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민들이 한국 신문에 광고 게재 시도.
그러나 칭따오 맥주가 못하게 방해했다는 주장.
하지만 28일자 조선일보 A19면에 게재 성공. (가장 큰 신문사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을 듯. 크응.)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칭따오 안 먹겠습니다...
(아래는 게재 광고)
<홍콩 시민들의 요구 사항>
1. 시위 참여자 체포 금지 및 체포된 시위자 전원 조건 없이 석방
2. 홍콩경찰의 폭력을 조사하기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
3. (범죄자) 송환법안 전면 철회
한 푼의 광고비라도 수입으로 잡히는 게 싫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 신문에도 한 모양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모 신문사"에 싣는 건 실패했고 조선일보에 실었다는 것 같기도 하군요.
오늘자 신문에 칭따오 광고가 실린 신문사가 어디려나요...
칭따오 맥주 광고가 실린 신문사는 어딘지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니 꼭 오늘자 신문에 실릴 이유는 없겠군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