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서로 민원넣는 경우
- 급한일이 아니시면 전화대신에 무조건 문서로 민원넣는걸 추천드립니다.
- 왜냐하면 전화의 경우에는 처리하든 안하든 공무원에게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다른업무 보다가 깜빡하고 넘어가버리기도 하거든요..
- 반면, 문서로 된 민원의 경우, 7일(휴일제외)안에 반드시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처리가 확실합니다. (단, 이유를 들어 민원처리가 불가능하다고 답변이 올수는 있습니다만, 읽씹은 못한다는 점에서 좋죠)
- 게다가 문서는 증거가 남기 때문에 공무원도 신중히 처리하게 된다는 점도 있습니다ㅎㅎ
- 조금 더 빨리 처리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문서로 민원을 넣은 후, 나중에 담당자가 배정되면 전화번호를 볼 수 있을겁니다. 그 분한테 연락을 드려서 처리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물어볼수있겠죠.
- 온라인 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모바일앱 등으로 하시면 됩니다.
( https://m.epeople.go.kr/index.do )
2. 전화하는 경우
- 공무원들이 전화를 빙빙 돌리는건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진짜 자기 소관이 아니라서 돌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ㅠㅠ
- 예를 들면 어떤 일때문에 동사무소에 연락한 경우... 동사무소 일이 아닌 경우에는 구청 대표번호로 패스해주고, 구청 종합민원과에서는 개별 과로, 과 내부에서 또 담당자 연결해주는 식이라... 자기 과가 아닌 경우에는 누가 뭘 담당하는지 다 알수없으니 어쩔수없는 현상이지요ㅠㅠ
- 전화 패스하는거 싫으면 관공서 홈페이지에서 업무분장 확인해서 직접 담당자한테 전화거는게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ㅎㅎ
3. 직접 찾아가는 경우
- 사실 제일 빠르고 확실히 처리하는 방법이죠
- 나이드신 분들은 불쑥불쑥 잘 찾아오시는데, 젊은분들이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그래도 정말 복잡하고 급한 일은 찾아오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 민원대의 경우에는 번갈아서 점심을 먹으므로 점심시간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 민원대가 아닌 곳을 방문할때는 점심시간(12~1시)을 피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안 그러면 밥먹고 올때까지 기다리셔야돼요ㅜㅜ
덧. 주차단속에 관한 이야기
- 옛날엔 불법주차하면 관공서에서 막무가내로 견인하고 과태료먹이고 하던 시절이 있었읍죠
- 그런데, 90년대 중반 이후, 민선 시대가 되면서 지자체장들이 몸을 사리게 되면서 견인 제도도 대부분 없어지고, 과태료도 잘 부과안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ㅠㅠ..
- 불법주차를 싫어하는 여론보다, 단속에 대한 불만여론이 지금까지는 훨씬 강했거든요. 전자는 그냥 보기싫다, 불편하다 정도인데, 후자의 경우에는 구청에 쳐들어와서 깽판을 부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 요즘은 그래도 인식 개선이 점차 되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여론이 움직여 주면 지자체로서도 그 여론을 등에 업고 움직이기 훨씬 좋거든요.
예전에 쓴 글에 살짝 살을 붙여서 다시 적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민원의 다음 단계인 행정심판에 대해서 적어보... 면 좋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국과장이나 지자체 장 수준에서 몸을 사리느라, 민원을 먹은 공무원을 되려 문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ㅠㅠ
종교시설 근처 불법주차도....못건드리는 이유죠.
교회 하나 잘못 건드리면 작은 선거판에서 몇백표씩 왔다갔다 하니....
차주 나타날까봐 빨리 튀려고 그러는건데...
아이 유치원 부근에 유료 주차장이 문을 닫아서 유료 주차장 자체가 없어졌기에 골목길에 주차하고 유치원 졸업식에 다녀오니 차가 사라졌는데.. 견인이야 했다 치더라도 아무 흔적을 안남겼더군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차량 보관소에 가보니 이미 여기저기서 차량 도둑질?을 해왔는지 사람들이랑 언성이 높더군요
왜 견인 스티커를 안붙이고 갔냐는 동일 내용으로요
지들은 붙여놓았는데 누가 떼간것 같다고 말은 하지만 상습적인듯..
엄청 불법주차가 심한 지역이 있어 민원을 몇번 넣었는데
전혀 개선의 기미가 없어 그동안 주차단속 건수를 자발적으로 한것과 민원에 의해 단속한것 자료를 공개 요청했는데
답변이 둘을 시스템상 구분 못한다는 소리하길래 국민신문고 소극행정으로 다시 민원 넣었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