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5년 전 동네 설렁탕 집 외벽에 끼여서 울고 있는걸 설렁탕 집 사장님 SOS 요청으로 벽에 구멍 뚫어 구조.
이때 약 3개월 정도로 추정. 집에 데려온 후로 사흘을 밤낮으로 울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갑자기 생긴 동생에 심기가 매우 불편한 첫째...
7년 전 겨울에 와이프가 길거리 애교 영업에 넘어가서 모셔 옴. 데려올 당시 역시 약 3개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많이 싸운다던데...
험난한 나날을 예상...
... 했으나 첫째가
...착함.
동생한테 완전 잘해 줌... 역시 육아는 힘들어서 저 때 첫째 체중이 거의 500그램 정도 훅 빠졌어요.
물론 남자 형제라 손은 가끔 나감 ㅋㅋ 머리 툭툭 때림. 그래도 강도 조절하며 때림. 착해요.
ㅋㅋ
귀엽죠?
확대 완료... -_-
최근의 형... 둘째보다 날씬...
끝.
/Vollago
훈훈합니다. ~ㅎ
게다가 전문 확대범 집사님!! ㅋㅋ
소모임 냐옹이당에도 자주 놀러오셔서 이런 자랑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