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방한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한국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날 가능성을 재차 거론했다.
CNN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DMZ 만남 제안에) 매우 수용적이었다" 면서 "지켜보자(we'll see)"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이 언제쯤 열릴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당장 내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DMZ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다면 북한 땅에 발을 들일 가능성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물론 그럴 것("Sure I would)"이라면서 "난 아주 편안하게 그럴 것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I feel very comfortable doing that. I would have no problem)"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29165604822
전 일단은 낮긴해도 가능은 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북한이 이란이 아니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