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하루종일 비가 억수로 쏟아졌는데 이발소가는계단에서 물기가많아 조심한다고 하면서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엉덩이 허리 가슴 팔꿈치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심지어 팔은 굽히려고 해도 통증이 심해 구부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 클량 여러분들도 정말 조심하십쇼! 걷기도 운전도 .
계단.. 특히 돌계단 미끄럽고, 계단 끝자락에 미끄러지지말라고 사포나 고무같은 스토퍼 달린데도 그게 탈락되면 틀만 남아 더 미끄럽더군요. 저번에 비오는날 지하철 역 계단 뛰어내려가다가 염라님 뵐 뻔 했습니다 -_-;;;
그리고 길바닥 아스팔트 페인트도 미끄럽구요, 자전거도로랑 구분하는 대리석 연석도 무지 미끄럽...
써놓고나니 비 오는 날 조심 안해야 할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