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무려 42,148트윗이 '송중기 생가' 해쉬에 있네요. 느낌상 이혼이 송중기 부모님의 지나친 아들 사랑이 며느리를 힘들게 한 것처럼 보입니다. 아들이 자랑스러워도 좀 많이 나간듯 보입니다. (미생 드라마의 이성민님의 대사 '좀 많이 ㅁㅣ안해!' 패러디 아닙니다 ^^.)
https://twitter.com/search?q=%22%EC%86%A1%EC%A4%91%EA%B8%B0%20%EC%83%9D%EA%B0%80%22&src=trend_click
생가라는 표현은 죽은이가 살았을적 집을 말하는게 아닌지
본가가 맞겠죠
본가는 태어난집과 무관하고요
검색해보니 생가는 태어난 집을 뜻한다고 사전에 나와있네요..
본가는 독립했을때 본디 나온 부모님댁을 의미합니다.
저건 자식 사랑이랑은 별개입니다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그만큼 부모가 자식의 스타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을 뿐이고, 장사할 줄 아는 분들로 보이거든요..
전 탈세수법만봐도 송혜교부터 이상해보이는데
저는 부모나 형제라는 권력으로 지나치게 며느리들(저는 두번 결혼 했었습니다)을 압박하는 걸 경험했습니다.
제가 싫어서가 아니라 제 엄마와 누나의 언어 폭력에 지쳐 이혼한다고....
진짜 이혼하신게 맞나요?
어떻게 같은 아품 가같 처지의 사람을 향해 본문 같은 글을 올리실수 있는지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이것도 언어폭력입니다.
저 곳은 좀 소름돋네요;;
누구 열열한 팬이었더 적이 없어서 그런가 살아있는 사람한테 생가라뇨...저 사진들은 또 뭐고;;
저렇게 꾸미는것과 아들사랑에 대하 집착과는 별계죠
연애인 한류스타 시절 이전에도 저렇게 했다면 문제지만
지금은 외국인도 찾는 곳이 됫다면 자식에 대한 과도한 애정으로 볼껀 아니라고 보여요
팬들도 좋아할테고...님 생각이 오히려 찌라시 퍼트리는거 아닌가요?
본인 경험을 왜 타인에게 투영하고
기정사실에 가깝게 말하는지.
악플이 달리 악플이 아닙니다.
나라도 자식이 스타되면 해주고 싶구만요~ㅎ
/Vollago
본인이 시댁을 욕하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반응.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321
https://m.blog.naver.com/fomakia14/220854906942
옛날 방문기 보면 저런 등신대니 뭐니 없고, 마을 일가의 말에 따르면 송중기는 어릴때 이사갔고 사람이 안산지 오래되었다고..
외부인인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글이 가장 나쁘다고 보네요.
남 가정사에 굳이 이렇게 궁예질도 아니고 없는 얘기를 지어내는 글을 적으셔야 하는건지.
지금 두사람 되게 민감할텐데...
억측은 그만두세요.. 그냥 한마디 던져보신 거지만.. 그게 루머가 되고, 그게 악플인거에요..
보통 생가라고 이름 붙인 관광지는 말그대로 태어난 집이라는 관광지인걸로 아는데요. (살고있다면 그것도 대단하다 싶긴하지만요;)
아침부터 이게 뭔가 싶은 글이네요;
오히려 뇌피셜에 뇌피셜로 대응하자면 송중기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싶어하는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사유는 다들 아시겠지요?.....
님처럼 되지도 않는 망상으로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가장 나쁜 사람이에요...
아무리 여기가 농담삼아 여초클리앙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그런게 통할리가 있을까 싶네요.
송중기에 대한 악의적 의도가 의심되는데 진짜 각도기가 필요한 글이군요.
객관적이고 확실한 근거가 아닌,
내 개인의 생각과 느낌에 기반해서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제3자가 로그인 없이도 볼 수 있는 곳에,
올리시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소속사 일안하시나
고소안하고ㅋㅋ
진짜 한심하다
남의 부부일에 누군가의 편드는데 끼는거 아닌듯 합니다.
며느리를 갑자기 왜 힘들게함?ㅋㅋㅋ
연예인이고 인기 많으니 저렇게 꾸밀수도 있지
도대체 어디까지 ㅋㅋㅋㅋ
한심하고 불쌍
글쓰신것처럼 아마 글쓴이분의 부모님이 너무 오냐오냐 내자식하면 회원님을 키우신거아닐까요^^;;;;;
할말안할말 구별도 못할정도로요 ㅎㅎㅎㅎ
전 송중기씨 측에서 이혼소송 제기 했다는 말 듣고 분명 송혜교씨측 잘못이 있겠구나 했습니다.
물론 까봐야 알겠지만요
설마 아니겠지만 송혜교씨 팬이라 이런말을 지어냈다던가 아니면 소속사 측에서 이런 선동을 하려던거면 정말 소름돋네요
아파트에 인테리어 보는 집 마냥...목적이 광고죠.
저거와 시집살이 연결짓는거 자체가 웃긴일이군요
근데 공감 2개 받아도 추천글 가는 건 뭐죠 ㅋ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주 희한한 느낌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팩트를 가지고 오시죠!?
글 쓰신 분이 특정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글을 올리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송중기가 태어나거나 자랐던 곳이라는 장소가 갖고 있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저게 송혜교랑 무슨 상관이며
과연 이런 일로 부모 탓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님의 추측은 이혼 당사자가 말 할 때까지 억측에 가깝고..
이혼 당사자는 말 할 이유가 없죠..
제 느낌상 님이 좀 이상해 보입니다.
생가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건 그 쪽이죠
왜냐면 그들은 엄청난 돈을 벌고 있기에..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을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ㅜㅜ
글쓴작성자분이 자신의 경험으로 이혼 경험이 있어서 송중기 사례에 심리 투영을 하신것으로 ...
또한 이런 글이 메인이라니...절레절레
각도기 조심
아카이빙 완료
무슨 협박글 처럼 느껴지네요 ^^. 뭐 저도 법률적 행위 할 수 있습니다. 송중기 소속사를 무슨 초법적인 법률기관 처럼 느끼시나 보네요.
부친의 소위 '생가' 부분은 저만 이상하게(혹은 기이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글에 트위터 4만개가 넘는 글들이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글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이 나라 국민이 제가 캡쳐한 두 개의 사진에 어떤 느낌을 가지는 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글에 예의를 갖추지 않으시면 저도 법률로 대응하겠습니다.
협박이라고 생각되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셨다면 생각하신대로 하세요. 저야말로 '나도 법률적 행위를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 라는 말이 협박으로 들리니 협박으로 고소하시겠다면 저도 똑같이 대응 하겠습니다.
송중기 소속사가 초법률적 기관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소속사 입장에서 관리하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근거 없는 루머'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려서 이미지 훼손시키면 당연히 고소 할 수 있죠.
근거는 트위터 4만개 넘는 글들이고, 루머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라는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관용어 입니다. ^^. 님은 어디 소속이세요?
그리고, 무슨 권한으로 소속을 물으시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불쾌하고 무례해보입니다. 소속을 알아내어 보복하려는 의도로 보여 협박으로 간주되는데 이것도 신고하면 되겠습니까?
다음엔 첨부한 이미지와 관련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매일 경제 기자 글이 문제일 까요, 아님 이 걸 퍼나른 제 글이 문제일까요?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가 이제 이혼 한다고, 한때 평생의 반려자인 분에게 '경고'를 하나요? 송중기씨 인격은 어디 있을까요?
이게 본질이 '송혜교 빠'의 치기어린 방어글일까요? 아님, 인간으로서 한때 평생 반려자였던 분에게 갖춰야할 기본적인 예의 결여에 대한 항변일까요?
https://www.mk.co.kr/news/home/view/2019/06/469590/
'느낌상 이혼이 송중기 부모님의 지나친 아들 사랑이 며느리를 힘들게 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말은 확인이 된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식인가요?? 이런게 악성루머입니다. 연예인들 몇명이나 이거때문에 자살했는데 스스로 자정해야 겠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그리고, 송중기씨 부모님이 본인이랑 비슷한 나이일 것 같다구요...그럼 자식을 생각해서 더더욱 그런 댓글은 안쓰는게 정상 아닌가요?? 뭘 근거로 그런 댓글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에 '내 생각은~' 갖다붙여서 퍼뜨리는게 악성루머유포에요.
제가 쓴 또 다른 글은 보시지 않으시나요? 저는 클리앙에 글을 썼을 뿐입니다. 이 글을 네이버나 다음에 퍼 나른 것도 아니구요. 제 글의 파장이 클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피곤하니 결론 내렸으면 합니다. 제가 쓴 글에 있듯, 전 연예인에 그리 큰 관심이 없습니다. 평생 프로그램 개발자인 저는 주로 '개발한당'에 글을 쓸 뿐입니다. 제가 가진 관심 분야 관련 트위터를 항상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송중기 생가'가 4위에 랭크되고, '생가'가 지나치게 이상한 단어여서 클릭해 들어가보니 제 관점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사진들을 본 것 뿐 입니다.
많은 부정적인 댓글에 상심하여, 트위터 설정을 '서울'이 아닌 'US'로 설정했습니다. 앞으론 한국에서 뭔일이 일어나도 모르도록요.
님께 어떤 나쁜 감정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님의 글 내용을 그냥 놔두면 제 이미지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을 저어할 뿐 입니다. 앞으로는 님이 댓글 다셔도 저는 응대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런 무의미한 논쟁은 끝나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의 의도는 오직 '송중기씨 부친의 자제' 입니다. 조금 너그러운 시선으로 보셔서 제 글이 특별히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평생 쓴 수 많은 글 중 이 글처럼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은 처음입니다. 매우 당혹스러웠고, 어리둥절 했습니다.
저는 송중기씨 나이의 아들이 있습니다. 송중기씨 부친과 저는 그리 연배가 차이나지 않을 것입니다. 앞 댓글에 제 사생활을 밝히기도 했지만, 부친이 저런 정도로 자식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이 강하면 , 60세가 되어도 자식은 자신의 의지와 신념으로 살아가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효심이 미덕인 우리나라에서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은 더 그럴것 입니다.
제 글은 제 삶이 투영된 부분, 제 경험이 투영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저는 대다수 결혼 경험이 있으시고 자식을 가지신 분들께는 제 관점이 투영된 제 글이 충분히 납득될 수준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군가 성공한 사람의 삶을 copy하듯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신념으로 사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중기씨가 부친을 포함한 누군가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하듯 살아가려면, 송중기씨 부친의 의지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글을 쓸 때는 그리 특별한 의도가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비난 댓글이 쏫아 지면서 '왜 이런 글을 썼을까?' 라는 자괴감과, '이 글이 이렇게 비난 받을 내용을 담고 있는가?' 에 번민하듯 고민했습니다. 하루 종일 이런 상념에 젖어 있을 때, 문득 역사학자 전우용 님이 떠올랐습니다. 네, 타골 전우용 님이요 ^^. 이 분은 수많은 공격 글을 여유자적 간결한 표현으로 제압하고 계셨습니다. 이 분의 글을 떠올리면서 저도 거의 협박성에 가까운 댓글과 의미적으로는 태극기 흔드시는 나이 어린 분들의 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협박에 굴한다는 느낌보다는, 앞으로는 제 연세(?)상 관심밖인 연예인 관련 글은 다시는 쓰지 않을 작정입니다. ^^.
긍정적인 댓글이나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