30:18
·
안타깝네요. 사망이라니...
IP 121.♡.202.172
07-02
2019-07-02 07:31:04
·
한국에서도 빈번한 일이더라구요. 화물용 엘리베이터 안 쓰고 하다가 여럿 다치는 거 봤습니다.
@호가든#1님 저보고 글 제대로 읽으라는둥 국어교육 심각하다는 둥 원래 댓글 내용이 심한 시점부터 흥분한거지 대뜸 저보고 "난리예요?" 라뇨 댓글 수정했으니까 괜찮겠지 싶었던건가요
마지막 댓글도 말을 왜 그렇게 합니까 쌈닭마냥 말투가 별로니까 좋은소리 안 나오는거 아닙니까
1. 그럼 잘못봐서 수정했다고 사과 한마디라도 하시지 그래요 좋은 소리 나오게 생겼는지 한번 보시죠
2. 전혀 있지도 않은 일은 아닙니다. 다른 댓글들 읽어보세요 캡쳐한거 하나 첨부합니다. 꼭 동일하지 않아도 비슷한 경험담을 적은 댓글들도 많고요.
3. 그리고 애초에 님은 기사가 있든 뭐든 레퍼런스를 들고와야 주장을 인정해주겠다는 입장인듯 한데, 여기가 학술 사이트도 아니고 경험담 나누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제3자가 끼어들어서 본문 제대로 읽고 댓글 달라고 엄한소리 하니까 저도 처음엔 부적합한 댓글은 아닌거 같다고 한거죠. 이 글은 제가 썼지 님이 쓴 게 아니잖아요. 전세 냈어요?
4. 가장 최초에 부적합한 댓글 아닌거 같다고 한 부분은 뫼비우스의 띠니까 그냥 제가 틀린 생각이라고 하고 끝내세요 물론 다중계정이니 뭐니 주제 외적인 부분을 따지고 싶다면 응해드리겠습니다(아 진짜 왜 자꾸 댓글 수정하는겁니까 생각을 좀 하고서 댓글을 달던가요 다중계정이냐고 한 거 또 수정하시네요)
일하고 밥먹고 오니 이 댓글에 뭐 이렇게 달려드는지 ㅋㅋㅋ 실제 제 사례를 들자면, 어머니와 N뭐시기 백화점에서 지하3층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여성 직원분이 물건 잔뜩 실은 (화물용) 카트 - 자석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 를 결박끈도 없이 내리다 놓쳐서 저와 어머니는 어떻게 옆으로 피했지만 다른 분들 창상나고 카트는 3층 유리문에 충돌하는 일이 있었네요. 근데 기사를 제시하라고?ㅋㅋㅋ 세상에 사건 사고가 무슨 다 기사화 된답니까? 백화점이나 마트 선에서 처리되는 거지.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나는 사고는 국내든 국외든 빈번하다 이겁니다. 무단횡단 만큼이나 쉽게 가능한 일이라는 거죠. 그런 얘기를 쓴 댓글에 무슨 조선족 알바 타령을 하고 있어. 누가 중국이 최고랍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빗나간 애국심인지 아니면 첨 들어봐서 당당한 건진 몰라도, 좀 사람 같은 댓글 쓰고 삽시다.
korulrul
IP 222.♡.115.176
07-02
2019-07-02 13:43:59
·
예전 마트에서 알바할때 화물용 엘리베이터 안쓰고 카트에 잔뜩 물건 담아서 에스컬레이터 이용했는데 보안요원이 겁나 뭐라고 했었습니다 ㅇ_ㅇ.. 전 사고가 나는건 못봤지만 해서는 안되는일인데 하는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죠
BlueX
IP 175.♡.33.101
07-02
2019-07-02 07:32:20
·
아니 뭐가 내려온거죠?
한성UNDERkg
IP 211.♡.212.75
07-02
2019-07-02 07:32:42
·
카트요
토닉
IP 61.♡.197.189
07-02
2019-07-02 07:37:16
·
대처 방법이 없겠네요.. ㅎㄷㄷ
IP 39.♡.200.16
07-02
2019-07-02 07:38:16
·
찾아보니 2013년 사고고..
카트에 음료가 150kg 실려 있었다네요..
폭풍의눈
IP 175.♡.33.39
07-02
2019-07-02 09:39:08
·
judger님// 헐150킬로면 사제 아니라 정품이라고 해도 버틸지 의문이네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B1_66ER
IP 110.♡.26.64
07-02
2019-07-02 07:39:40
·
인디아나 존스 1편 도입부도 아니고.... ㅠ
엔알이일년만
IP 112.♡.106.16
07-02
2019-07-02 07:40:08
·
가끔 잘 고정 안되는 카트 있어서 겁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59.♡.217.64
07-02
2019-07-02 07:43:24
·
L카트나 수화물용 카트 에스켈레이터 타지 말라고 교육하죠 ㄷㄷㄷ
근데 생까고 가끔 타는 사람도 있으니 문제구요 ㄷㄷ
한국다람쥐이
IP 203.♡.197.254
07-02
2019-07-02 07:51:04
·
그나저나 에스컬레이터 방향이 이상하네요? 왼쪽은 내려오는 방향... 오른쪽은 올라오는 방향....읭???
니케니케
IP 121.♡.178.60
07-02
2019-07-02 07:59:26
·
한국에서 아이를 태운 마트의 카트를 자석으로 고정이 된다고 손을 놓고 있다가 굴러가서 아이들이 다친 사고가 있었죠.
다행히 다른 손님까지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nervneon
IP 122.♡.234.42
07-02
2019-07-02 08:03:55
·
카트가 무빙워크에 어느정도 고정은 되지만 실제로 밀어보면 밀리고 무거워도 좀 밀리죠 ㄷㄷ 반드시 잘잡는게 기본이니 모두 조심조심
폭풍의눈
IP 175.♡.33.39
07-02
2019-07-02 09:39:43
·
nervneon님// +1 이게 맞죠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IP 223.♡.190.12
07-02
2019-07-02 08:07:47
·
충격적이네요
vinnie
IP 121.♡.98.190
07-02
2019-07-02 13:02:18
·
무빙워크 안움직이는듯 합니다.
후앤
IP 117.♡.16.190
07-02
2019-07-02 13:23:58
·
비슷한 영상을 몇 해 전에 본 것 같네요.
개똥아범
IP 211.♡.121.34
07-02
2019-07-02 13:29:48
·
교통사고인데 저정도면 와
닥터도나
IP 211.♡.75.157
07-02
2019-07-02 13:38:57
·
중국에서 일어난 사고를 꼭 한국이랑 엮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왜 그러지..........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7-02
2019-07-02 13:46:26
·
마트에서 알바 하면서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카트 바퀴가 마모되어서 제대로 체결 안되어 미끄러지거나 접이식 카트 사용하시던 분들이 생각없이 탓다가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무겁지 않거나 영상처럼 구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앞사람을 가볍게 치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물건을 가지고 에스컬레이터 탈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0두랄루민0
IP 180.♡.110.108
07-02
2019-07-02 13:51:50
·
우리나라는 예전에 그런사고 있었던 기억 나네요. 유모차를 기어이 에스컬레이터로 옮기다가 놓쳐서 뒷사람 다쳤던 거? 백화점에서 난 사고였죠 아마..
쇼핑카트야 마트에만 있지만 여행용캐리어나 유모차들고 에스컬레이터 타는것도 정말 위험합니다...
캐리어나 유모차 에스컬레이터 탑승을 법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0킬로도 안되보이는 여학생이 이민용 캐리어 같은 큰거 들고 에스컬레이터 낑낑대며 타는 모습 보면 좀 무서울정도에요.
워니원이
IP 221.♡.71.64
07-02
2019-07-02 14:30:49
·
어우 끔찍하네요..
망고쉐킷
IP 210.♡.10.226
07-02
2019-07-02 14:39:36
·
이거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본 건데
카트에 너무 물건을 너무 많이 담아서 직원이 제지하는데도 듣지 않고 그냥 무빙워크 탔다가 제어가 안되서 사고가 난거라고 했어요
제 기억에 사제 카트라는 말은 없었던거 같아요.
de_bear
IP 175.♡.219.158
07-02
2019-07-02 14:53:49
·
저 이런 경험있습니다. 좀 다르긴한데,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는중에
뒤에 왠 노인이 큰 짐가방을 못이겨서 놓치는 바람에
큰소리와 함께 날아오더라구요
순간 살짝 피했더니 아슬아슬하게 비켜서 날아가 땅에 쳐박힌..
아찔했습니다.
그 노인 놀란눈으로 쳐다만 보고 사과를 하지 않길래,
'사과를 하셔야죠' 라고 했더니,
'안다쳤쟎아요!' 라고 하면서 웃더군요.
화가 낫지만 안다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과에 인색하더라구요,
지나치다가 살짝 부딪혀도 사과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당신이 피해본게 없는것 같은데, 사과까지 해야해?' 라고 생각하는 사회인것 같습니다.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szmania
IP 14.♡.233.209
07-02
2019-07-02 14:53:59
·
이거 한국에서도 가능해요
전에 양가 부모님, 조부모님들 홍삼산다고 해서 가게에서 카트를 가져다 주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잔뜩 싣고 주차장을 가면서 무빙워크 내리막에 당연히 멈출줄알고 툭놨는데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는 데, 미친듯이 뛰어가서 겨우 잡았어요 밑에 사람도 있었는데..
와.. 그때 정말 아찔했네요.. 백화점에서도 카트가 종류에 따라서 무빙워크에 멈추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어요
다들 조심하시길 바라고 아무리 가벼운 게 있더라도 가속 붙으면 ㅎㄷㄷ 합니다
JJSK718
IP 222.♡.13.126
07-02
2019-07-02 15:32:06
·
제가 이래서 마트에서 더 신경씁니다.
아무리 고정되는 전용 카트라도 하더라도
만약에 고정이 안될수도 있을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접이식 개인용 카트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는 내려가고 있고 뒤로 카드 다발(여러개 겹쳐 놓은 것) 들어가려고 직원이 사람들 대기시키는데 어떤 아저씨가 직원 무시하고 카트 밀어 넣다가 직원이 못들어가게 하니까 카트를 그냥 무빙워크에 넣고 놔버려서 굴러 내려온 카트에 사고난 일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랑 와이프랑 보고 팔로 막고 짐도 별로 안실려 있어서 다행이였는데 그 정신나간 **는 자기가 안그랬다고 하면서 사라지더군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일하는 중에 생각나는대로 글 적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좀 부드럽게 쓰도록 해 보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B%A7%88%ED%8A%B8+%EC%97%90%EC%8A%A4%EC%BB%AC%EB%A0%88%EC%9D%B4%ED%84%B0+%EC%B9%B4%ED%8A%B8+%EC%82%AC%EA%B3%A0&newwindow=1&tbm=isch&source=iu&ictx=1&fir=ERX970dhkgk4kM%253A%252CnJFMdDvZ_G0WUM%252C_&vet=1&usg=AI4_-kSpmklVM5jKM_OI9E_F956bC-zOlA&sa=X&ved=2ahUKEwiorJ-MxJXjAhVF6bwKHUCSBmwQ9QEwA3oECAYQCA#imgrc=_&vet=1
댓글내용과는 엄연히 다른 사고입니다만
몇년전에 똑같은 사고가 있었네요.
이XX 신규 오픈매장에서 일할 때 매장 내부 말고, 후방에서 직원들이 물건 나를때 사용하는 고무바퀴의 파란색 카트를 업체 직원이 한가득 넣고 에스컬레이터 탔다가 임산부랑 4세아이 쳐서 난리 났었죠..
당시 업무팀 총무부서에 있어서 병원비랑 피해자 가족 엄청 찾아가고, 오픈 매장이라 소문날까.. 기자들 입막음 하고.. 난리난리였네요..
기사라도 제시해 주셔야 공감할거 같습니다
1. 제가 글작성자인데 본문 읽으라, 몇줄되지 않는다는게 무슨 말씀인건지..
2. 맥락상 사제카트든 화물용카트든 어느나라에서나 용도에 맞는 카트로 다녀야한다는건데 뭐가 불편하신건지요
3. 그리고 이 사이트를 전세내신것도 아닌데 님 입맛대로만 댓글 내용을 달아야 하나요 신박한 갑질이네요 도대체 님이 뭐길래
자꾸 댓글 수정 좀 하지마세요 저보고 글 제대로 읽으라는둥 국어교육 심각하다는 둥 원래 댓글 내용이 심했는데 그냥 지나갈 부분이 아니라서 짚고 넘어갑니다
이중아이디 쓰고 계세요??
마지막 댓글도 말을 왜 그렇게 합니까 쌈닭마냥 말투가 별로니까 좋은소리 안 나오는거 아닙니까
댓글 수정은 댓글을 달고보니 원글 작성자가 님이어서 수정한거예요.
원글 쓴 사람이면서 제가 로드님한테 그런 댓글단게 이해가 안가나요?
그렇게 로드님을 대변하고 있으니 '사제카트'를 써서 국내에서 저런 사건이 실제로 빈번한지 사례 한번 올려주세요.
ps. 로드님 대변인도 아니고 전 님이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1. 그럼 잘못봐서 수정했다고 사과 한마디라도 하시지 그래요 좋은 소리 나오게 생겼는지 한번 보시죠
2. 전혀 있지도 않은 일은 아닙니다. 다른 댓글들 읽어보세요 캡쳐한거 하나 첨부합니다. 꼭 동일하지 않아도 비슷한 경험담을 적은 댓글들도 많고요.
3. 그리고 애초에 님은 기사가 있든 뭐든 레퍼런스를 들고와야 주장을 인정해주겠다는 입장인듯 한데, 여기가 학술 사이트도 아니고 경험담 나누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제3자가 끼어들어서 본문 제대로 읽고 댓글 달라고 엄한소리 하니까 저도 처음엔 부적합한 댓글은 아닌거 같다고 한거죠. 이 글은 제가 썼지 님이 쓴 게 아니잖아요. 전세 냈어요?
4. 가장 최초에 부적합한 댓글 아닌거 같다고 한 부분은 뫼비우스의 띠니까 그냥 제가 틀린 생각이라고 하고 끝내세요 물론 다중계정이니 뭐니 주제 외적인 부분을 따지고 싶다면 응해드리겠습니다(아 진짜 왜 자꾸 댓글 수정하는겁니까 생각을 좀 하고서 댓글을 달던가요 다중계정이냐고 한 거 또 수정하시네요)
카트에 음료가 150kg 실려 있었다네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근데 생까고 가끔 타는 사람도 있으니 문제구요 ㄷㄷ
다행히 다른 손님까지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캐리어나 유모차 에스컬레이터 탑승을 법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0킬로도 안되보이는 여학생이 이민용 캐리어 같은 큰거 들고 에스컬레이터 낑낑대며 타는 모습 보면 좀 무서울정도에요.
카트에 너무 물건을 너무 많이 담아서 직원이 제지하는데도 듣지 않고 그냥 무빙워크 탔다가 제어가 안되서 사고가 난거라고 했어요
제 기억에 사제 카트라는 말은 없었던거 같아요.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는중에
뒤에 왠 노인이 큰 짐가방을 못이겨서 놓치는 바람에
큰소리와 함께 날아오더라구요
순간 살짝 피했더니 아슬아슬하게 비켜서 날아가 땅에 쳐박힌..
아찔했습니다.
그 노인 놀란눈으로 쳐다만 보고 사과를 하지 않길래,
'사과를 하셔야죠' 라고 했더니,
'안다쳤쟎아요!' 라고 하면서 웃더군요.
화가 낫지만 안다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과에 인색하더라구요,
지나치다가 살짝 부딪혀도 사과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당신이 피해본게 없는것 같은데, 사과까지 해야해?' 라고 생각하는 사회인것 같습니다.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전에 양가 부모님, 조부모님들 홍삼산다고 해서 가게에서 카트를 가져다 주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잔뜩 싣고 주차장을 가면서 무빙워크 내리막에 당연히 멈출줄알고 툭놨는데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는 데, 미친듯이 뛰어가서 겨우 잡았어요 밑에 사람도 있었는데..
와.. 그때 정말 아찔했네요.. 백화점에서도 카트가 종류에 따라서 무빙워크에 멈추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어요
다들 조심하시길 바라고 아무리 가벼운 게 있더라도 가속 붙으면 ㅎㄷㄷ 합니다
아무리 고정되는 전용 카트라도 하더라도
만약에 고정이 안될수도 있을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아기랑 같이 갈때도 뒤를 몇번 쳐다보게 되고요,
사고는 뭐 예고되기전에도 찾아오니까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꺼같아요.
생각해보면 다들 너무 당연한듯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엄청 무겁고 경사라 위험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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