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트럼프 본인도 CNN이나 워싱턴 포스트, USA투데이 등등 언론사에 의해 마음고생이 많은 사람이죠.
네가티브 보도는 물론 가짜 뉴스 때문에 골치도 아플테구요.
헌데 트럼프는 CIA로 부터 시진핑이나 아베는 물론 문재인등 동아시아 여러 정상들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을것 같은데요.
여기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엄청난 가짜뉴스와 네가티브 보도에 의해 고생이 심하다는 것을 보고 받고 있겠죠.
특히 대한민국의 유력 언론들이 모두 공격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가짜 뉴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물론
그로 인해 전임 대통령 중 하나이자 절친인 노무현이 자살한 것도 알고 있을테니,
아울러 특히 제1야당인 자한당이 엄청난 보이콧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을겁니다.
잽머니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거고요.
아무튼 본인이 겪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고생이 심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의연하게 버티는 것을 보면 놀라울 수 밖에 없죠,
아마 이런 점 때문에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
그래서 존경의 감정을 품고 있는게 아닐까..
이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Vollago
인권변호사 - 대통령 이것만 알아도 좋은 사람이군 할테지만, 좀 더 깊이 보면...
학생민주화운동 - 인권변호사 - 민주화운동 - 동지를 대통령 만듦 - 남북 정삼회담 이룸 - 정치적 시련 - 국민과 함께 탄핵을 성사시킴 - 대통령 당선 - 북한 비핵화에 노력
그리고 삶에 있어, 그리고 미국과 트럼프를 대함에 있어 진실되다는 걸 트럼프나 미국 인사들이 느끼고 있으리라 보고요.
거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주장대로, 북미 사이에 핵 문제를 풀 여지도 함께 보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한국 언론에 대한 문제도 이제는 어느 정도 인식한 것 같습니다.
유승민같이 다른나라 듣보잡 대선 후보조차 이상한 사람이라고 대놓고 얘기할정도로 트럼프에 대한 편견과 적의를 전 세계가 품고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거 없이 대했겠죠.
반대로 아베같이 아참하는 사람은 평생 수없이 봤을텐데 햝아준다고 쓰다듬어줄 트럼프가 아니죠. 아베 뱃속 시꺼만게 다 보이거든요.
전세계 정치인 연예인 다 공통이라...
문대통령의 이력과 직접 만났을 때의 느낌이 남달랐겠죠..
친구와 그 고생을 하고 노년을 바라보는데
그 친구가 억울하게 삶을 마감하게 되고
친구와 국민을 위해 본인도 정치에 몸담게 된다..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ㅡㅜ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정치적, 인간적으로 트럼프를 정상적 관점에서 우대 해주는 정상이고 말이죠.
정치역학적으로 봐도 문통이랑 같이 있으면
트럼프의 부족한 부분까지 플러스 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니
트럼프는 좋아 할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