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엉덩이 춤 이야기가 뉴스로 나왔습니다.
옆에있던 여직원이 저게 무슨내용이냐고 묻길래
간략하게 설명하고, 저게 뭐하는 짓이냐는 말을하니
나이드신 직원분이 옆에 있다가 '저거 별일 아닌데 나오는거다,. 실제 속옷도 아니다' 라고 절 보고 말하더군요
(원래 한국당지지자 임을 알기에 같이있을때는 평소에 관련 이야기를 안합니다)
그레서 제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게 뭐냐,, 속옷이 아니더라도 바지 벗는 행위가 나오지 않냐' 라니
바로 하는말이 민주당에서 저랬으면 뉴스도 안나왔다 부터 계속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직원분 말하는거 딱 잘라서 대답했습니다.
'그건 민주당에서 저런짓하면 그때가서 이야기하시고, 민주당이든 한국당이든 잘못한거는 잘못한거 아니냐? '
라고 말하니 잠시 절 보더니 그냥 식사마저하고 나가시는군요.
직원도 저포함 4명인데 당분간은 그 직원분하고 얼굴 대면하기 좀 껄꺼러울듯 하네요
그리고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 전염시키죠...
싸우진 않더라도 정확한 정보 전달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속시끄럽고해서 그냥 넘기면 좋은데 그러면 기회될때마다 떠들어될테고.
좀 껄끄러워도 가끔씩 저렇게 대꾸해주면 제앞에서는 이상한 소릴 덜 할테고해서 ㅠㅠ
예술 작품 하나 내걸었다고 민주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뭇매를 때렸었죠.
온 포털이며 뉴스며 ㅂ그이야기 하고있을겁니다
'민주당이였으면 뉴스에도 안나온다'
인것같습니다
아. 아니죠... 그냥 죄다 문통탓!
엉덩이춤 사건은 일반 회사든 어디행사에서 했던 처참한 행위인거 같습니다.
자유당 토왜들이 대통령 사과하라고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