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6/460649/
'이슬람 교리가 문제 일으킨다' 이집트 젊은층에 '무신론 확산'
인구의 90%가 이슬람 신자인 이집트에서 신의 존재를 부인하며 무신론을 주장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에서 시작된 혼란이 초래한 새로운 조류다.
(...)
그는 초등학생이던 1993년 엄한 아버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로 이주했다. 학교에서 코란을 암기했다. "신의 말이 실현된 사회야말로 이상향"이라고 믿었다. 5년후 코란에 나오는 "신을 믿지 않는 자들과 싸우라"는 구절에 의문을 느꼈다.
(...)
이슬람의 가르침에 따르면 종교를 버리면 사형이다. 이집트 형법에는 이 규정이 없지만 종교모욕죄로 최고 5년의 금고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터부를 깬 이집트인의 투고가 눈에 띈다. "신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차별과 증오가 있다"거나 "코란에는 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 있다"며 무신론자가 된 이유를 설명하는 글들이다.
(...)
미국 비영리단체 '국제무신론연맹'에 등록된 이집트인은 2천868명. 이중 93%가 대졸 이상의 학력자다. 고학력일수록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통계다.
종교에는 순기능도 있다는 말은 좀 접어두자구요.
노예제나 인종차별, 심지어 전쟁과 강간에도 순기능은 있어요.
?? : 안정이 하고 싶으면 클래식을틀어 존나 릴랙스야 얘들아 내말 들어라 제발
기독교가 그걸 현대사회에 맞게 수위조절을 하고 있는 건, 유럽에서 인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발전해서 기독교를 억지로 억지로 현대사회에 굴복시켜와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현대 사회의 그런 힘이 약화된다면 기독교도 다시 이전의 야만성을 다시 드러낼 겁니다.
전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의 야훼신화 계열 종교를 배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순기능이 10정도 된다면 나머지 90은 그냥 악 그자체입니다
과학과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소멸되어야할 가장 중요한 적폐가 "종교" 인 것이죠
저 중동쪽 이슬람교인들이 원형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인데요;;;
그나마 기독교쪽이 원리주의보다는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순한맛이 된 거지...
미국의 스파게티괴물교나 사탄교 같은 데서 악행이 일어났다면 아마 교리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일 거예요.
근데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같은 야훼신화 계열 종교는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한동안 이슬람들이 테러해서 많이 사상자가 나왔었죠..
여자는 젊은사람 제법 많습니다.
나이든 남자는 장로나 지역유지이고 그 외엔 대부분 마누라한테 끌려간 남자들...
교회 간다고 경찰에서 잡아가지 않죠? 그럼 종교의 자유는 지켜지고 있는 겁니다.
근데 누군가가 신을 믿는 것에 대해서 또 다른 누군가는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도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죠.
전쟁하지 말자고 하면 파시즘일까요? 강간하지 말자고 하면 적폐일까요?
아무 개념이나 섞어서 생각하시면 어떡해요...
전쟁과 강간을 종교에 비유하시는것만봐도 님의 종교혐오가 보입니다.
자본주의도 맹신하면 망하고
과학도 맹신하면 망하고
민주주의도맹신하면 망합니다.
종교도똑같아요.
맹신이 문제인것을 종교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종교혐오죠.
민주주의가 최고고 민주주의 아닌것은 모두 적이며 사라져야한다 라고 외쳤던 시대가 바로 냉전시대입니다.
종교는 미개한것이고 없어져야한다고 외치면 뭐가생길까요? 똑같습니다. 전쟁이죠.
저는 모든 종교를 혐오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사탄교나 스파게티괴물교 같은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스라엘쪽 종교를 혐오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맹신이 문제인데, 경전과 교리 자체부터 맹신을 강요하고 있는 저쪽 종교는 종교 자체가 문제인 게 맞죠. 석군이님 스스로도 님 말씀대로라면 저 종교는 반대하셔야 맞겠구요.
미개하냐 아니냐는 사실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까만 고양이를 보면 재수가 없다는 믿음도 믿음 자체로야 무슨 문제겠어요.
야훼신화 계열 종교의 문제는 그게 민주주의에 반대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슬람내에서 개혁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는거잖아요. 그냥 좋게볼수있는일입니다.
님이 마지막에 쓰신 종교에는 순기능도 있다 어쩌구 하는 말에 이슬람이나 특정종교를 타겟팅하는 말이 없었기때문에 모든종교를 똑같다고 생각하는걸로 이해했습니다.
모든 종교는 시대와 사람에 맞추어 바뀌어나갑니다. 민주주의도 자본주의도 그랬구요.
공산주의도 폐쇄적인 기조를 유지하다가 점차 개방화되어가고있죠. 한참 늦지만요.
그것처럼 이슬람도 그 변화가 한참 늦을뿐이라고봅니다. 그들이 변화에성공하면 함께할수있는 종교가되는거고 실패하몐 사라져가겠죠.
그게 왜 믿지도않는 우리가 반대하고 혐오해야할 일인가요? 이슬람 혐오가 세계 평화를 가져다주나요?
말씀하신대로 종교도 변해야 할텐데, 그 변화에 가장 저항하며 모두를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려는 게 특히 저 야훼신화계열 종교들이나 힌두교 같은 것들이죠.
사회에 맞춰서 잘 변하는 종교라면 뭐 그리 문제가 되겠습니까.
근데 경전과 교리를 근거로 변화를 거부하니까 그렇지...
우리 사회는 강간하지 말자고 교육을 하고, 강간을 하면 법대로 처벌을 합니다. 강간도 자유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욕을 먹겠죠.
강간범도 처벌 받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다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겠죠.
근데 그걸 보고 강간 혐오가 세계 평화를 가져다주냐고 비아냥댈 거 있나요?
경전과 교리를 근거로 강간을 자유라고하든 뭐라하든 그들국가에서그들이뭘하든 그들 자유입니다. 저도그런종교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믿으면 존중해줘야합니다. 나에게강요하지 않는다면말이죠.
세상 전부를 힌두화, 유대화, 이슬람화시키겠다며 전쟁을 일으키면 당연히 싸워야할일이고
그렇지않다몐 같이 사업도하고 만날수도있고 친구할수도 있습니다. 나한테 강요하지않는다면요. 나도 상대의 믿음을 존중합니다. 그게 자유주의고 평화주의죠. 타인의 믿음을 폄하하는건 어느쪽이든 예수천국 불신지옥과 똑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종교도 맞추어 바뀌어갑니다. 안그런종교도있을뿐이죠.
자본주의체제를 지켜내려는 공산권과의 혈투라니.... 그냥 이념전쟁을 내편에서 포장한겁니다.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자신의 이념으로 전세계를 통일하기위해 싸운게 냉전이죠.
과학을 맹신하시는데 저명한 물리학자중에 종교가진사람 엄청많습니다. 배운사람일수록 종교를안믿는다니.... 제가 물리학과나왔는데요. 교수님들중 유독 독실한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유가뭘까요?
님이 생각하는바대로 종교는 비이성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이성은 격하시키기위한말이란 겁니다.
종교는 감성의 영역에 속해있습니다. 과학이 인간의 감정을 전부 해석하고 컨트롤해낸다면몰라도 감성은 이성과 별개로 인간에게 있어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영역입니다.
배운사람일 수록 종교를 안 믿는 다고 저는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무슨말씀이신가요 갑자기. 비 이성도 격하되면 안 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데서 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양비론 적으로 본다는 느낌이 아주 많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성은 대상이 아니고 도구입니다. 옳은 도구를 옳다 그르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지금 님의 논리적 자가당착이 돼 버리는 경우네요
종교가 감성의 영역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죄송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처음 종교의 자유를 언급하신 것부터 해서... 너무 이런 저런 개념들을 아무렇게나 쓰고 계신 것 같아요 ㅠㅠ
양비론으로 보고계신건 님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죄송하지만 제가 종교가 감성의 영역이라고 보는것은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가지는 순기능적 역할이 인간의 비이성적 영역 즉 감정적 영역에대한 충족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논쟁할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종교에는 순기능도 있다는 말은 좀 접어두자구요.노예제나 인종차별, 심지어 전쟁과 강간에도 순기능은 있어요.
글쓴이의 위와같은 발언이 종교혐오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저는 이런생각은 종교혐오라고 생각하며 파시즘적이라는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무슨개념을 아무렇게 쓰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뭘아무렇게나 쓰고있는지 정확히 논박할수 없으시면 그런식의 아무말은 삼가주셨으면합니다.
종교의 순기능이니 노예제 인종차별 강간의 순기능이니 그런 얘기는 꺼낸 적이 없는데 님께서 님 머릿속의 정리되지 않은 개념과 용어들을 자꾸 끌어들이시는 것 맞습니다.
그럼 일단 혐오가 뭔지, 혐오라고 하면 그것의 무엇이 문제인지, 파시즘이 뭔지 정의부터 명확히 해주시면 어떨까요.
저는 어떻게 제 글에 파시즘 같은 개념을 갖다붙이시는 건지부터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종교에는 순기능도 있다는 말은 좀 접어두자구요.노예제나 인종차별, 심지어 전쟁과 강간에도 순기능은 있어요.?? : 안정이 하고 싶으면 클래식을틀어 존나 릴랙스야 얘들아 내말 들어라 제발
이말이 험오가 아니면 뭐죠?
정서적안정은 종교에서 찾지말고 클래식을들어라
종교랑 노예제, 전쟁, 강간의 비교.
여기서 혐오를 찾을수없다면 이성이 있다고 말할수없죠.
파시즘이뭐냐구요? 나랑 같은 생각 또는 같은 무언가를 가지지않은 사람을 제거해야할 적으로만드는겁니다. 페미나치도 파시즘의 일종이죠. 여자가아니면 모두 한남이다. 페미니즘 안하는 여자는 흉자다. 라고 외치는건 파시즘이구요.
종교는 못배운인간이 믿는거다. 배운사람들은 종교를 안믿는다. 라고 말하는것도 똑같은 파시즘이죠.
아직도 자신의글에서 자신의 파시즘이 안보이시나요? 물론 파시스트는 자신이 파시스트라는걸 모르기는합니다.
저는 말씀드린대로 이스라엘쪽 종교, 즉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쪽을 혐오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찬가지로 인종차별을, 남녀차별을, 신분제 등을 혐오합니다.
근데 그것의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가 종교인을 제거해야 할 적이라 했나요?
저는 인종차별이, 남녀차별이, 신분제가, 노예제가, 그리고 종교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 철폐하자는 사람은 파시스트인가요?
오히려 다른 종교를 믿자는 사람을 죽이라고 경전에 떡하니 박아놓은 저 종교, 본문에 나왔듯이 그 종교를 안 믿는다면 사형시키는 게 파시즘이 아니구요? 그 파시즘에 반대하면 파시스트라구요?
뭐래요 본인이 종교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종교를 적이라고 말하지않았다니... 한문단 짜리 자기 글에서도 모순이 이모양인데 무슨 논쟁을 하나요?
북한은 없어져야할 국가라고 생각하면서 남북 대화를 해야한다 북한은 적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는 말만큼 궤변이네요.
다른종교를 믿는자를 죽이라고 가르치는건 이슬람 한정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나 유대교 혐오는 자신의 말에도맞지않죠.
먼저 자기 생각부터 제대로 정리하고 오세요. 자신이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는것같네요.
종교와 종교인을 분리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읽으세요.
남녀차별하는 사람을 죽이자는 게 아니라 남녀차별을 타파하자는데 이게 파시즘이니 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거냐구요.
님 말대로라면 모든 사회운동이나 정당이나 다 파시스트고 파시즘일 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파시즘은 그건가요?
다른 종교를 믿자는 사람을 죽이라는 건 야훼신화를 믿는 유대교 이슬람교 유대교 공통으로 보는 경전에 들어있는 말입니다. 함 확인이라도 하시고, 주제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은 갖고서 말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요. 한국을 없어져야할 국가라고 누군가 말하고다닌다면 님은 한국인이 아닌 한국을 말하는거니까 그사람에게 아무말도 안하시겠어요?
너무 아무말이라 더이상 대꾸할 가치가 없네요.
앞에는 기독교까지 넣었다가 야훼신화랑 상관없는 힌두교까지 끌어들였다가, 카톨릭은 또 왜뺀데요? 다 같은뿌리인데?
열심히 혐오하세요.
님 논리대로라면 저에게 반대하는 님도 파시스트죠.
저는 야훼신화 계열 종교는 그 경전과 교리부터가 폭력적이고 배타적이니, 이거야말로 님 표현대로 '파시즘'인 것 같고, 그 파시즘을 반대하고 혐오합니다.
하지만 저는 동시에 헌법에 명시된 양심의 자유를 긍정합니다. 국가가 이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우리 개인 개인이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야훼신화 계열 종교는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등입니다. 카톨릭과 개신교는 기독교에 포함된 분파입니다. 이 분류도 제대로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파시즘이나 종교의 자유 등에 대한 개념이나,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이슬람교, 기독교 등에 대한 지식도 그다지 없으신 것 같고,
흔히 얘기하는 '소수자 혐오' 등에서 얘기하는 '혐오'라는 개념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식으로 개념을 오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인종이나 성별 등 평가가 불가능한 것을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게 문제인 거지, 혐오할만한 것을 혐오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누구나 저나 님의 생각을 혐오할 수도 있고, 어떤 사상이나 종교를 혐오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님의 이런 태도가 '우리 선생님이 파란 불에만 건너라고 했는데 저건 초록색 불이니까 건너가면 안돼'라는 거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음의 안정감을 얻기위해 종교에 귀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믿는 종교만이 진리이고 그 교리만이 참이다 주장하는 종교인은 욕먹고 사회에서 동떨어진 존재가되어가고 있구요. 인간 내면의 평화나 안정감 소속감을 얻기위해 종교를 쓰는사람이 더많아지고있죠.
심지어 기독교에서도 믿음을 강조하지 진리를 강조하지않습니다.
이 의견이 제주장일순있죠. 그런데 제가 제 주장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님은 진리를 말하고있는데 저는 단순한 주장을 말하는거라 틀렸다는거에요? 제 주장이 틀렸다면 틀렸다는 논박을 해주세요. 그건 그냥 님주장입니다. 라는 말은 무례합니다.
제가 글쓴분이랑 논쟁하는데 곁다리로껴들어서 다른걸 가지고 시비를 거시길래 원래 제가 주장하고자했던 원내용인 원글쓴이의 마지막 문단이 종교혐오인지를 묻는겁니다. 중심논제로들어가자는뜻이에요. 사소한 근거들의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시간낭비니 글쓴이의 글이 종교혐오가 아닌 정당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거기에 대한 님의 근거를 들어 비판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진짜 어이가없네요. 님이나 종교에대한 공부 더하고오세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카톨릭등에서 나오는 유일신은 전부 하나의 신입니다.
카톨릭,기독교,이슬람, 유대교의 성지가 다 예루살렘으로 같은데 무슨 말도안되는 주장을...
십자군원정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시나요?
너무 무식한 말을하셔서 더이상 댓거리 안하려다가 이말만 합니다.
라고쓰다가 그부분은 제가 잘못이해했네요.이건 제가 무식한거 인정합니다. 기독교에 카톨릭이 포햄되었다는 말은 저도 얼핏들은것 같네요.
이점 사과드립니다만 힌두교는 무슨말인가요? 그럼?
흔히 얘기하는 '소수자 혐오' 등에서 얘기하는 '혐오'라는 개념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식으로 개념을 오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발언에대해서 한마디 드리자면 소수자혐오만이 혐오가 아니고 혐오는 다 그밥에 그나물인 혐오입니다.
일본극우들이 혐한하는거나
중국에서 혐한문화 퍼지는거나
님이 종교를 혐오하면서 혐오를 부정하다가 이제와서 혐오가 정당하다며 물타기하시는거나
그냥 똑같은 수준의 혐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혐오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손다면 더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일베와 페미가 흩뿌리는 혐오랑 똑같은 혐오인데 그런 수준의 사람과 더이상 말섞기는 싫네요.
그냥 글을 하나 새로 썼습니다. 그걸 봐주세요.
님이 주장하는 그 내용, 주장 할 수 있죠. 하지만 주장에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님 주장에 근거들은 좀 미약하고 희박하고 중구난방인 느낌입니다. 위에 제가 하나하나 설명드렸지요. 틀린부분은 틀렸다 논박드린 겁니다. 글을 읽어보세요. 다시 논박을 또 드려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 글 잘성자 분의 글이 종교 전체 혐오로 까지 보이지는 않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종교의 효용성에 큰 동의는 안 되지만 님 말씀처럼 세상 모든 것은 다 존재해야하니 어떤 것도 욕하거나 해서는 안 되고 그러한 행위 자체가 파시즘이라 말한다면 님께서 파시즘을 크게 오해하고 계신 거라는 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본 글이 무슬림에서도 무신론자가 나오고 있다는 글이고 그 글의 맥락에 따라 종교(이슬람교+기독교)가 해악이 된다는 글을 적는게 파시즘이 된다는 건 , 혹은 모든 종교를 모욕하는 행위라는 것은 이 맥락에서 매우 큰 논리적 비약입니다.
가치중립을 지키는 것은 그것이 사회 맥락에 맞닿아 있지 않는 순수한 무언가 일때만 가능한 것이죠.
가치중립을 가장하여 모든 걸 같은 선상에 놓고 보려는 시각이 바로 위에 언급한 양비론 '민주주의든 과학이든 종교든 다 똑같은 것들이고 다 맹신하면 안 돼' 라는 식의 님 사고로 귀결되는 것 바로 논리적 모순임을 지적하는 겁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 건 실은 님께서 하고계신 거예요. 저랑 다른 한 분이 지금 충분히 오래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알아듣지 못하시는 게 아니라 알아듣고 싶지 않으신 듯 느껴지는군요.
어느 나라건.. 종교가 사회의 어느 부분이라도 간섭하는 그런것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Vollago
저요? 저뉴스보고 굉장히 올바른 현상이 일어났다고생각했는데요?
양자역학 수업들을때 교수님이 칠판에 점하나 딱 찍으면서 세상에있는 문제가 칠판이라면 그중에 우리가 풀수있는건 딱 이만큼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교수님 하버드나오신 천재였죠.
그런분들이 자연이 너무위대해서 종교가지시는분들 꽤됩니다.
자연현상을 종교로 설명하고자 하지는 않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법칙을 보고 이건 누가 작정하고 만들지 않았으면 설명이 안된다며 신의존재를 믿고 경외하기도합니다.
종교와 과학은 예전엔 서로 상호배척하는관계였지만 점차 서로 공존하는 관계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과학을 사용해서 종교를 깎아내리는건 한 200년전 사고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