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치를 발표한 이후로
오늘 국내 소재주는 올랐고 일본 소재주는 하락했습니다.
Kanto Denka Kogyo Co Ltd (-2.93%)
Jsr Cor (-2.76%)
Stella Chemifa Corp (-2.43%)
동진쎄미켐 (9.95%)
비에이치 (7.79%)
유진테크 (7.42%)
인터플렉스 (5.88%)
네패스신소재 (5.34%)
새소게나 모공에서 많은 분들이 써주셨듯 국내에도 피해가 일부 갈수도 있지만, 일본의 실이 더 크고 국제적으로도 마찬가지죠. 소재 재선정으로 인한 재검증프로세스를 다시 거치는 기간만 넘어서면 삼전 하이닉스와 같은 기업도 안정화되는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그기간에 고생하실 분들이 분명 계시지만...)
국내 대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이고 대량양산으로 가격도 저렴한 일본의 뛰어난 우량거래처를 두고 공급선의 다변화를 줘야 할 필요자체가 없었고, 국내 중소 소재업체들은 시장수요에 의해서 양산할 수 있는 기회조차 제공받지 못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에서의 직접수입이 제한이 되면 이들에게는 양산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셈입니다. 공급선다변화가 이루어질 필요가 없던 환경에서 공급선다변화를 이룰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이는 중소기업들과 같은 부품선에서 상당한 호재일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시류 흘러가는걸 보고 국내에서 소재업계가 스탠바이 하고 있던지도 좀 됐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소재산업 딸리니 이를 본격적으로 육성해야한다고 한지도 10년이상 넘었고... 이에따라서 삼전이나 하닉도 대비를 하고 있었구요.
소재업계나 대기업들이 바로 요이땅 한다고 일본과 동급으로 올라설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은 벌어두고 업계도 대비를 해 왔습니다. 무슨 정부의 날림결정으로 기업이 속수무책으로 당한거마냥...ㅎㅎ
새소게 있는 갤폴드 양산이 어쩌구 그것도 결국 중앙일보가 삼성 걱정해주는척하면서 정부 돌려까는거죠.
CPI를 일본만 생산하는거도 아니고 코오롱인더나 SKC도 스탠바이하고 있는데요.
SDC가 재고비축분이 없는거도 아니고 당장이라도 공급 돌리라면 돌릴수있는데 이게 불가능할수있다는둥 뇌내망상 풀가동이네요.
하여간 정부때문에 대기업죽는다고 지껄이는놈들 치고 멀쩡한놈들 하나도 없군요.
그렇게 사실왜곡해서 의도적으로 나쁜쪽으로 몰아가는거보면 진짜 우리나라사람 맞나싶기도 하구요.
전범국이 한 행동에 대해서..
기사 복붙 엄청하고
문대통령 패싱당한다고 깽판쳐놨더니 트럼프가 문대통령이 큰역할해줬다고 치켜세워주고,
김정숙여사 대통령 따라다닌다고 비판했더니 이방카가 김정숙여사 덕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직접 언급하고,
한미동맹 위험하다고 앵무새처럼 지껄였는데 트럼프가 "그 어느때보다 좋다"고 하고.
하나하나 격파당하니까 정신없겠죠.
아마 이게 아무것도모르는사람들 낚기 딱 좋은 이슈여서 작업치는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자가 대기업 임원회의 들어갔다 나온거처럼 소설기사 써둔거도 있던데요.
그런거 퍼다나르는 사람들도 참 수고가 많네요.
단숨에 읽었습니다
댓글로 제가 썼던걸 정리했는데, 잘 읽혔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써보니 라임 좋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