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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한국에서 멕시코 음식이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되네요. 83

2
2019-06-27 07:39:49 221.♡.233.252
수빈콩콩

한국에서는 멕시코 전문점가도 코스트코에서 파는 통밀 토르띠아를 사용하더라고요.

통밀을 분쇄할 때 밀도가 낮게 갈지 않아서 입자 내에 빈공간이 많아서 소스나 고기 육집이 스며드면 

형체 유지도 안되고 잡기 힘들고, 담백한 맛도 떨어집니다.

사실 또르띠아로 쓰는 옥수수나 통밀 가루는 어차피 건조하고 잘게 빻아야 입자가 치밀해지고 그게 맛의 핵심이라서

사료용 곡물이나 당함량이 높은 곡물을 가릴 이유도 없는데, 사제품을 사서 간편하게 하니까 맛이 없는 거 같아요.

또르띠아와 토핑 베이스만 날잡고 만들어 두면, 2~3일 장사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고.

타코 퀘사디야 부리또 엔칠라다 파하타 플레이트 나초 등이 한식처럼 전혀 다른 매뉴도 아니고,

불온도 조절 방법(오픈 굽기 튀기기)과 플레이팅 차이인데...

너무 날로먹으면서 비싸게 받는 거 같네요.

그리고 타코 자체가 남는 재료 활용하는 거라서 꼭 돼지고기 소고기 베이스를 고집할 필요없고

생선이나 닭고기 쥐고기등도 사용하고 칠리소스를 잘 볶아서 마지막에 레몬즙 뿌려주는 것만 지키면 

큰차이점도 없는 데 너무 난해하게 요리하네요. 그게 좀 그래요.


수빈콩콩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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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3]
로봇돌이
IP 106.♡.142.34
06-27 2019-06-27 07:41:14
·
원재료가 비싸지 않으련지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42:11
·
타코 내 사용하는 고기는 원래 부속물위주로 씁니다.
굳이 비싼부위를 쓸 필요없어요.
kool14
IP 118.♡.216.45
06-27 2019-06-27 07:41:15
·
동감합니다..뭔 왜 다들 그렇게 창렬한지..
YKid
IP 211.♡.221.215
06-27 2019-06-27 07:41:17
·
교환학생 온 멕시코 친구가 안 그래도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멕시코 음식 너무 그리운데 먹을 수가 없다고;; 비싸고 창렬;이라고..
Sujata
IP 211.♡.55.183
06-27 2019-06-27 07:41:35
·
그렇게 따지면 피자도 이해 안되는 가격이죠..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46:38
·
피자 도우랑 다른 면이 좀 있죠.
zzangho
IP 223.♡.181.15
06-27 2019-06-27 17:11:30
·
피자보다 더비싸죠. 보통.
피자는 한판 비싸도3만원인데 4명이먹는데 멕시칸집은 부리또 이런거 하나에 만얼마하니... 4명먹으면 7~8만원정도드니까요.. 재료는 밥등이 들어가서.. 고기는 더적으면 적었지
Giraffic
IP 1.♡.136.100
06-27 2019-06-27 07:41:55
·
파스타가 비싼거랑 비슷한거겠죠 그냥 외국꺼라...
앗싸조쿠나
IP 211.♡.70.23
06-27 2019-06-27 08:30:52
·
진짜 파스타 비싼건 거품인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파스타가 만원 가까이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Pacman
IP 106.♡.193.164
06-27 2019-06-27 08:44:23
·
앗싸조쿠나님 // 외국나가보시면 김치도 엄청나게 창렬스럽습니다. 제일 놀라운것은 한국식 잡채!!!
수족관
IP 119.♡.65.87
06-27 2019-06-27 08:50:34
·
Pacman님// 잡채....완전 동감입니다. 한식당에서 보면 깜놀이죠
/Vollago
후후?하하!
IP 210.♡.41.89
06-27 2019-06-27 09:52:39
·
@Pacman님 잡채는 원래 소량으로 하기엔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요리라...해외 한식당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camai9
IP 175.♡.88.110
06-27 2019-06-27 07:41:57
·
비싼 이유는 임대료 때문입니다만 ㅜ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24:24
·
식자재>인건비>임대료 이게 대부분이에요.
보노버너
IP 175.♡.22.247
06-27 2019-06-27 07:42:04 / 수정일: 2019-06-27 07:42:51
·
쥐..쥐고기요?
근데 뭐 한식도 외국에서 파는건 비싸니까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42:36
·
한국 쥐랑 크기 자체가 달라요.
yaharii
IP 211.♡.142.87
06-27 2019-06-27 07:42:24
·
날로 먹는 거 같으면 그 사업에 뛰어들면 됩니다.
같이 날로 먹거나 판매가 낮출 수 있으면 낮춰서 고객 확보하면 되겠죠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43:02 / 수정일: 2019-06-27 08:17:47
·
서울 부산 번화가와 현대 백화점에서 하고 있어요.. ^^
백드럼
IP 211.♡.69.89
06-27 2019-06-27 07:58:34
·
수빈콩콩님 // 헐 ㄷㄷ
yaharii
IP 211.♡.142.87
06-27 2019-06-27 08:31:16 / 수정일: 2019-06-27 08:31:43
·
@수빈콩콩님‍
어디서 누가 하든 날로 먹는 거 같으면 뛰어들면 되죠. 날로 먹는 게 맞나요 확실하게??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39:06 / 수정일: 2019-06-27 08:42:39
·
@트커님 저번 최저임금 관련 글부터 글에 날이 서 있네요.
날로 먹는 것에 또 초점을 맞추시는데, 멕시코 전문점을 표방하면서
가공 또르띠아와 기성 칠리 소스에 고기 버무려서 올리는 가게가 많습니다.
타코벨이 대표적으로 그렇고요. (심지어 미국 본사와 소스배합도 동일하지 않아요.)
본인이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은 좋은데, 반박을 하고 싶으시면 구체적으로 애기를 해주세요.
한두마디 툭 던져서, 간보시면 제가 좋게 댓글달기 힘들겠죠.
저는 어디까지나 제가 경험한 사업군과 발로 뛰면서 경험에 근거해서 적었고요.
백드럼
IP 211.♡.69.89
06-27 2019-06-27 08:43:57
·
수빈콩콩님 // 글쓴분 승.
yaharii
IP 211.♡.142.87
06-27 2019-06-27 08:44:30
·
날로 먹기가 힘들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요. 반도체처럼 진입장벽이 높은 업종도 아니구요. 뭐든지 타인이 하는 걸 날로 먹는다고 하면서 게시판에 글 쓰면 다들 그럴 겁니다. 날로 먹는 거 같아 보이면, 같이 날로 먹으면 될 거 아니냐구요. 본인 생각에 날로 먹는 걸로 보이는 것일 뿐이지 날로 먹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물안개
IP 223.♡.28.106
06-27 2019-06-27 08:45:40
·
트커님 // 왜 그리 댓글이 공격적이에요?
호가든#1
IP 117.♡.24.57
06-27 2019-06-27 08:47:08
·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52:14 / 수정일: 2019-06-27 08:53:18
·
@트커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남의 생업에 본의아니게 날로 먹는다고 폄하했네요. 변명의 여지가 없고 트커님 말씀이 옳습니다.
다만, 본인은 일관된 어조로 말씀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최저임금이 부담되면 다른나라가서 장사하시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제가 답답한건 원론적인 말씀을 하시는 건 알겠는데, 자꾸 글이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위 글과 관련해서 언급치 않겠습니다.
yaharii
IP 211.♡.142.87
06-27 2019-06-27 08:54:58
·
oecd 국가 중 한국의 노동 생산성이 하위권인 부분을 꺼내셔서...
여러 국가 다 선택 가능한 상황인 줄 알았네요.
노동 생산성 더 좋은 나라 선택하시거나, 한국 노동 생산성 상승을 위한 대안 제시하셔서 정책 반영에 힘쓰시거나, 현재 한국 노동생산성 기준으로 사업 계획을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
WWWW
IP 119.♡.164.91
06-27 2019-06-27 07:42:25
·
쌀국수는 (드디어)싼 것도 나왔는데 멕시코음식은 요지부동인가요. ㅎㅎㅎ
richter8
IP 80.♡.82.23
06-27 2019-06-27 07:42:48
·
저는 파스타 가격이 제일 이해불가입니다.

훈제두부
IP 211.♡.190.35
06-27 2019-06-27 07:42:49
·
멕시코판 충무김빱인가효
블루리
IP 211.♡.145.10
06-27 2019-06-27 07:43:52 / 수정일: 2019-06-27 07:44:01
·
데몰리션맨 에서 보면 미래에 멕시코 음식점 체인이 인기였던걸루 ㅋㅋ
Riverside
IP 211.♡.142.171
06-27 2019-06-27 07:44:26
·
미국가면 멕시칸 음식이 젤 싸고 먹을만 한데 ㅠ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45:48 / 수정일: 2019-06-27 07:49:10
·
미국가도 2불 내외로 쉽게 접할 수 있죠, 푸드트럭 앞에서 먹는게 묘미고요.
kubectl
IP 115.♡.39.147
06-27 2019-06-27 08:35:02
·
수빈콩콩님// 2불 짜리 먹으려면 싸구려 타코벨가서 타코 하나먹어야합니다ㅎㅎ 푸드트럭가서 먹어도 부리또 하나 6-8불인데 우리돈으로 7천원에서 만원해요.
알레그로
IP 223.♡.8.244
06-27 2019-06-27 07:46:49
·
업계가 크지 않아서 식재료가 대량 납품되지 않고 조리사도 많지 않아서 그런다고 봅니다
탕수육같은거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 가능하지만 멕시칸 같은건 아직 일일이 손으로 할 듯 합니다
태국 음식이나 쌀국수도 그래서 비싸다가 요즘엔 좀 내려 왔지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54:32 / 수정일: 2019-06-27 08:04:19
·
사실 멕시코 음식은 본인이 싸서 먹게끔 박리다매
비즈니스 모델 고안만 잘하면 단가부터 회전율까지 잡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버거보단 단가가 작아서 소상공인이 쉽게 뛰어들 수 있었고요.
사실 옥수수 통밀 자체도 포대로 들여오면 원자재 비중도 많이 높지 않고요.
고급화가 아닌 대중화를 시켜야 하는 음식군인데 많이 안타깝네요.
사실 고급화 하기에는 먹고 나서 아깝다고 생각하기 쉬울 수 있기도 하고요.
알레그로
IP 223.♡.8.244
06-27 2019-06-27 09:12:21
·
그게 또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같이 느는건데 아직 멕시칸의 매력이 한국에선 약한듯 합니다
미셸푸코
IP 110.♡.220.121
06-27 2019-06-27 07:46:50
·
비슷한 계열로 쌀국수와 반미가 있죠..
Sunny78
IP 122.♡.146.175
06-27 2019-06-27 07:47:48
·
저는 어느 백화점인가 태국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공심채 (모닝글로리) 볶은 것 정말 딱 한 접시 주고 13,000원인가 받는 것 보고

기절했습니다.
JHwan
IP 211.♡.130.145
06-27 2019-06-27 07:57:12
·
Sunny78님//
수육이랑 줘야 할 가격인데 공심채만 주는건 너무 노양심이네요
백드럼
IP 211.♡.69.89
06-27 2019-06-27 07:59:30
·
어딘지 알거 같네요. 맛 드럽게 없는데 가격도 비쌈.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okona
IP 218.♡.17.235
06-27 2019-06-27 21:18:03
·
멕시칸 요리 울나라 입맛에 잘맞아서 가격 저렴하면 박리다매 충분합니다. 저도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서 간단한건 집에서 만들어먹을정도입니다.
살사
IP 110.♡.142.237
06-27 2019-06-27 07:50:36
·
아직 규모의경제가 안되요
peetslatte
IP 198.♡.243.248
06-27 2019-06-27 07:51:00
·
꼭 한국만 비싼건 아닙니다...
캐나다도 보면 멕시코 음식 비싸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21:39 / 수정일: 2019-06-27 08:22:10
·
맞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일식 한식 대비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적 멕시코 음식은
타 음식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연속성 연계성이 있어서
인건비를 줄이기 용이하고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상대적으로 전문성을 요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장이나 요리사가 큰그림을 그리면 아르바이트가 나머지를 메꾸기 쉽다는 거죠.
한식은 그게 어려워요.
peetslatte
IP 66.♡.227.60
06-27 2019-06-27 08:46:40
·
@수빈콩콩님 님 의견에 전반적으로 동의는 합니다만
제가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관련 업종 사람들 사적 인터뷰도 좀 했었는데 제가 놀란건 타코가 맛을 내기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이더군요..

이태원에서 시작했던 시릴로.
시릴로가 멕시코 셰프 이름입니다. 개업 초반부터 다녔는데.. 당시 인기 메뉴가 소혀타코 였어요. 어느날 소혀타코가 사라졌더군요.. 사장님(한국 사람)에게 왜 소혀타코가 없냐고 물으니 시릴로가 고향인 엘에이로 몇 개월 갔는데 그동안 배웠던 직원들이 소혀타코는 전혀 맛을 내지 못해서 없앴다고 하더군요.. 뿐 아니라 타코를 감싸는 토르티도 그 맛이 안나서 요즘 애를 먹는다고..

그리고 삼성동 비야게레로 사장님
사람들이 타코 만들기가 쉽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비야게레로는 멕시코 지방 타코입니다. 본인도 지방에 가서 열심히 배워 왔는데 여전히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멕시코 음식중 엔칠라다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나마 맛있는 곳이
엘피뇨 323 입니다. 지금은 이태원에서 하고 있지만 시작은 허름한 건물 지하에서 했죠..
당시 하루에 엔칠라다 10인분 정도만 팔았는데.. 유명해지고 이태원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태원으로 옮기고 나서는 한 번도 못 가봤네요..
그 사장님은 멕시코 가정에서 자라서 엔칠라다를 그나마 제대로 만들었는데.. 서울에서 만난 멕시코 친구도
제대로 만든 엔칠라다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하더군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59:57
·
@피츠라테님 타국에서 본 고장의 퀄리티를 내기에는 원자재의 맛 습도 온도 기술숙련상태 보관방법 등 많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장 맛도 작년과 재작년이 다르고, 선조들도 그렇기 때문에 장맛이 달라지면 우환이 생긴다고 걱정도 했었죠.
어느 장르든 표준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어렵고, 그 과정 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덕분에, 음식을 매뉴얼에 입각하여 기계적으로 반응했는지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해요해요
IP 175.♡.26.141
06-27 2019-06-27 07:51:06
·
해외에서 한식이.비싼거하고 같은이유가 아닐까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7:57:06
·
한식은 정말 손이 많이갑니다.
손이 많이가는데, 식재료나 소스 베이스 재료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
그런데, 멕시코 음식은 남부유럽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교적 접하기 쉬워요.
제르니스
IP 121.♡.50.74
06-27 2019-06-27 07:53:57
·
애초에 멕시코, 브라질 음식을 제대로 하는 식당 자체가 없습니다.
어머
IP 71.♡.1.142
06-27 2019-06-27 07:54:30
·
수요가 적어서 그렇죠
유리조각
IP 222.♡.29.124
06-27 2019-06-27 07:54:52
·
요즘은 백반 정식도 비싸요
region
IP 211.♡.142.170
06-27 2019-06-27 07:57:56
·
한식도 해외에서 비싼걸요.
멕시코음식이 맛있긴한데 미국처럼 엄청나게 대중화된것도 아니구요.
회원.A
IP 49.♡.188.144
06-27 2019-06-27 07:58:46
·
임대료때문이죠. 부동산값이 오르면 삶이 팍팍해지는게 다 이런 이유죠. 가게도, 창고도, 거주지도... 다 돈빨아먹는 블랙홀이죠.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01:59 / 수정일: 2019-06-27 08:02:39
·
임대료는 남편이 요식업 20년 경력이고 이제는 같이 해서 사업구조 얼추 파악하면서 깨달았는데요, 거점과 비거점 번화가와 동네장사 입점 당시 전략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봐요.
그리고, 임대료는 식자재 인건비보다 보통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출 올리는 가게는 5~7일 내에 회수 가능해요.
아테나GT
IP 223.♡.155.47
06-27 2019-06-27 08:03:52
·
명동같은더아니고는
임대료때문에 망하지는않습니다.
MurderFucker
IP 223.♡.163.9
06-27 2019-06-27 08:01:26 / 수정일: 2019-06-27 08:02:01
·
퀘사디아하고 과카몰리 자주 해먹는데
주변에 해주면 맛있다고 합니다
뭐냐고 물어보길래 퀘사디아라고 하면
막상 “퀘 뭐??”라고 합니다
아직 멕시코음식하면 부리또만 대충 뭔지 알아요
익숙하지도 않고
그만큼 식당도 적으니까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15:56
·
사실 브리또는 멕시코 음식이 아니죠.ㅋㅋㅋ
돈까스와 같은 변형응용된 음식이죠.
그런데, 멕시코 전문점가면 음식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글씨만 봐서는 이해가 어려운데. 그림이나 사진이 같이 표시되는 경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요.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KeiGun
IP 61.♡.148.130
06-27 2019-06-27 08:01:49
·
공급이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내려가겠죠... 아직은 수요도 적고, 비싸도 먹고.. 그러니 그 가격을 유지하는거고..뭐 결국 시장논리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거라..
삭제 되었습니다.
joyfulee
IP 175.♡.35.211
06-27 2019-06-27 08:04:25
·
인도음식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초기에 이민자들끼리 담합을 했는지 죽처럼 큰통에 끓여놓는 카레가 만원씩 하다니 이해가 안 되네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13:53 / 수정일: 2019-06-27 08:14:05
·
인도 난은 타코와 달리 화덕구조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쎕니다. 그래서 인도음식 중 난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 못하겠어요.
weakness
IP 221.♡.117.58
06-27 2019-06-27 08:05:26
·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아보카도가 싼 나라들은 대체로 멕시코 요리가 싸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비싼 거 같더군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07:15
·
아보카도는 인정합니다.
아보카도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대량으로 구매하기에는 신선도가 유지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데 많이 비싸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8:11:12 / 수정일: 2019-06-27 08:16:10
·
일단 이 가격 같은 업체는 아니고요. 백화점은 건당 수수료로 책정되고요, 40평 이상의 매장 입점시 고정지출비가 5년기준 최소 5억은 들어갑니다.
1년에 원자재 인건비 수수료를 제한 매출이 1억은 되야 본전입니다. 같은 선상은 아니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멕시코 음식군은 박리다매 구조가 생명입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고객에게 본인이 싸서 드세요, 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이 부분에서는 멕시코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군이나 제품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고정유입인원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니까요.
-별이-
IP 223.♡.140.171
06-27 2019-06-27 08:36:13
·
각 나라의 대중음식이라하더라도
다른나라로 가면 상대적으로 고급음식이 되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김치는 흔하지만 외국에선 아직은 아니라 비쌀수ㅜ밖에 없기에 가격이 비쌀수밖에 없죠
martini
IP 112.♡.9.96
06-27 2019-06-27 08:39:22
·
우리나라 쌀국수는요 ㅋㅋㅋㅋㅋ
182.X.24.14.탐지견
IP 121.♡.95.1
06-27 2019-06-27 08:46:21
·
의외로 온더보더라는 프랜차이즈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상당했습니다.
(멕시칸은 한국 어딜 가도 다 창렬이니까요...)

맛이나 여러 부분에서 현지 음식을 표방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푸른미르
IP 175.♡.3.56
06-27 2019-06-27 08:52:27
·
닭고기는 그렇다 치고 "쥐고기"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9:12:06
·
들쥐랑 다람쥐 따위를 바비큐해서 많이들 먹습니다... 저도 모르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푸른미르
IP 175.♡.3.56
06-27 2019-06-27 09:13:15
·
한국에서도 들쥐나 다람쥐를 잡아서 먹고, 식용으로 유통도 하나요? 놀랍네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9:23:14 / 수정일: 2019-06-27 09:23:31
·
@푸른미르님 아니요, 한국은 아니고요 ㅋㅋㅋ 멕시코에서요. 예시를 든건데 ㅋㅋ
푸른미르
IP 175.♡.3.56
06-27 2019-06-27 09:24:42
·
ㅎㅎ 그렇군요. 역시나...
k12k13k14
IP 211.♡.202.205
06-27 2019-06-27 08:53:09
·
부산! 힌트라도 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제대로 된 멕시칸 오랜만에 먹고싶어요ㅠㅠ
kastinavai
IP 223.♡.8.176
06-27 2019-06-27 08:54:47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창렬아닌 음식 찾는게 더 힘듭니다..
떡볶이 만원넘게 파는거 보세요.
GOMGOM
IP 112.♡.235.114
06-27 2019-06-27 09:01:17 / 수정일: 2019-06-27 09:02:06
·
김밥이 재료와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 것처럼 타코/브리또도 마찬가지인데
한국에서 멕시칸은 아직 대중화가 덜 된 이국적인 음식이라 임대료 비싼 동네에서 데이트 나온 (=돈 쓸 각오가 되어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LA에 몇년 살았었는데.. 푸드트럭이나 카트 끌고 다니며 본토(?)멕시칸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저렴한 타코 생각이 간절하네요.

파파야, 파인애플, 멜론, 수박 등 깍둑썰기 해서 비닐봉지에 넣고 라임즙, 소금, 후추, 고춧가루 넣고 흔들어 먹는 멕시칸 과일샐러드도 아주 맛있죠. - 이렇게 과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야말로 한국에서는 재료비가 너무 비싸서 해먹기 힘들거에요. 본토에서는 서민 음식인데.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9:09:44 / 수정일: 2019-06-27 09:13:00
·
저도, 타밀레나 소파 데 아과케테(아보카도 수프)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엔살라다 데 아과카테 이 토마테라는 샐러드도 아보카도 토마토가 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통후추에서 느낄수 있는 알쌰한 맛이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급암
IP 112.♡.223.18
06-27 2019-06-27 09:20:52
·
현업 종사자분의 분석 잘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수빈콩콩
IP 221.♡.233.252
06-27 2019-06-27 09:26:11 / 수정일: 2019-06-27 09:26:53
·
글을 잘 못 썼는데, 정리를 하자면...
멕시코 음식의 강점은 박리다매다. 박리다매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중화에 신경쓰자.
대중화를 위해서는 사장파이를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동종업계에서 모두들 신경써야한다?
해롱이
IP 211.♡.208.36
06-27 2019-06-27 09:44:14
·
타코는 우리나라에선 원재료가 비싸죠. 남미, 미국과 비교하면 고기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비싸고, 라임, 레몬, 아보카도 등등 타코에 들어가는 열대 과일류도 우리나라가 매우 비쌀 뿐더러 수입 고추류도 관세때문에 비쌉니다.(검색해보니 건고추 270% 관세) 또르띠아를 직접 만드려고 해도 옥수수가 328% 관세네요. 코리엔더, 이탈리안 파슬리 같은 허브류도 재배, 유통업자가 적다보니 엄청 비싸죠. 고기 제외한 거의 모든 재료가 국산 재료로는 맛이 안나구요. 토마토, 고추, 마늘 품종 문제는 이태리 요리하시는 분들이 더 잘알거에요. 또 수입 농산품에는 엄청난 관세가 부가되어 값이 비싸니 어쩔수가 없죠. 미국이나 멕시코에서는 1000~2천원정도로 푸짐하게 타코 먹을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원가만 따져봐도 상당히 비싼음식입니다. 거기다 전문 요리사 인건비 까지 하면 어휴. 미국 한인타운에서 김밥이 한줄에 보통 5불 넘게 팔리는거랑 비슷하죠. 타코벨 본토맛 아니라고 하긴 하지만 타코한개 2700원에 그정도 맛 내는게 작은 식당에서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zzangho
IP 223.♡.180.207
06-27 2019-06-27 17:12:59
·
문제는 위 재료로 직접만드는곳을 저는 못봤어요. 다 코스트코등에 파는 토마토소스 콩통조림 또띠아 로 하지요. 라임 레몬이야 뭐 시늉만 할정도로 플레이팅용도수준으로 나오고...
zzangho
IP 223.♡.180.236
06-27 2019-06-27 17:17:14
·
외국음식이 다 창렬이죠. 세계화시대에 외국음식이라고 비싸게 받는경향이있죠..

동남아음식. 인도음식. 스페인음식. 멕시칸 다 그렇죠. 양식 이태리 일식 빼고는 거품이... 물론 이3가지는 아주 잘하면 아~주 비싸게 받지만
동남아 인도 스페인등은 아주 잘하지도않으면서 비싸기만하죠...
식자제가 비싸다 이것도 핑계일뿐인게 베트남 이주자가 와서 하는 베트남음식집에 가면 고수랑 엄청 넣어주는데 쌀국수 6천원 수준입니다.
현지보단 비싸야하는건 당연하지만(기본물가가 다르고. 식자제가 수입이니)
인도 멕시칸 스페인 동남아 음식은 그값의 2배정도 받는것같습니다. 그냥 특이성으로요... 요즘시대에 사실 특이한음식도 아닌데 말이죠
MsMn
IP 113.♡.94.38
06-30 2019-06-30 08:46:33
·
최저 임금도 너무 많다고 난리치는 판에, 헬조센에서 인정할만한 가격대가 존재하긴 하나요???
메타휴먼
IP 61.♡.49.198
07-01 2019-07-01 02:35:51
·
백종원 대표도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수요가 쉽게 따라오지 않아서 론칭을 안했다고 합니다. 참고할만한 영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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