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동안
특히 한인 목사들에게 일본은 기회의 땅이고 엘도라도 였었습니다.
1억 2천만 인구에, 선진국에, 기독교 신앙 인구가 1%도 되니 안되니
하는 토양이었으니,
한인 목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의 황금어장이었고,
수많은 한인 목사들이 일본 시장 개척에 투신했죠.
수십년이 지난 현재의 결과는, 여전히 1% ... ㅎㅎ
한국식 기독교의 침투를 완벽하게 막아낸 부분에 대해서 높게 평가합니다.
수십년 동안
특히 한인 목사들에게 일본은 기회의 땅이고 엘도라도 였었습니다.
1억 2천만 인구에, 선진국에, 기독교 신앙 인구가 1%도 되니 안되니
하는 토양이었으니,
한인 목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의 황금어장이었고,
수많은 한인 목사들이 일본 시장 개척에 투신했죠.
수십년이 지난 현재의 결과는, 여전히 1% ... ㅎㅎ
한국식 기독교의 침투를 완벽하게 막아낸 부분에 대해서 높게 평가합니다.
身在福中不知福
일본의 대표적 사이비 종교 중에 몇개가 한국계입니다.
꼭 공공기업처럼 해서 한국SGI 라는 이름으로 건물이 존재합니다.
맵에서 한국SGI 를 검색해보시면 놀라실겁니다,
우리나라 개신교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지하철 역에 독가스 뿌린 옴 진리교만 할라구요.
아마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 + @ 가 모인 나라가 일본일겁니다.
님이 말하는 높이 평가함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온갖 신들이 존재하는 나라라...
근데 웃기게도 예수무덤도 일본에 있다고 주장한다는거...
몇 번 참석한 적이 있는데 왜 교회 스타일로 결혼하냐고 하니까 멋져 보여서..
오다이바에서 하는 호텔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외국인 목사가 나와서 유창한 일본어로 덕담을..
같이 참석한 일본인 친구에게 진짜 목사님이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아니고 그냥 호텔 직원이라고 하더군요 ㅎ
덕담이 끝난 후에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 주십시오~' 하면서 암막 커튼을 쫙 걷는데 햇빛이 들어오면서
멋진 연출을 하긴 하더라고요.
축의금이 5만엔에 피로연 회비까지 따로 내야하는 참석에만 해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 결혼이긴 하지만..