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전동드라이버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김(양반김 자매품)에 씁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여서 무슨 제품인지 도저히
감이 안오시겠지만.
제품이 아니라.
저 사이즈와 저정도급의 전동은 구입을 말립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회전속도 조절이 안되면. 창고행 드릴(장농속 FM2 자매품)이 될 가능성이 80% 이상입니다.
토크 조절이 안되면. 범용성이 90% 줄어듭니다.
토크 1-10정도면. 회로기판 나사부터 강철 뚫는 직결피스까지 다 씁니다.
왠만하면. 기왕이면(아반테사러갈때 자매품)돈 좀 더 주고.
총(?)처럼 생긴 애를 구입하십시오.
$$$ 혹시나 와이프가 이케아용으로 이거 사자하면. 제 글을 떠올리시어. 윗급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모니터가 안선명하면. 다들 RTX2080으로 구입하시잖아요?
이케아의 친구라고..
무조건 프로페셔널이 붙어야 함..
내가 프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장비가 프로...
GSR prodrive가 토크 조절(약3/중7/강)으로 가능한 모델 입니다.
이 모델보다 더 좋은건 크기도 커지고 임펙 기능(무거워지죠)이 들어가더군요.
일상, 이케아 조립 정도면 최적인거 같아요.
GSR Prodrive 입니다.
작고 생각외로 힘도 좋아서 왠만한 가구 조립 같은데 충분히 쓸 수 있고 가까이 두고 필요할때 꺼내 쓰기도 좋고 충전해 두면 매우 오래동안 방전 안 되고 쓸 수도 있구요.
제대로된 전동 드릴도 있고 미니 전동드라이버도 있지만 이걸 제일 많이 써요.
사용자의 손목까지 비틀어 버리더군요. (˘̩̩̩ε˘̩ƪ)
철제 가구 정도가 괜춘한거ㅠ같습니다.
두는게 좋습니다.
아님 걍 많이쓰는건 이케아에 수공구 세트있거든요. 그 안에 들은 비트도 호환됩니다.
수동 드라이버로 돌리던가 전동에 넣던가 둘다 되죠 ㅎ
전자제품은 가볍고 즉시 활용성이 좋은게 최고죠.
/Vollago
저는 저거 엄청 자주 써요
작아서 쓰기도 편하고 간단하게 쓰기엔 요놈 만한게 없죠.
/Vollago
그냥 가구나 컴퓨터 조립용입니다. 힘 없어서 벽에다 스크류나사 박고 빼는것도 버거워하더군요.
비슷한 목적의 저전력 국산제품이 훨씬 나았습니다
워낙 오래 썼더니 토크조절은 손목이 ....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는...ㅋ
2. 임팩 기능 유 쓸일 없어 보이지만 임팩 기능 있어야 나사를 땅땅 풀수 있어요
요 두가지는 필수라 생각해요
천정등관리는 저게 딱입니다. 더 큰거는 팔목아파서 힘들어요;;
전문적 작업하는데에는 어림없는 물건이지만. 그래도 집안 가구 나사 조이거나. 전등달때 사용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던데 말이지요...
이케아 픽사 전동드릴 죠습니다.
결론은 둘다...
본문의 모자이크되어 알수없는 제품 어디껀지 모르겠지만 15만원은 넘어보이는데 국산사면 그거 반값에 14.4v짜리 임팩되는거 삽니다.
이런 소형 핸디형 전동드라이버는 2~3만원이구요...
드라이버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컴 뜯고 가전 수리하는 정도로는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경쟁사인 밀워키에선 10.8V라인업이 엄청 다양하고 이번에도 bldc모터에 기능추가되고 성능개선된 신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디월트는 DCF610이라고 카본브러쉬타입 10.8V 전동드라이버 하나로 몇년째 울궈먹고 있는 중입니다. 디월트는 18V이상 헤비듀티에 몰빵인 브랜드라고 보셔도 됩니다;;
해머기능 없으면 구멍뚫기가 좀 힘들긴한데...콘기리면 시간만 들이면 다 뚫습니다.
전 알리발 중국산 25V짜리 하나있는데...콘기리, 타일기리 하나씩 준비해놓고 집에 구멍이란구멍은 다 뚫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PC조립이나 가구조립도 쓸수있구요.
원목은 물론이고 pb재질 가구, 혹은 40mm이상 필립스/헥스 스크류 사용하는 가구는 토크 딸려서 못돌립니다. 그 정도는 '전동 스크류드라이버'는 10.8v 급이어도 간신히 가능한 정도라, 10.8v라고 해도 '임팩 드라이버'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볼트머리 갈리는건 정말 인정 ㅎㅎ
가정에서는 뭐 저거 이상이 필요 없더라고요...
철판 뚫을 일 있음 사람 부릅시다.. ㅠㅠ
아재들은 공구류에 관심이 안갈수가 없나 봅니다.
전월세에서는 어차피 이거보다 좋은게 필요가없어요..ㅋㅋ
저녀석보다 가방이 더 쓸모있습니다
아. 저녀석은 쓸모없다는건 아니구요.
나름 잘 쓰고는 있지만 함마드릴이 사고싶은맘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