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일정은 분명 5월달에 잡혔고,
트럼프는 방한당일 트위터로 떡밥을 던졌죠.
그럼에도 DMZ에 취재장비 신청도 안한 언론들,
촬영할 수가 없으니 외신을 통해서 보도를 해대는데 거슬리는 통역,
만남-퍼포먼스-포토-회담에 대한 보도를 할때마다 죄다 하나같이 엇나간 평론은 백미였죠.
그 누구보다도 북한보도를 열심히 하던 분들이 하나같이 틀려나가고 당황스러워하고 경악하는 모습에서 당분간은 전 사이다마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기분좋은 잠을 청할 수 있을듯하네요.
모를권리를 철저하게 지켜주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어차피 남북미 만나는건 아침에 결정된거라 한미정상회담 취재진 풀단 사진기자들이랑 방송카메라는 다 갔습니다.
중계장비만 안들어갔을 뿐이에요.
언론 욕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래도 오버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